메주는 콩으로 쑤어야 합니다
언소주가 조중동 심판을 부르짖은 지 1년 6개월, 삼성 불매를 선포한 지 6개월여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 여러분과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회원들의 뜻을 묻고자 합니다. 삼성불매를 외국으로 확대시키는 것과 삼성불매 광고를 외국 유수 일간지에 게재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삼성불매운동을 해외로 확대하려고 합니다.
삼성불매와 관련된 글을 우리 회원들의 도움을 통하여 여러 나라 글로 번역을 할 것입니다. 번역된 글은 여러 나라 유명 사이트에 올릴 것입니다. 해외에 계신 언소주 회원님과 촛불들도 활동할 것입니다. 그분들은 각자 계신 곳에서 삼성불매 1인 시위를 하고 그 나라 사이트에 삼성불매와 관련된 글을 퍼 나르실 것입니다. 이미 여러 나라에 걸쳐 많은 단체들과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해외 단체들도 삼성불매에 동참해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해외 언론(Time, Financial 등)에 삼성불매 광고를 실으려고 합니다.
삼성매출이 국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해외비중이 크기 때문에 삼성불매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해외에서 불매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따라서 해외언론에 삼성불매광고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해외언론의 광고에 소요되는 비용은 언소주뿐 아니라 아고라 등에서 모금을 통해 집행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고 이러한 문제들을 조중동과 삼성은 시끄럽게 떠들 것입니다. 우선, 수출을 막아서 우리나라 경제를 어렵게 만든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과도한 광고비를 해외에 지출한다고 할 것입니다(아시아, 유럽, 미주 등 일부지역에 국한하는 경우부터 전 세계에 광고하는 경우 그리고 광고하는 위치와 크기에 따라서 다르지만 1회에 대략 3천만원에서 2억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외국 시민 단체와 연대, 삼성이 대한민국에 저지르는 거대한 패악과 경언유착의 실태를 만방에 알리고 조중동 최대 광고주로서의 위치를 다시 한 번 고민하게 하고자 합니다.
언소주는 그간 조중동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왜곡 편파 보도를 일삼는 조중동의 배를 불리지 말아 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지난 쇠고기 파동 때부터 조중동의 왜곡 보도는 그 정도를 넘어서 숫제 국민들을 협박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피력할 시에는 그게 누구라도 사회전복을 꾀하는 불순분자로 둔갑시킬 수 있는 어마어마한 힘을 과시한 바 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죽음에 이르게 하였으며, 뜻있는 시민단체를 자금사용 용처 ‘의혹’으로 동력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검찰과 협력하여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인사들의 ‘의혹’을 자체 생산해 내며 ‘성공하면 공격 대상을 사회적, 물리적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고 안 되도 그만’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조중동과 검찰, 재벌, 위정자들이 조국의 미래와 자신의 영혼을 팔아가면서까지 숭배하여 마지않는 ‘돈’으로 국민들을 압박하고 전직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노동자의 권리를 짓밟고 의로운 자들을 궁지에 모는 짓을 보고 있노라면 그 추악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돈으로 압박하고 돈으로 더럽히고 돈으로 생계를 위협하고 돈으로 모욕합니다. 뇌물 수수 혐의를 조작해 내고 악의적으로 소송을 남발하고 억지스레 업무방해죄를 적용하고 명예훼손 운운하며 옭아맵니다.
덧붙여 그 고삐를 있는 힘껏 틀어쥐고 폭주를 막고자 해도 비윤리적이고 광포한 자본의 횡포를 막을 수 없을진대 말의 고삐를 풀어주고 폭주를 독려하며 길을 닦아 주어야 한다는 조중동과 정부의 논리는 기가 차고 숨이 막힙니다. 성난 말의 폭주를 돕고자 국민들에게 고통분담을 강요하고 도로건설비를 차출합니다. 게다가 그런 정책을 추진하는 정치인들을 위해 ‘정치후원금’을 내라고 홍보하기까지 하는 후안무치의 끝을 보여주더군요. 우리 국민들이 언제까지 ‘평화의 댐 건설 성금 모금’과 ‘금 모으기 운동’에 동원되어야 하는 것인지 정치인들의 저질 코미디는 종영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숫제 자신들의 나팔수들로 방송사를 차려 무차별 폭격을 감행하겠다니 그 시커먼 속내를 어찌 모른 척 해야 할지 고통스럽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분명히 할 것은 조중동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불매운동으로 삼성이 망하려면 수백 년쯤 후의 일이 되리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와 같은 일을 추진하는 것은 이성을 잃은 말의 고삐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며 대한민국이 몇몇 모리배들의 편의를 위해 편성되는 것을 막고자 하는 안간힘입니다.
언소주는 국민들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왜곡, 허위 보도하는 언론이 대한민국을 마음대로 주무르기 용이하도록 방송을 쥐여주고 ‘경쟁력 강화’니 ‘일자리 창출’ 운운하며 거대 자본을 가진 재벌들에게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도록 모사하는 정부와 검찰, 저질 언론과, 비윤리적인 기업들을 통틀어 불매하고자 합니다. 국민들의 단호한 뜻을 보여주고 저들의 횡포에 제동을 걸어 주십시오. 저들이 국민들의 눈치를 보는 것, 최소한 국민들의 눈치를 보는 척이라도 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국민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들이 아래의 것들을 함께 고민해 주십시오.
*삼성불매를 외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애국적이지 못한 행위입니까?
*삼성이 대한민국에 경제적인 이익을 창출해 내므로 국민들이 삼성제국의 압제 하에 숨죽이고 있는 것이 마땅합니까?
*삼성의 이익이 정녕 대한민국의 이익입니까?
*혹 삼성의 이익이 삼성 일가의 이익은 아닙니까?
*삼성의 이익이 곧 대한민국의 이익이라는 가정 하에 대한민국에 물질적인 이익을 제공해 줌으로써 삼성의 불법, 탈법, 위법적인 파행과 대한민국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아름다운 사회 통념을 흐리게 하는 것을 묵인해야 합니까?
*삼성 및 재벌에게 ‘국민’이라는 제동장치를 거는 것이 저들의 기업 활동을 망하게 하는 일이겠습니까?
*정계와 관계, 검찰과 언론에 무차별적으로 돈을 살포함으로써 대한민국이라는 연못을 썩게 하지 않고는 기업 활동을 할 수 없는 것입니까?
*비윤리적이고 탈법적인 행위와 무관하게 기업이 이익을 창출하는 일이 불가능한 것입니까?
*삼성을 묵인하는 것과 삼성이 대한민국을 삼성공화국으로 편성하려는 의도를 저지하는 것 중 무엇이 진정한 애국입니까?
*삼성이 아니면 대한민국은 아무 것도 하지 못합니까?
*삼성 없이는 대한민국도 무력할 뿐입니까?
*하여, 삼성이 대한민국 수뇌부를 전방위에서 손아귀에 넣고 쥐고 흔드는 일을 우리가 묵인하는 것이 옳습니까?
*삼성과 조중동 중 과연 누가 더 거대한 사회악이겠습니까?
*모두가 뜻을 모아도 삼성의 털끝 하나 건드릴 힘이 우리에게 없는 것입니까?
*몇몇 뜻 있는 인사들이 죽을 용을 써도 그들 개인의 삶만 망가질 뿐 삼성을 감히 어찌해 볼 수 없는 것일까요?
*우리의 불매운동이 과연 저들에게 일말의 경각심이라도 불러일으킬 수 없다고 보십니까?
*정녕 조중동을 심판하고 삼성을 불매하는 일을 몇몇 의로운 자들의 고단한 싸움으로 방치하시렵니까?
*대한민국이 결정적으로 썩은 연못이 되지 않도록 발버둥을 치는 시민단체 인사들과 온몸으로 불의에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지사들이 ‘나와는 뭔가 다른 사람’이겠습니까?
*누군가 제 한 몸을 송두리째 투신하고 삶이 짓이겨져도 해 낼 수 없는 일을 국민 일반이 작은 힘을 나누어 쉽게 이룩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신 적은 없으십니까?
*우리 사회가 이러한 고민들을 함께 하고 삶의 태도를 바꾸려는 노력을 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일까요?
*과연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는 대한민국을 망치는 조중동을 제지하고 비윤리적인 재벌의 폭주를 막는 데 동참하실 의사가 없는 것입니까?
국민 여러분!
메주는 콩으로 쑤어야 합니다. 팥으로 메주를 쑤는 짓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이 아니라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국회의원들이 ‘먹어보니 콩으로 만든 것보다 훨씬 맛있다’며 대국민 홍보를 하거나, 왜곡 보수 언론들이 ‘팥으로 메주를 쑬 수 없다는 빨갱이들의 괴담에 선동되지 말라’는 허튼 소리를 지껄인다 해도 팥으로 메주를 쑬 수는 없습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하며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이라고 우겨서도 안 됩니다. 하늘이 두 쪽 나도 메주는 콩으로 쑤어야 합니다.
기업들이 ‘광고 효과가 좋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말아 먹으려는 왜곡, 허위보도를 하는 언론에 자금을 대고 있는 것에 어떤 가책도, 책임도 느낄 수 없다’라고 하는 데에 일침을 가하고자 합니다. 열흘 정도 국민 여러분의 생각을 수렴코자 합니다.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에 여러분들의 뜻을 전하여 주십시오.
저는 조심스럽게 반대(보류)를 선택합니다..
과연 본말이 무얼까요? 왜 조중동 반대입니까?
삼성이 이나라 정계, 재계, 관계, 사법계, 언론계, 학계, 기타.. 등등 할것 없이 부정한 돈을 뿌려대며 장악하고 있습니다.
지난 노정권에서 보듯이... 삼성이 해외로 많은 공장들을 이전 시킨 상태에서, 정권을 목줄을 쥐고 협박한다면 그 어떤 민주정권도 쥐고 흔들수 있을 만큼 강대합니다!
부도덕한 그들에게 끌려가지 않기 위해선, 우리로서는 국내든 해외든 삼성의 정체 폭로와 실력 행사로써.. 지속적인 불매운동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본말은 ;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입니다...
왜 언소주가 활동하는 지 .., 왜 언론 소비자 주권이 필요한지..? 그걸 되새겨야지요!
타이밍 때문에 그런거지요,,,,,
생각이 없고, 할 말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궁극적인 부분을 처음부터 뒤흔들 수 없다는 거 ; 알잖습니까...
한발 한발 내디뎌야겠지요...
저 역시 안타깝지만 ~ "아직은"이라는 단어를 서두에 두고 싶을 뿐입니다...
자꾸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식으로 밖에 얘기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왈가왈부 하지 않고, 각자의 진솔한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십시요...
수구언론 척살님은 다른 댓글로 님의 뜻을 댓글로 쓰면 되는 겁니다..
외국언론에 광고를 내면 대표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우리의 언론이 어떻게 반응할까요? 아마도 우리의 활동이 성공할 것이라고 본다면 지지를 할 것이고 실패하리라고 본다면 또 여느 보도처럼 깔아뭉게기로 나올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듣고 한 국민은 우리를 매국노행위라고 비판하겠지요. 또 언론은 그러한 국민의 비판을 왠 기사감이냐하고 언른 주워먹겠지요. 대다수의 국민이 깊은 인식이 없고 깨어있지를 못하니까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지요.
또 그 많은 광고비를 어떻게 충당하실랍니까? 어느 독지가가 이 눈치 저 눈치 보느라고 거금을 기부하지도 않을 것이고 만원 이만원 모금해서는 턱도 없이 부족할 터인데요 .
대표님 우리 국내에서 불이 활활 잘 타고 있을때 그 불길을 외국으로까지 옮겨붙이는 것이야 누가 만류하겠습니까 마는 지금은 국내에서도 풍전등화처럼 타고있는데 어떻게 물건너 해외까지 넘보시는가요. 우리가 그토록 시위를 하고 요란을 피웠지마는 언론이 한줄 한마디나 보도를 해주던가요. 대표님 우리 국네에서 먼저 좀 활발히 전개가 되었을때 물건너 넓디넓은 대륙을 넘보기로 합시다. 임원들 몇분만이 이 일들을 감당해가시느라고 얼마나 노고가 많으시겠습니까.저는 먼발치에 있다가 생각날때 한 번씩 이 싸이트에 들어와 몇몇 글들을 읽어보고 나가고 하는 것이 언소주에 대한 관심표명의 전부입니다. 미안하고 면목이 없지만
la신사님의 의견에 동감이 갑니다..
송구하지만 먹고살아야 하고 그를 위해 활동을 해야하고 별로 가진 것 없는 자로서는 뾰죽한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일익을 하고 싶지만 힘이 없는 민초인지라 마음만 있고 행동은 없고습니다
어데 믿을데가 없잖아요 누가 관심을 가져준 사람 이나 론이 없잖아요 밀어주고 당겨줘야 어떤 산출물이 있는 것 아닐까요 대표님 언제 통화라도 한번 하면 어떨까요 편히 쉬세요
우리 카페의 기본정보에 있는 소개글입니다.
이 캠페인은 '제품 값에 포함된 광고비를 지불하는 (잠재적)소비자로서' 건전하지 못한 언론사에 이득을 주는 '광고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정당한 소비자의 권리로 정중하게 전달하는 것 입니다. 광고주 불매나 거친 항의가 그 목적이 아니니 전화,메일, 홈페이지 글 등록시는 반드시 선량한 소비자로서 예의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예의를 지키지 않는 의사전달은 이 캠페인의 힘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저는 반대입니다.
1. 현재 언소주의 목표는 '왜곡언론사'입니다.
2. 삼성은 왜곡언론을 먹여살리는 여러모로 극악스런 기업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또, 왜곡 언론사에 있어서 삼성이 가장 큰 물주일지라 할지라도 삼성 혼자서는 왜곡언론사들을 먹여살릴 수 없습니다.
3. 삼성불매에 대한 호응도가 크게 상승되지 않았는가. 언소주 운동을 어떻게 범사회적 개념, 운동으로 불을 지필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 한 것 같습니다. (경제생활에 있어서 이성, 윤리보다 감정이 앞섭니다.)
4. 8.15광복, 소중했던 '잃어버린 10년', 우리 역사는 많은 기회들을 놓쳤습니다.
다음의 급작스런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언소주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언소주의 내실을 다지고, 지지기반을 확대하고,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왜곡언론들이 사라진다 해도 삼똥은 또 어떤 기회주의자들을 키우겠지요. 또는 또 다른 삼똥이 기회주의자들을 키우겠지요. 우리의 미래를 담보잡겠지요.
기회주의자들, 이기주의자들이 활개치지 못하도록 사회적 억제력을(풍토개선) 언소주가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왜곡 언론을 바로잡은 후에 삼똥을 바로잡아도 늦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현재는 왜곡 언론에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쫌 늦게 확인해 의견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우선 언소주 대표님 이하 모든 회원분들 날씨 무지 추우니 건강 조심하시길 빌며
저의 의견은 36계(병법)중에 제일 우두머리 한놈을 박살내서 이기는 병법이 있었습니다.
우선 조중동을 아작 내고 삼성으로 집중하는 것이? 아직 조중동 아작내는 일이 쫌 힘겨워 보입니다.
삼성 해외까지 확대하는 것은 효과도 그렇고 우리 힘에 비하여 너무 많은 일을 벌이는 것 같내요?
우선 조중동부터 때려잡자! 저는 이런 의견입니다. 삼성해외 불매 동의하지만 아직은 때가 ?/
불량한 회원이 늦게나마 의견 올려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해외부분의 역량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도 하고, 쓸데없는 역량의 분산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단, 기업윤리에 대한 의식이 높은 국가에 대해선 도움이 많이 도리 것인즉 '역량'부분에 대한 스스로의 점검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생각이 깊어 졌습니다. 제 솔직한 욕심은 한꺼번에 두마리의 토끼(순조로운 해외 불매로 삼성에 큰 타격, 언소주의 국내 인지도 고양)를 잡았으면 하지만, 염려되는 점은 삼성의 해외 이미지 변신술(막대한 자금,조직)은 언소주를 압도하고, 국내에는 언소주의 이미지를 왜곡(글로벌 시대에 제동을 거는, 대만민국의 경제성장에 저해되는 <-- 국내 수구언론의 논리)할 빌미를 줄 수도 있습니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어떻게 큰 일을 이룰 수 있느냐" 는 말이 귀에 맴돌아 해외 불매에도 마음이 기울지만, "상황이 아직 아니다" 라는 상투적이고 고리타분한 말을 스스로 쓰고 있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결국, 해외까지 확대는 반대쪽으로 마음이 더 기웁니다. 참 난감한 결정입니다.
저는 외국으로의 확대는 반대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찬성. 단기적으로는 반대입니다. 시민들이 살림살이 나아짐을 피부로 느낄 때 시작했으면 하고요. 그 때 까지 국내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혹은 외투자본) 기업들 중 조중동에만 광고하는 회사들에게 조중동의 왜곡보도 상황을 알리면 어떨까요? 일단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에 진출한 기업들이기 때문에 효과가 있을 것이고, 한국지사 직원들이 본사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불매운동이 알려질 수 도 있을 듯 해서요.
글로벌시대에 글로벌기업을 상대할려면 외국으로 나가야합니다. 우리도 외국기업의 비도덕적행태를 언론을 통해서 일부 알고 있지 않습니까? 비도덕적 행태를 비난한다고 그 누가 반대를 하겠습니까? 운동은 효과적으로 해야 합니다. 지난 6개월 삼성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었습니다. 이젠 조금 다른 방법을 선택해야지요. 그래도 안되면 또
다른 방법을 선택해 보고요. 물러설 수 는 없지 않습니까?
삼성을 바른길로 인도하는것이 애국입니다...찬성...한표
방법은 언소주의 몫이며 진실이 이사회에 존재하고 새롭게 싹튼다면 우리 몸이 부서진들 어떻고 우리가 어떻게 지탄받으면 어떻습니까?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우리 후손들에게 진실을 알리기위해 우리가 얼마나 노렸했느냐 아닙니까? 그것이 제가 언소주를 선택한 이유이며 다른 단체들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대표님 힘내시고 대표님을 포함한 운영진 모두가 지탄받고 고통받을 각오로 언소주를 사랑해온것 아닙니까? 대표님 마음은 힘들겠지만 저같은 민초가 감히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하다가 실패하면 우리는 작은 씨앗하나 뿌린것이니 우리의 다음에 또 그다음에 새로운 단체가 우리의 뒤를 이어주지 않을까요?
제가 비록 언소주에서 활동을 많이하지는 못하지만 저처럼 진실을 알리기위해 오프라인 상에서 얼굴과 신분을 감추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며 글을 올리지 않고 참석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중에 진실을 알리고 싶어하는 외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이 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시작한다면 잠자고 있던 그분들이 깨어나실 겁이며 이상일수 있지만 그분들로 인해 해외언론이 한국을 재조명할 것이고 그렇다면..진실이 우리의 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우리나라가 피해보는 것은 좋지 않지만 진실이 경제적 이익보다 훨씬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소주 운영진 여러분 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찬성합니다. 소비자를 우습게 여기는 기업은 그 실상이 소비자에게 알려져야 합니다. 선택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본격적인 논의를 위한 공간이 필요할 것같습니다. 댓글이 많아서요^^ 그리고 댓글로 올리시는 것 보다 아예 따로 글을 남겨주시면 좋을 글들이 많습니다. 제안방에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좀더 준비를 하고 역량을 쌓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전 일단 반대라 생각 드네요.
국내에서 할일을 할만큼 다 했다고 할순 없지 않겠어요?
국내에서 삼성불매 확대할수 있는 방법을 더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단 , 언소주의 어떤 결정이던 적극지지합니다.
저는 조심스럽게 반대표에 한표를...
일단 외국에서 들어오는 달러는 삼성일가를 배불리 한다 하더라도... 외화가 국내에 들어 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까지 막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방향이라 생각 되네요...
삼성이 왜 지탄받는 가를 전혀 이해 못하는 분이네요.ㅡㅡ; 삼성이 잘 나가는 것이, 이나라의 이익과는 반대방향으로 움직여온 증거가 수두룩합니다. 삼성 관련글에 잘 나타나 있으니 함 필독하시구요. 삼성 관계자들이거나 딴나라당이 아니라면 생각에 변화가 있을 겁니다!
국내부터 일을 끝내고 가자고 하시는 분들 꽤 있네요.......좀 많이 답답합니다....
언제 끝나나요?
걍 같이 병행하는 게 더 훨씬 시너지가 크다고 생각되네요...
일은 우연한 기회에 우연한 곳에서부터 해결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거같습니다 김성균대표님을 또 가만두지않으려니와 엄청 물어뜯을겁니다 조중동놈들이..
찬반이 팽팽하다면 지도부가 결단을 내려야지요
올바른 캠페인을 통한 조중동 작살 의견 모음은 2/3 정도 되어야 실천행동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감안하여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영문 삼성불매 스티커를 제작하여 미국에서 무료로 배포해드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삼성에 대한 저의 생각과 입장은 대표님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저는 미국에 살지만 자발적으로 또는 단체에 속해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언소주가 미국에 광고를 내는 것은 반대입니다. 미국에 사는 저와 제가 속한 모임의 교포분들이 비슷한 의도로 성금을 모으고 있고, 신문과 TV의 광고에 대한 활동을 이미 진행하고 있답니다. 물론 미국신문에는 성금이 턱없이 부족하여서 한국과 미주한인방송을 우선 타겟으로 하고 있지만요. 하지만 미국에 사는 교포들이 하는 것과, 한국의 언소주가 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미국의 언론사에 수천만원의 광고비를 지불하면서 광고를 꼭 낸다면 무조건 '삼성불매' 보다는 포괄적이면서도 많은 국민들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홍보와 메세지 전달을 위해 수천만원의 귀한 성금을 지불하는 것이니까요. 개인의 돈이라면 모를까 성금이라면 더 뜻있고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아직 삼성과 중앙, 그리고 조선 동아의 연계 등 우리나라의 언론 부조리에 대해서 우리나라 국민들조차 모르거나 무관심한 분들이 많은 형편이 아닙니까.
언소주에 가입하고 놀랐던 것은 삼성의 부조리와 언론과 정치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정리된 홍보 안내자료의 부족이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는 거의 자비로 홍보물을 작성해야 하는 현실이라서 미국에서 사용할 자료에 대한 도움을 얻으려고 찾아보고 질문을 하였지만 한 분을 제외하고는, 많은 분들께서 냉담한 반응이었습니다. 다 알고 가입한 모임에서 그게 왜 필요하냐 운영진은 바쁘다, 책을 읽어라, 탈퇴하라는 등 말이죠. 성금을 모으신다면 더 많은 자료와 홍보물을 제작하시어 우리나라 방방곳곳에 널리 배포해주시거나 희망언론을 후원하는 것이 훨씬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이 아닐까하는 의견을 조심스레 올립니다.
미국 회원님들 중에 영문 스티커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해외방에 올려놓은 스티커 안내 글을 참조하시어 필요하신 매수와 영문성함, 주소와 함께 이메일로 신청해 주세요. 6~12장 정도까지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1년 6개월이 아닌 16년, 혹은 그보다 더 오래 걸릴지도 모르는 긴 싸움이라는 생각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듭니다. 좀더 많은 인식의 변화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한걸음씩 가려고요.
나도 찬성 한표.. 일단 내 주위에서 삼성 되도록 못사게 하고 있음.. 조중동 어쩌고 해봐야 못알듣고.. 싸가지 없는 기업이라고 되도록이면 못사게 하고 있음.. ㅋㅋ 이번에 집에서 TV도 LG 꺼로 샀음.. 어차피 LG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우선은 제일 싸가지 없는 애를 잡아야되서리..
해외광고 추진에는 동감하지만 단순히 삼성제품 불매광고만 싣는다면 대국민 설득력이 떨어질 듯합니다. 특정신문에 왜 광고를 싣지 말아야 하는지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의 광고를 싣어야만 합니다.
삼송이 울나라 브랜드인지 거의 대부분 해외 현지인들은 모른다고 알고 있슴... 자본주의 사회에서 던줄을 죄는것이 젤 확실할 것 같습니다...
한놈만 팹시다.쭉~~
정말 중요한 사안인 것 같습니다.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저로서는 일견 찬성 입장이지만 그 여파가 고민이 됩니다. 예를 들어 현 한나라당 세력의 일부가 DJ 집권기간에 그를 반대하다가 노벨상 위원회에까지 DJ의 노벨상 수상 반대운동을 했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되지 않는 행동이었습니다. 삼성의 경우는 어떤가요. 김용철 변호사는 책에서 "악의 축"이라고 표현했지요. 일종의 범죄집단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국민들은 그것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따라서 일반 국민들의 공감을 얻는 방식으로 전개해야 할 것입니다. 불매를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삼성의 문제를 지적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적극 찬성합니다.
저는 이미 트윗을 통해 worldwide boycott Samsusg 을 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