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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한상원목사
PW : 믿음 BIW : 성령의 인도를 받으라 AG : 성도
TS : 믿음이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직접 체험하고 고백하는 것이다.
오늘의 운세
남편이 아침신문을 펼치면서 오늘의 운세라는 란을 보았습니다.
남편 : “우와 오늘 운수대통이다! 닭띠가 대박 터지는 날이네.
저녁에 고스톱이나 쳐야겠는데...”
그러자 옆에 있던 아내가 한마디 합니다.
“당신 친구들 다 같은 닭띠 아니세요?”
남편이 머리를 긁적이면서, “그...그렇지.”
세상의 운세는 이렇습니다.
오늘 운세가 아주 좋다고 하는 같은 닭띠끼리 고스톱을 치면 어떻게 될까요?
그야말로 쪽박 차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운세를 따라가다가 대박 인생이 아니라 쪽박 인생이 됩니다.
우리들은 세상의 운세를 보거나 따라가는 인생이 아니라 오직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만 바라보며 따라가는 인생이어야 합니다.
예수님만 믿음으로 바라보며 사는 사람은 인생대박 됩니다.
P4.
2021년의 마지막 주일이다.
우리들은 일년내내 출애굽기13: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라는 말씀을 주일마다 읽으면서 언제나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임마누엘로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서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살아왔다.
이 말씀은 내년 22년에도 동일하게 주일마다 읽으면서 예배드리려고 한다.
약속은 서로 잘 지키라고 맺는 것인데, 그 약속을 잘 지키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약속은 그 사람의 인격, 됨됨이, 신앙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잣대가 되기도 한다.
성경은 하나님과 인간이 맺은 약속의 책이라 할 수 있다.
옛날에 맺은 약속, 새롭게 맺은 약속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기도 하여 구약, 신약이라고 부른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맺어주신 약속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에 따라서 삶의 질과 방향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간을 향한 약속은 빈틈이 없건만, 인간이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약속은 늘 빈 깡통처럼 요란스럽기만 하고, 실속은 없어 보인다.
조석변이(朝夕變異)처럼, 손바닥 뒤집기처럼 너무나 쉽게 잊어버리거나 꼭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도 없고, 별로 신통치 않은 것처럼 여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종종 ‘변덕이 팥죽 끓듯하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변덕스럽기가 화장실 들어갈 때 맘과 나올 때의 맘이 달라진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은 약속을 지키고 계시는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은 언약을 어떤 방법으로 이행해나가고 계실까?
D4.
① 충만하게 성막으로 임재하시는 하나님.
성막이 세워지고 관유로 거룩한 의식을 행하고 제사장들도 세워져서 번제단에서 번제와 소제를 드릴 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름으로 영광 중에 성막, 지성소에 너무나 찬란하게 임재하신다.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표하여 제사장의 직임으로 처음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집례하면서 제사를 올려드리게 된다.
성막에 세워진 번제단에서 비로소 처음으로 번제와 소제를 드릴 때에 하나님은 그 제사를 받으시고 흠향하시면서 영광 중에 임재하시는 것이다.
번제단에서 피어오르고 있는 연기, 짐승의 고기가 불에 태워지면서 생겨나는 냄새를 하나님은 너무나 기쁘게 받고 계신다.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표하여 드리는 제사를 받으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께만 제사드리는 민족으로 맺어진 언약을 지키신다.
34-35절에서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라고 소개하고 있다.
하나님의 영광이 너무나 강렬하게 임재함으로 모세조차도 감히 회막 안으로 들어갈 수 없을 정도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범하기 전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와 함께 지내셨는데, 이제 성막에 임재하심으로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와 함께 지내셨던 것처럼, 실제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지내심을 직접 보여주고 계신다.
에덴동산과 성막과 성전은 하나임을 보여주고 계신다.
더 나아가 에덴동산과 성막과 성전과 교회는 하나임을 보여주고 계신다.
더 나아가서 에덴동산과 성막과 성전과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 천국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아담 내외와 함께 지내셨고, 성막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지내셨고, 성전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셨던 것처럼, 오늘날에는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산 교회에서 우리 신앙인들과 함께 지내고 계신다.
더 나아가 장차 신앙인들이 들어갈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왕국, 천국에서 함께 지내고 계신다.
우리 신앙인들은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하늘 아버지는 우리 신앙인들과 함께 동거동락하면서 함께 지내시고 계심을 믿음으로 확신해야 한다.
②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
성막이 완성되어 세워지고 하나님께서 영광 중에 임재하시고 비로소 번제단에서 번제와 소제를 드리면서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민족으로 세움을 입음으로써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유일한 하나님이 되어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는 유일한 백성으로 세워지게 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유일한 하나님으로서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여 가신다.
36-37절에서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 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 광야를 떠나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허락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 아브라함, 이삭, 야곱 조상의 땅,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가신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 가실 때, 항상 성막이 중심의 자리를 지키도록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진할 때도, 진을 칠 때에도 언제나 그 중심에는 성막이 있다.
성막에 구름으로 임재하신 하나님께서 이동하면 백성들도 이동하는 것이고, 구름이 성막 위에 그대로 머무르고 움직이지 않으면 백성들도 그 처소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이스라엘 백성들과 임마누엘로 동행하시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목적지를 향하여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은 언약을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면서 약속의 땅으로 향하여 앞서서 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독수리가 날개 치며 자기 새끼들을 강한 가장 이글스로 만들어가듯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세상의 그 어느 민족도 대적할 수 없는 가장 강하고 유능한 민족으로 세워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신앙인들과 함께 동행하시면서 인도해 가시는 분이다.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 신앙인들과 동행하면서 가장 거룩한 백성으로, 가장 완전한 백성으로, 가장 강력한 백성으로 만들기 위하여 동행해 나가시는 것이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를 행진하는 오합지졸과 같은 나그네에 불과하였다.
20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라와 땅이 없이 새로운 땅을 찾아서 구름을 따라서 이동하는 나그네에 불과한 백성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만 하던 오합지졸과 같은 민족에 불과하였다.
그런데도 어느 민족이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해 오지 못하였다.
아말렉 족속이 겁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침범했다가 호되게 당하고 말았다는 소식이 온 광야에 널리 퍼지면서 어느 민족도 감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침범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근 1년 가까이 주둔하고 있던 시내 광야는 미디안 족속들의 땅이다.
미디안 족속들은 자기들의 땅에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이상한 족속들이 진을 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찾아와서 “여기는 우리 미디만 족속들의 땅이다. 왜 우리 땅에 왔느냐? 빨리 여기를 떠나라.”라고 대항하는 미디안 족속들이 없었다.
그만큼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가장 약하디약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강한 민족으로 세워주셨다는 증거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하면 애굽 족속들처럼, 아말렉 족속들처럼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신의 저주를 받을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어느 민족들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하지 못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강한 민족으로 인정받도록 역사하신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우리 신앙인들을 매우 강한 하나님의 백성들과 종으로 세워가시는 분이다.
우리 하나님은 역전의 명수이신 분, 지금은 비록 마이너스(–)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궁극적으로는 플러스(+)
가 되게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세상에 그 어떤 사람들도, 그 어떤 악한 무리들도, 어둠의 세력들도 주님의 거룩한 백성들인 신앙인들을 함부로 업신여기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강한 민족으로 세워주시는 것이다.
③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고 인지하고 고백하게 하시는 하나님.
38절에 보면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라고 기록하고 있다.
20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들과 함께하고 계심을 자신들의 두 눈으로 분명하게 보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진하기도 하고, 멈추기도 하는 것이다.
구름 가운데 임재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동하시면 이스라엘 백성들도 이동하는 것이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대로 머물러 계시면 이스라엘 백성들도 성막을 중심으로 진을 치고 머물러 있는 것이다.
오직 성막에 임재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만을 따라서 순종하며 살았다는 말씀이다.
우리 신앙인들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을 따라서 순종하며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신이라는 존재, 하나님이란 존재는 감히 쳐다보지도, 가까이할 수도 없는 대단히 엄한 분으로만 인식하였는데, 그 하나님께서 너무나 자신들 가까이에 임재하시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고 인지하고 고백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너무나 자비로우시고 친숙하시고 마치 아버지, 어머니처럼 느껴지는 분으로 인식하고 고백하는 것이다.
너무나 가까운 곳에서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모습을 자신들의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하는 체험을 한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다.
이처럼 하나님은 백성들 가운데로 다가오고 싶어 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백성들 속으로 다가와서 함께 지내고 싶어 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신앙인들 가운데서 말씀하시고, 신앙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신앙인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싶어 하시는 분이다.
그러면서 신앙인들의 입에서 “정말로 하나님은 살아계시는 분이구나. 하나님은 위대하신 분이구나.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구나. 하나님은 보잘것없는 나같은 사람도 인정해 주시고 품어주시는 분이구나.”라고 직접 인지하고 느끼고 고백하기를 원하신다.
L4 & B4.
아프리카 대륙의 나라들 중에 지구촌에서 최빈국들중에 하나라는 말라위(Malawi)공화국에 ‘말라위의 나이팅게일’이라고 불리는 백영심이라는 간호선교사가 있다.
백영심간호사는 2015년에 나라를 구했다 싶을 정도의 국위선양을 하거나 학술, 예술 및 인류복지 증진에 공헌한 사람에게 주시는 한국의 노벨상이라고 일컬어지는 삼성그룹에서 수여하는 호암 이병철 회장님을 그리면서 만든 호암상 사회봉사상을 받았다.
2020년에는 JW중외제약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서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인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성천상을 받은 간호사이다.
1962년에 제주도 조천에서 태어난 백영심간호사는 “내가 크면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아야겠다.”라는 꿈을 가지고 한라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병원에서 6년 동안 간호사로 일하다가 27살의 나이에 아프리카 케냐에 의료선교사로 파송을 받아서 4년 동안 사역하다가, 1994년에 아프리카의 오지 중에 오지인 말라위 공화국, 지구촌에서 최빈국 중에 최빈국이라는 말라위공화국으로 들어가서 우물을 직접 파고 벽돌을 구우면서 간이진료소를 세우고 하루에 100명이 넘는 환자들을 진료하게 된다.
어느 날 한 살짜리 뇌성 말라리아에 걸린 아이를 엄마가 진료소로 데리고 오게 된다.
백 선교사는 그 아이에게 전혀 손을 써볼 겨를도 없이 자신의 품 안에서 죽어가는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전문적인 의료시설을 갖춘 병원을 세워야겠다는 꿈을 가지고 기도하게 된다.
오랫동안 기도하는 중에 2008년에 대양상선 정유근 회장님의 후원으로 말라위 수도 릴롱궤(Lilongwe)에 180병상의 현대식 의료시설을 갖춘 대양누가병원을 세우게 된다.
2010년에 잠시 귀국하여 건강검진을 받는 중에 갑상선 암이 발병되어서 갑상선 암을 치료받고 다시 말라위로 돌아가서 말라위 사람들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터전을 세워주기 위하여 간호대학도 세우고, IT대학도 세우고, 유치원도 세우고, 중고등학교 도서관도 세우면서 평생 말라위에서 목숨을 내놓고 살아가고 있는 간호선교사이다.
백영심 선교사님은 “사람을 살리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다. 특히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아프지 않도록 돕는 일에 인생 전부를 걸어도 아깝지 않다.”라고 하면서 평생 현역으로 아프리카 말라위 사람들을 위하여 살 것이라고 고백한다.
백영심선교사는 말라위에 현대식 병원을 세워달라고 끊임없이 기도한 여인이다.
연약한 여인의 몸으로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과도 같은 최빈국 중에 한 나라인 말라위에 현대식 병원을 세운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허망한 이야기처럼 보였다.
누가 봐도 바보처럼 보이는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1년에 1000여 명의 아이들이 태어나는 최신식 병원이 말라위 수도 서울에 세워진 것이다.
병원이 세워지고 개원식을 할 때는 말라위 대통령이 직접 방문하여 축하해 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말라위 정부의 후원으로 간호대학도 세우고, 기술대학도 세우면서 말라위 민족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을 열어가도록 했다고 한다.
한 여인의 기도가 위대한 기적을 창조해낸 것이다.
백영심간호사는 말라위에서 의료선교를 하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직접 보여주는 삶을 산 여인이다.
신앙인의 헌신된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실존하심을 직접 보여주며 사는 것이다.
우리 신앙인들의 삶을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직접 보여주는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을 중심으로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인도하심을 직접 목격하고 고백하며 살아간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솔로몬 왕에 의해서 예루살렘 성전이 세워진 후에는 성전 중심으로 살면서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인도하심을 체험하고 느끼고 고백하며 살아간다.
예수님 시대에는 성전과 회당을 중심으로 살아간다.
유대인들은 회당을 중심으로 900m안에 학교, 가정, 생업터전을 세워서 살아간다.
초대교회에서는 교회를 중심으로 살아간다.
온갖 박해와 핍박을 받으면서 살았던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중심으로 살아간다.
그러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신앙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① 교회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 신앙인들이 살아가는 중심에는 언제나 주님의 몸된 교회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면서 사는 길은 언제나 주님의 몸된 교회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신앙인들이 교회를 떠나면 의지할 처소가 사라지고 없는 것이다.
신앙인들에게 주님의 몸된 교회는 영혼과 마음과 생각의 안식처를 제공하는 처소이다.
세상에서 온갖 것들과 싸우면서 살아야 하는 신앙인들에게 교회는 평안과 자유와 쉼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안식처가 되는 곳이다.
영혼과 마음이 치유 받아서 새로운 삶의 활기를 얻어서 또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서 세상과 싸워 이기면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처소가 교회였으면 좋겠다.
②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을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
교회에는 반드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이 살아있는 메시지를 줄 수 있어야 한다.
로마카토릭교회, 좌파교회, 신천지, 통일교, 안식교, 몰몬교, 여호와의 증인, 정명석과 같은 이단교회에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사라지고 없다.
이들은 무늬만 교회처럼 꾸몄을 뿐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산 교회가 아니다.
주님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이름을 빼앗고, 인간이 왕이 되고, 우상이 되는 악한 사탄의 집단일 뿐이다.
주님의 몸된 교회에만 반드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의 메시지가 살아 있는 교회라고 할 수 있다.
우리 교회는 오직 유일하신 구원의 길이신 예수님만을 선포하는 교회여야 한다.
우리 신앙인들은 오직 예수님만을 믿는 믿음으로, 삶의 중심에 오직 예수님만을 모시고 살아야 한다.
③ 성경 66권의 하나님 말씀을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
성경 66권은 기록한 연대, 기록자, 기록한 장소, 기록한 대상이 각각 다르다.
기록한 연대도 다르고 기록자도 다르고 기록한 장소도 다르고 기록한 대상도 각각 다르지만, 일괄적으로 흐르는 중심은 하나이다.
그 중심은 바로 구세주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길이 유일한 길이라는 것이다.
하늘 아버지께서 죄악으로 하나님의 나라에서 쫓겨난 인류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을 통해서 구원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려는 하늘 아버지의 뜻과 의지와 주권과 계획이 담겨 있는 생명의 책이다.
성경은 죄악으로 빼앗겨버린 영원한 생명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믿는 믿음으로 회복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 거룩한 왕국, 천국을 회복하려는 하나님의 강권적인 의지, 뜻, 주권, 계획이 담겨 있는 하나님 나라의 메시지이다.
그러므로 신앙인은 오직 성경 66권만을 중심에 삶의 기준으로 삼고 살아야 하는 것이다.
신앙인들은 종교 개혁의 3대 원리를 따라서 오직 믿음,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통하여 주시는 은혜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고, 하나님의 실존과 인도하심을 인지하고 느끼고 고백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 따라 살아나기 http://cafe.daum.net/GRACEOFJE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