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기 쯤 영국의 고디바라고 하는 코벤트리의 영주 부인이 있었읍니다.
주민이 하도 경제가 어려운데도 높은 세금을 강제로 거두어 들여서 마음이
착한 영주 부인 고디바가 영주인 남편(레오프릭)에게 영지내에 주민들의
세금을 깍아 달라고 부탁했읍니다. 영주는 절대로 그럴수 없다! 당신이
나체로 시내를 한번 돌아 온다면 몰라도.... 물론, 못할줄 알았읍니다.
젊고 아름다운 부인은 나체로 말을 타고 주민들이 사는 시내로 들어 갑니다.
소문을 알고 있던 주민들은 창문을 닫고 카텐을 치고 모른척 합니다.
Peeping Eye(겻눈질) 하는 사람도 있었는지 이때에 이 말이 생겼읍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레이디 고디바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지금 영국에는 이곳이 관광지로 유명하고, 미술, 음악, 조각품들이 많습니다.
다음 동영상은 풍자적으로 레스트랑주인에게 나의 모습은 자연그대로 인데
왜 못들어 가는가? 당신은 11세기의 그대로 남아 있다. 당신이 부끄럽다!
식당 주인은 식당의 운영권자는 누구에게나 봉사를 거절할수있다는 글을 보이고 사라집니다.
또 하나의 동영상은 레이디 고디바의 조각과 러시아 음악이 배경입니다.
사실, 나는 러시아 예술을 매우 좋아 합니다만....
첫댓글 훌륭하신 분이군요..
우리사회에 저런분이 계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다만.. 반대세력에 의해 마녀사냥을 당하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중세 유럽의 시민의식보다 현재 우리의 시민의식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현재가 시민의식이 좀 낫겠지요? 그당시는 공포 분위기가 아닐까요? 지금이 보다 과학적이고 세목들이 합리적 일 겁니다. 16세의 고디바는 60이 넘은 늙은 영주와 결혼했다는 전설도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