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황금마차[ LE CARROSSE D’OR ]
영원한 인간사랑 ・ 2023. 10. 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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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황금마차[ LE CARROSSE D’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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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8. 20:43조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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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마차
[ LE CARROSSE D’]
이 영화는 장 르누아르의 ‘극장’ 삼부작의 첫 번째 작품(나머지 두 편은 1955년의 「프렌치 캉캉」과 다음 해의 「엘레나와 그 연인」)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공동제작에 참여했으며 안나 마냐니를 비롯하여 영국과 이탈리아의 배우가 함께 참여했다. 영어 버전에서 마냐니는 특유의 강한 이탈리아어 억양 때문에 외국어로 연기할 수 없음을 안타까워했다. 그녀는 18세기에 페루에 간 코메디아 델 아르테 극단의 여자 광대 카밀라를 연기했다. 그곳에서 극단은 황금은커녕 포장조차 되지 않은 도로를 발견하고 심지어 자신들이 고용된 극장의 건물을 직접 지어야 할 처지다.
“사람들은 신세계로 무얼 만들까?” “다 마무리하면 멋질 거야.” 카밀라의 첫인상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곧 세 명의 구혼자에게 구애를 받는다. 그중 한 명은 스페인 총독(던컨 라몬트)으로 제목의 황금마차를 그녀에게 선물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배우에게 삶의 진지성은 행복한 결말을 보장하지 못한다. 들뜬 분위기와 희극적인 플롯은 사랑과 예술과 인생의 고통스러운 관계에 관한 진지하고 우울한 영화임을 감추기 위한 위장이다. 프랑수아 트뤼포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장 고귀하고 세련된 영화이며… 깊은 명상과 공손함과 우아함과 신선함이며, 연극 속의 연극에 관한 영화”라고 말했다. 안토니오 비발디의 음악을 배경으로 사용했고 르누아르의 동생 클로드 르누아르가 아름다운 컬러 촬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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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마차 [LE CARROSSE D’OR]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2005. 9. 15., 스티븐 제이 슈나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