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분 기도 1096. 감옥의 정의
민요세비
감옥의 정의가 무엇일까?
내가 문을 열고 나가고 싶을 때 나갈 수 있다면 아무리 철옹성 같은 철문이라도 감옥은 아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면 아무리 그 일이 멀고 힘들어도 감옥은 아니다.
같은 감옥 안에 있어도 교도관과 수감자는 다르다. 교도관은 언제라도 감옥을 나가고 들어갈 수 있지만 수감자는 나가고 싶어도 들어가고 싶어도 자기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법의 심판이 있어야 하고 남이 자기를 통제하는 것을 수용해야 한다
일상의 모든 행위와 준비와 즐김과 생각과 기대까지도 인간다운 생각을 하지 못하게 사고까지도 옭아 매는 것이 감옥이다.
당신에게 자유가 있다면 지금 행하라.
건강해서 운동도 여행도 등산도 일도 할 수 있음에
물건을 사고, 선물을 하고, 말을 하고 노래를 하고, 사랑한다고 큰 소리로 떠들 수 있다면,
공부하고 느끼고 웃으며 행복해 할 수 있다면 지금 하라
그 모든 자유에 대해 감사하라.
그리고 그 감사를 말로 행동으로 표정으로 전달되어야 한다.
전달되지 않은 감사는 무례함이고,
표현되지 않는 사랑은 짝 사랑이다.
오늘 그대가 해야 할 일에 추가하여
감사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