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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싱가포르 제어계측 박람회 2013 참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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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21 | 국가 | 싱가포르 | 작성자 | 이상훈(싱가포르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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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제어계측 박람회 2013 참관기 - 아시아 최대의 제어계측 박람회 - -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참가한 한국업체의 선전 – □ 제어계측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진출기회 확대 ○ 아시아 최대의 제어계측(Precision Engineering) 전시회인 MTA 2013과 Metrology Asia 2013이 동시에 Singapore Expo에서 4월 9일부터 3일간 열렸음. ○ 신성장 엔진으로 떠오르는 아시아 제어계측시장 진출·확대를 목표로 많은 아시아기업뿐 아니라 유럽 및 북미 기업들이 대거 전시에 참가 - 특히, 독일에서만 50여 개 회사가 참여해(아시아 Distributor 포함), 제어계측산업을 주도하는 독일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음. ○ 업계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주요 사업자들이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확장의 기회를 찾는 자리였음. 일반관람객은 거의 없고, 비즈니스를 위한 관람객이 대부분임.
□ 현장 분위기 ○ 제어계측 전시회답게 각종 기계류를 부각하기 위해 제품 시연을 강조하는 대형부스들이 두드러지게 관심을 받음. ○ 많은 나라에서 국가관을 구성해 자국의 많은 기업에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었음. 한국 이외에 독일, 싱가포르, 대만, 영국에서 각각 국가관으로 참여 MTA Asia 싱가포르, 독일, 영국 국가관 현장 사진 ○ 한국 국가관은 부산상공회의소(8개 사), 인천상공회의소(8개 사), 대구 테크노파크(2개 사)가 각각 개별적인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 ○ DMG·TMORI SEIKI 사는 독일의 Deckel Maho Gildemeister(DMG)와 일본의 Mori Seiki가 합병을 통해 설립한 회사로, 각종 공작기계를 비롯해 레이저 및 초음파 가공기기 제조업체임. - 최소의 설치면적으로 최대의 작업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자사제품의 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부스 옆의 좁은 공간에 기계를 직접 설치하고 작동 시연을 해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관심을 받음. ○ 한국기계공작주식회사는 지난해 한국 국가관을 통해 참가했다가 관람객의 주목을 끌기 위해 대형부스를 이용해 따로 독립부스를 이용해 참가 ○ 특수 밸브제조업체인 (주)와이엔브이는 지난해 전시회를 통해 싱가포르 Global Tech 사와의 계약을 이루어 월 5000달러 규모의 거래가 발생, 새로운 바이어 확보를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 -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시 첫날부터 싱가포르의 바이어뿐만 아니라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의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음. □ 시사점 ○ The Precision Engineering Event와 Metrology Asia 전시는 아시아 최대의 제어계측 전시회로 전시회 성과 역시 그 기대에 부응함. ○ 아시아 시장의 성장으로 높은 기술의 제어계측기기 관련 업체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가진 국내 제품은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음. -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시장에서 수출확장을 목표로 하는 국내기업이라면 판매경로 확장과 수출확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권함. ○ 한국 국가관은 단일화된 부스를 구성해 규모있게 참가한다면 관람객의 관심을 받는 데 좀 더 유리할 것으로 판단함. 자료원: 코트라 싱가포르 무역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