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 드뎌 하나 올려봅니다.
고수님들의 작품을 맨날 보기는 하는데 거 참 실천하기가 어찌나 힘들고 귀찮은지.. ^^;;
암튼 첨으로 장롱 리폼한 거 하나 올려봅니다.
하긴 꽤 오래 됐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전 이제 결혼한지 8개월 정도 됐는데..
결혼 전에 아파트에 살고 있었던 지라 급히 처분하기도 힘들고 하여
올해쯤이나 이사가려고 살고 있던 집과 살림을 그대로 쓰고 있는데요.
처녀적 대강 쓰던 체리색 장롱이 어찌나 눈앳가시인지.. 이사 가기 전에 사기도 뭣하고 하여
리폼을 하려고 하는데 초보라 페인트칠은 두렵고
홈플**에서 산 시트지로 우선 리폼이란 걸 해봤더랬지요.
리폼하면서 하기 전 사진과 작업 중 사진 등 다 찍어 놨는데 어디 가고 없네요.
원래 장롱 모습은은 시트지 바른 곳이 다 칙칙한 체리색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윗쪽과 옆쪽도 해줘야 되는데 시트지도 부족하고 귀찮아서 그냥 있답니다.^^;;;;
참! 마무리한 끝부분이 살짝씩 들뜨는 부분도 있는데 오초본드인가 오공본드인가 그걸로 바르면 싸악~! 붙나요?
어찌 처치할지 좀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포인트 벽지를 좀 해줘야겠는데 혹 괜찮은 벽지 있음 추천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누무 결단력이 없어서 맨날 천날 고르고만 있지요.;;;;;;;;;
첫댓글 이런 화려한 그림은 무늬를 다 맞춰야 하는 단점이 있죠^^ 무늬 다 맞춰서 했으면 더 예뻤을 듯 해요^^
우리집 아버님 장롱과 비슷하네요~~ 직접 한거 보니 괜찮네요.
얼마나 힘드셧을까..ㅎㅎ 고생하셧어여
와- 보통 작업이 아니셨을텐데^^ 예뻐요!!
붙이기어렵나요?? 아이들이 낙서 를해놔서 사야되나 리폼을 해볼까 생각주인데요 첨이라 뭘어떻게 사서 붙여야 할지 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