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에 출연한 평론가들이 입이 달도록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정치적 식견이 탁월하고 경륜이 높다고 치켜세우며 현실 정치인 가운데 으뜸으로 놓는데 이런 수준으로 정치 시사평론을 하니 그들 수준에서는 그렇게 보일 것이다, 참 대한민국 정치 수준의 척도를 알 것도 같다, 박지원의 역할이 정부를 비판하고 어떤 정치적 사안이 발생하면 야당의 입장에서 강한 칼날을 세우며 편협한 시각의 말을 쏟아내는 것 외에 대한민국 정치 수준을 한 단계 높여놓는 역할을 단 한 번이라도 한 실적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청문회 등 상대의 약점을 후벼 파는데 요소요소 깔아놓은 정보원(세작)들을 총 동원하여 인격 말살까지 몰아가는데는 탁월한 능력이 있을지 모르지만 진정한 경륜을 가진 노련미라고 볼 수 없다, 흔히들 작금의 대한민국 정치에서 어른이 없다고 말들 하지만 없는 것이 아니라 인정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왜 모르는가
작금의 대한민국은 해남 땅끝 마을에서 쥐가 한 마리 전봇대에서 감전사해도 실시간으로 전 국민이 알 수 있을 만큼 전산 소통이 빠르고 인터넷 속도와 보급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정치란 것이 요술을 부리거나 신비의 세계가 아니고 국민을 보다 안전한 상황에서 자유를 즐기고 의식주를 해결할 상황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선도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고 바람직한 정치란 것을 모르는 국민이 없다,
국민이 왜 새정치란 화두와 안철수에게 열광했는가 하는 것을 돌이켜 보면 그 해답이 있다, 박지원의 정치는 권모술수와 남의 약점을 얼마나 강한 타격으로 충격을 주며 여론몰이를 하는 것과 그런 방법을 잘 모색하는 것에 빛을 발하고 정쟁에 국민을 끌어들여 편 가르는 것에는 능할지 모르지만 국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정치를 선도한 적이 있었던가 하는 것이다
지금도 온라인 상에 떠돌아다니는 난잡한 사생활과 국민을 속이고 천문학적 대북송금과 비리 연루 사건으로 감옥을 드나들던 기록이 난무한데 누구를 꾸짖고 누구를 호통 칠수 있단 말인가, 그가 인사청문회 선상에 올라 검증을 받는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하는 것도 함께 봐야 할 것이다
그는 지금 38석의 작지 않는 정당의 원내 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이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국가안보의 첨예한 현장인 성주로 많은 소속 의원을 데리고 정당 차원에서 아무런 대안 없이 적(북)과 적을 옹호하는 그들(중국, 러시아)의 주장에 동조하여 국가를 지키는 안보를 포기하자고 선동한 것인데 책임 있는 정치인의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서 한 이것도 경륜 있는 정치인가 하는 것이다,
중국이 사드 문제에 관해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사설을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의 실명을 적시해 지지율이 급락한다는 비아냥과 함께 대국(중국 지칭)의 안정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미국과 충돌이 있으면 제1 타깃이 한국이 될 것이라고 비판을 넘어 공격을 가하고 있는데 경륜 있는 박지원의 국민의당은 중국의 2 중대 노릇이라도 할 요량인가 하는 것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민 수준이 현실정치의 주역들인 국회의원과 지도자 위치에 있는 정치인보다 못지않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첫댓글 항간에 (SNS) 떠도는 박지원에 대한 난잡한 사생활과 비리연루로
옥사리를 했던 과거가 있는것을 온국민이 다안다는것을 기억하라!
종편들이 박지원을 감싸고 도는것은 언론인들 일부를 북으로 인솔하고 가서
백기투항설이 인터넷에서 난무한데 그게 사실인지 짐작이 가는듯하다!
이런 박지원을 종편에서 치켜세우다니 국민을 우습게 보지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