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도력
고통으로 가득한 세상
"정의가 뒤로 물리침이 되고 공의가 멀리 섰으며 성실이 거리에 엎드러지고 정직이 나타나지 못하는도다"(사 59:14)
https://youtu.be/KAO3PV4KcJw
2. 오늘의 성경 /눅3-5장
https://youtu.be/DlL8QBo-oTE
3. 오늘의 증언
https://youtu.be/z2agiTHRAm4?list=PLhuKCEBVU716nRiKxPgWef1UgZ7KLo9VT
4. 오늘의 교과
https://youtu.be/YGeNNfXd49A
교회를 위한 기도
교회의 아픈이들과 낙심한 이들을 위해서
온 성도가 주의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소서
사역반의 활성화를 위해
살아있는 예배, 변화되는 생활을 위해
10월 20-24일 전도회를 위해
삼육서울병원 120주년 기념관 건축을 위해 기도합시다.
https://youtu.be/vqO09o_iYhk?list=RDvqO09o_iYhk
□ 말씀묵상
[누가복음 3장]
1. 중심 구절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눅 3:4)
2. 내용 개요
1-6절: 침례 요한의 사역 시작과 회개의 침례 선포
7-14절: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는 경고와 계층별 교훈
15-17절: 메시야의 오심과 성령 및 불의 침례에 대한 증언
18-20절: 헤롯 안디바를 책망한 요한의 투옥
21-22절: 예수님의 침례와 하늘의 증언(“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23-38절: 아담과 하나님께로 이어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3. 관찰
요한은 혈통적 우월성(아브라함의 자손)을 부인하고, 삶에서 나타나는 구체적인 회개의 실천(옷 나눔, 정직한 세금 징수, 강탈 금지 등)을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강림하셨으며, 성부 하나님의 확증 음성이 임했습니다.
누가는 마태와 달리 족보를 상향식으로 거슬러 올라가 궁극적으로 인류의 시작인 아담과 ‘하나님’께 닿도록 기록하여, 예수님이 온 인류의 구주이심을 명시합니다.
4. 해석
참된 회개는 감정적인 뉘우침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의 윤리와 관계의 변화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신 것은 죄인들과 온전히 연대하시며 모든 의를 이루시기 위한 순종의 모본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출발점은 ‘기도’와 ‘성령의 충만함’, 그리고 하나님 자녀라는 ‘정체성의 확증’ 위에 굳건히 세워져 있습니다.
5. 적용
말로만 고백하는 신앙을 넘어, 일터와 가정에서 정의와 자비를 실천하는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고 있는지 나의 삶을 점검합니다.
사역과 일상을 시작하기 전, 기도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전적으로 구합니다.
[누가복음 4장]
1. 중심 구절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눅 4:18-19)
2. 내용 개요
1-13절: 광야에서 40일간 받으신 세 가지 시험과 말씀으로 거두신 승리
14-30절: 나사렛 회당 설교(희년 선포)와 고향 사람들의 배척
31-37절: 가버나움 회당에서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쫓아내심
38-41절: 시몬의 장모 열병 치유 및 여러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고치심
42-44절: 한적한 곳에서의 기도와 다른 동네들로의 전도 사역 지속
3. 관찰
사탄의 시험은 육체적 필요(돌을 떡으로), 세상 권세와 영광(절하면 주겠다), 하나님에 대한 시험(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림)으로 다가왔으며, 예수님은 오직 신명기 말씀으로 물리치셨습니다.
나사렛에서 이사야서를 낭독하시며 자신이 영적 희년(은혜의 해)을 성취할 메시아임을 선포하셨으나, 고향 사람들은 그분을 낭떠러지에서 밀쳐 떨어뜨리려 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는 권위가 있어 귀신과 질병이 즉각 복종하였고, 수많은 군중의 열광 속에서도 새벽 한적한 곳을 찾아 홀로 기도하셨습니다.
4. 해석
사탄은 하나님의 뜻과 십자가의 길을 우회하여 쉬운 길, 영광의 길을 택하도록 유혹하지만 승리의 유일한 무기는 변함없는 ‘기록된 말씀’입니다.
복음은 영적으로 눈멀고 사탄에게 매인 자들을 해방하는 실제적인 해방의 능력입니다.
사역의 분주함과 사람들의 칭찬에 매이지 않고 언제나 기도를 통해 사명의 본질(하나님 나라 전파)을 유지하셨습니다.
5. 적용
유혹이나 결핍의 순간에 인간적인 타협책을 찾기보다 성경 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함으로 영적 싸움에서 단호히 승리합니다.
분주한 일상과 사역의 요구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과 독대하는 한적한 기도 시간을 최우선 순위로 확보합니다.
[누가복음 5장]
1. 중심 구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눅 5:31-32)
2. 내용 개요
1-11절: 게네사렛 호숫가에서의 깊은 데 그물 던짐과 첫 제자들의 부르심
12-16절: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고치심과 예수님의 물러나 기도하심
17-26절: 지붕을 뚫고 내린 중풍병자의 죄를 사하시고 일으켜 세우심
27-32절: 세리 레위(마태)를 부르심과 죄인의 의사로 오신 목적 선언
33-39절: 금식 논쟁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는 교훈
3. 관찰
베드로는 밤새 수고했으나 아무것도 잡지 못했던 자리에서, 경험을 내려놓고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렸을 때 만선의 기적을 체험하고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부정한 자로 격리되어 살던 나병환자에게 예수님은 손을 직접 내밀어 대시며 치유하셨습니다.
중풍병자를 데려온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병뿐 아니라 근본적인 ‘죄 사함’을 먼저 선언하셨습니다.
세리 레위는 주님의 부르심에 모든 것을 버려두고 따랐으며,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비난 속에서도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셨습니다.
4. 해석
진정한 회심은 거룩하신 주님 앞에서 자신의 전적인 무능과 죄인 됨을 깊이 자각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예수님의 만지심은 율법적 부정의 전염이 아니라 거룩함과 생명의 전이이며, 구원은 육신의 회복을 넘어 영혼의 죄 사함에 이릅니다.
복음의 생명력은 율법주의적이고 형식적인 낡은 가죽부대에 갇힐 수 없으며, 온전한 순종과 은혜의 새 마음에 담겨야 합니다.
5. 적용
내 경험과 판단이 실패했을 때 낙심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의 그물을 다시 깊은 곳으로 던집니다.
세상이 외면하고 꺼리는 이웃들을 향해 편견 없이 먼저 다가가 손을 내미는 그리스도의 긍휼을 실천합니다.
[오늘을 위한 기도문]
하늘에 계신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고, 낮은 자와 죄인을 친히 찾아오셔서 구원의 길을 열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우리의 삶에 참된 회개의 합당한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사탄의 달콤한 시험과 유혹 앞에서는 오직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굳건히 서게 하시고, 세상의 분주함 속에서도 홀로 무릎 꿇는 한적한 기도의 자리를 결코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베드로처럼 내 지식과 경험의 헛됨을 고백하며 말씀에 온전히 의지하여 순종하게 하시고, 죄인 된 우리를 부르신 그 은혜에 감사하여 모든 것을 주께 맡기고 따르는 참된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눌리고 상한 영혼들에게 다가가 손을 내미셨던 예수님의 심장을 품고, 오늘도 은혜의 복음을 전하며 영혼을 살리는 거룩한 통로로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동 이야기: "말씀에 의지하여"]
19세기 말, 아일랜드 태생의 존 페이턴(John G. Paton) 선교사는 남태평양 뉴헤브리디스 제도의 탄나(Tanna) 섬으로 떠났습니다. 그곳은 문명과 단절된 채 잔인한 식인 풍습이 만연했던 흑암의 땅이었습니다.
그가 떠나려 할 때 글래스고의 많은 지인들은 "그곳에 가면 식인종들에게 잡아먹힐 뿐이다. 자살행위나 다름없다"며 극구 만류했습니다. 밤새 그물을 던졌지만 아무런 소득도 없고 절망만 남았던 갈릴리 어부들처럼, 그 섬으로 가는 것은 상식과 경험의 눈으로 볼 때 실패가 명백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페이턴 선교사는 "주께서 가라 명하셨기에,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러 갑니다"라는 고백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섬에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와 갓 태어난 아들이 풍토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그는 피눈물을 흘리며 홀로 무덤을 팠습니다. 식인종 원주민들의 살해 위협 속에 나무 위로 피신해 밤새 두려움에 떨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이 나병환자에게 먼저 손을 내미셨던 것처럼, 원주민들을 향해 끝없는 긍휼과 사랑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글자가 없던 그들에게 문자를 만들어주고 성경을 번역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른 뒤, 죽음의 섬이었던 그곳의 수많은 원주민들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우상과 피비린내 나는 폭력은 사라졌고, 섬 전역에 찬송과 기도의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노년이 된 페이턴 선교사는 훗날 그의 자서전에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내 능력과 경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칠흑 같은 어둠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물을 던졌을 때, 주님께서는 가장 잔인했던 영혼들을 주께로 돌이키는 기적의 만선을 제 삶에 허락하셨습니다.”
인간의 계산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절망의 현장이라 할지라도,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의 그물을 던지는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십니다.
https://youtu.be/OJ4MVCK1g_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