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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스포츠에는 그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가 있고 그 스타를 동경하는 팬들이 있습니다
저는 탁구를 좋아하기 전 프로야구를 좋아했고 타이거즈팀의 김선빈선수 팬이었습니다
프로야구 선수치고 작은 체구여서 타석에 들어 서면 어찌나 귀여운지...거기에 나날이 성장하는 뛰어난 실력까지...
한때는 이런 플레카드까지 만들어 경기장에 쫓아 다닐 정도로 열심히 팬질을 했었습니다
덕분에 지상파 TV중계에도 여러번 잡혔드랬죠 ㅋㅋ
지금은 나이도 먹고 그때보다 열정은 다소 덜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운동인 탁구에서 눈에 띄는 선수들이 있어 앞으로 응원 하려합니다
정상에 있는 선수보다는 프로야구 김선빈 신인때처럼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 또한 팬으로써 큰 기쁨입니다
그래서 지켜보고 싶은 선수들이...김나영! 안재현!입니다
그중에서 안재현선수와는 계속해서 뭔가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생기네요 Destiny? ㅋㅋ
예전 코로나 극복 이벤트때도 안재현선수의 싸인러버를 받았는데
이번 엑시옴 안재현 TMXI 출시 기념이벤트에서도
안재현선수 사용버젼 TMXI 싸인 특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벤트를 기획해 주신 챔피온 엑시옴과 매번 수고해주시는 빠빠빠 카페지기님께 감사드리며
라켓을 살펴 보겠습니다
저 역시 박스가 없는 비닐포장 상태로 라켓을 받았고 情을 느낄수 있는 간단한 간식들을 동봉해 주셨습니다
기대했던 꿀꽈배기는 제 헛된 희망이었습니다 ㅎㅎ
가장 중요한 라켓 무게입니다
저는 87g을 받았습니다
안재현선수가 사용하는 무게라는데 러버 셋팅을 하면 차이가 있겠지만 셋팅 전까지는 제가 선호하는 무게입니다
비로소 선수들과 같은 무게를 사용한다는게 증명되는 순간입니다! ㅎㅎ 무게만...ㅠㅠ
다음은 라켓의 각 스펙입니다
헤드 싸이즈는 152mm*160mm 이고 두께는 6mm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헤드표면은 코팅을 안 했는데도 굉장히 맨들맨들한 느낌입니다
다른 분들이 살짝 두껍게 느껴진다는 그립의 스펙은 사진상 보시는 바와 같고 실질적으로 쥐었을때 과하지 않게 꽉 차는 느낌입니다
핸들 사이드에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고 3가지 카본을 엮어서 만들었다는 카본층은 누가봐도 inner 라켓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보통 이너구조보다 좀더 이너같은 느낌입니다
다른 분들의 수령기를 보며 살짝 아쉬웠던게 하단 렌즈의 선수 사진이었습니다
안재현특주답게 안재현선수 사진을 넣었는데
사진이 좀....(호호님,짱가님 수령기 참조~^^)
그런데 제 라켓은 사진이
좀 더 역동적이지 않나요? ㅎㅎ
그래서 더 맘에 들었습니다
그립의 디자인은 선수버젼 보다는 후에 나오는 일반버젼이 좀 더 예쁜거 같습니다
개인 취향입니다 ㅎㅎ
늦은 밤이지만 내일부터 사용해 보고픈 맘에 러버 셋팅까지 마쳤습니다
원래는 R48로 양면을 하려 했으나 그래도 경도 차이에서
느껴지는 감각의 차이를 보고자 가지고 있는 러버중 가장 고경도러버를 한쪽에 채택했습니다
그랬더니 무게가 가뿐하게 190g이 넘었네요 ㅎㅎ
하지만 부담되는 무게는 아닙니다
이번주 급 광주 처가에 갈지도 모르지만 틈틈히 시간내서
사용해 보고 느낀점 공유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재현 화이팅! 챔피온 엑시옴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주말에 바쁘시면 제가 먼저...
...는 아니고... TMXi인데... A자는 빼시죠...
수정하였습니다 ㅎ 제가 T-max가 갖고 싶어서그래요 저 T-max 한대 사주시고 제 TMXI 를... 아...아닙니다 ㅎ
@팔대칠 콜!!!!!!!
근데 T-MAX가 뭐래요?
@smoothie 어머나... 차 한 대 값....
@smoothie 콜 하셨습니다 낙장불입!
@팔대칠 이건 줄 알고
G-MAX도 아니고 왜 T-MAX를 원하시나 했네요ㅎ
@황재드라이브 저도 G-MAX인줄 알...
드뎌 개봉하셨군요. 제꺼는 91g 이더군요. 막강 무게..^^
무게가 웬지 진짜 선수꺼 같아요 ㅎㅎ 남의 떡이 커보이는 현상~^^즐탁하셔요
엇 다른 분들 각인을 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것도 최종버전인것 같네요~
전 라켓 무게만 89g인데 오메가7 아시아와 오메가7 프로를 붙였더니 195g이라는 엄청난 무게가 나와버렸네요ㄷㄷ
이미 소유하신 라켓은 테스트버젼이 100여자루 제작되었다니 그 중 하나가 유출?된게 아닐까요? 테스트라켓들도 제조번호를 부여해야 추후에도 관리가 될테니까요 테스트 버젼이나 최종버젼이나 생체인들은 큰 차이를 느낄까 싶습니닿ㅎ
@팔대칠 100자루마다 각인이 전부 다르더라고요 초기버전은 펜으로 그냥 썼던것 같은데 나중에는 각인으로 바뀌었고 알파벳 뒤에 숫자있는 버전이 최종버전인것 같네요
팔대칠님께서도 드뎌, 안재현 라켓을 수령하셨군요!
왕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늘 즐탁하세요~
덕질 중의 덕질 성덕이 시군요.. 축하 드립니다.
예전만큼의 열정은 아니지만 두 선수 열응하겠습니다 ㅎ 두명다 우연인지? 엑시옴 스타네요 ㅎ
축하드립니다. 후기 기대되네요. ^^ tmxi 외우기 어렵네요. 이너tmx
감사합니다 영어는 언제나 옳지 않아요 ㅠ
아~이렇게 또 보내주신 라켓은 뒤로 밀리네요 ㅠ
축하드립니다!
정확한 제원까지 첨부해 주시니 너무 좋네요^^ 저는 무게가 영 부담되서 좀 더 가벼운 러버를 찾아서 붙여볼 계획입니다.
제 기억에 80g 초반대 무게를 사용하셨던거 같은데 특별히 선호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저는 연결보다는 한방을 선호해서 좀 묵직한 무게를 좋아하긴 합니다 ㅎㅎ
참 제 글을 보면 오메가3,4시리즈 러버가 가벼웠습니다 스위치 러버도 가볍구요 참고하세요~^^
@팔대칠 한방은 약하지만 빠른 화백전환과 손목사용에 부담이 적은것이 장점이라 가벼운 무게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몸이 약골인 편이라 부상방지도 겸해서요^^;
러버는 64형인 v47정도를 고려하고 있었는데 말씀해주신 러버도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나 상세하고 재밌는 후기 잘 읽었습니다.비교시타기 기다려집니다~^^
부족한 글임에도 재밌게 봐 주셔서 감자감자 합니다~^^
이건 부럽다
어떤 감각일지 잠시 후 첫 시타 들어갑니다~^^
닉네임이 재밌다는 야구스코어를 인용한건가 했는데..아마도 ..ㅎㅎ
제대로 보셨습니다 ㅎ 케네디 스코어를 닉네임으로 쓰고 있고 아직까진 저 말고 중복되는 닉네임을 못 봤네요 ㅎ 그래서 더 착하게 살고 있습니다 ㅎ
@팔대칠 저도 닉을 바꾸고 좀 착하게 살아야 겠습니다.
칠대팔 로~
라켓 하단부 사진이 참 좋네요!
사진처럼 환호의 순간이 더 많아질 안재현 라켓이 될 것 같습니다 ^^
네 저도 사진이 맘에 들더라구요 세롱님도 마롱은 마음에 품으시고 안재현선수 함께 응원해요~~~^^
아이고 배야~
안재현 사진이 흐릿한 게 짝퉁같습니다.
배 아픈데 똥이나 싸러 가야지
웃음 포인트 알려 주시면 그 부분에서 웃어 드리겠습니다 짝퉁인가요? 똥인가요?
두 단어가 상대가 듣기엔 별로 좋지 않은 어감입니다만 보는 눈이 다 다르니 이해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팔대칠 웃음 포인트는 똥 이고 전달 하고자 하는 의미는 부럽다 입니다.
@으르렁 햐~~똥! 에 웃을 나이는 한참 지났지만 뭐 웃자고 하신 얘기니 살짝 웃기긴 합니다 ^^;;
@팔대칠 안재현 사진에 초점을 잘 맞추어 다시 찍으시면 짝퉁이 진품 됩니다. 확실합니다..^^
@팔대칠 천사가 따로 없네요.
@smoothie 루이비똥 사장에게 선물 받은 가방을 보고 짝퉁 같다고 말 한다면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으르렁 그걸 왜 저에게 물으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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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5 12:24
으~~ 러버 붙이기 아까울듯요!! 싸인지워지면 어떻게요~~
옆동네 프로리그가 열리는 곳으로 가서 또 받으면 됩니다 ㅎㅎ
일단 부럽습니다 아주 많이...ㅜㅜ
넘 이쁘다!!!!
급 광주방문 하시게 되면
테스트에 충분히 응해 드리겠습니다ㅎㅎ
네 토요일 내려가긴 가야하는데 일정이 명확치가 않네요 운동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고...만약 하게 되면 흔적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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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업 하셨겟네요~~
역시 사용해 보셨군요 첫날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무게 부담이었을까요? 서너게임이후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팔대칠 자 이제 아래층에 웨이트하러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