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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hGvGwBcNkkg&t=117s
안녕하세요. 대표님 강의를 듣기 시작한 지 어느덧 3일째네요.
오늘 4강에서는 주식투자의 기본적 분석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1강에서 대표님이 알려주신 내용 (기업을 분석하는 두 가지 방법 :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의 심화 과정인가?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고,
기업보다 좀 더 큰 숲 (경제 분석, 산업 분석 등) 을 보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강의였습니다.
1. 경제 분석
이 부분에서는 대표님이 1997년 IMF, 2008년 금융위기, 2018년 미 금리인상 / 미중무역 갈등 등
여러가지 예를 들어주시면서 경기가 활성화되면 어떻게 되고, 경기가 비활성화되면 어떻게 되는지
자세한 설명을 많이 해주셨는데.. 저는 주린이이기도 하고 경제에 대해서 전혀 몰라서
다 알아듣지는 못했어요. '경기가 좋을 때 주식을 사야 좋고, 경기가 나쁠 때는 주식을 사지 말아야 한다'
라는 부분만 기억에 남네요. 어려운 건 못알아듣고 쉬운 것만 알아듣는 부끄러운 저의 수준.. 하아.. ㅠㅠ
다만 주식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꼭 주식에 대한 공부만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저런 경제의 흐름을 읽는 공부가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대표님 유튜브 주식강의를 다 듣고 나면
저 부분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보고 싶습니다.
2. 산업 분석
앞으로 어떤 산업 쪽이 전망이 좋을지, 예를 들어 IT 관련 쪽이 좋을지, 자동차 산업이나 조선 산업 쪽이 좋을지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필수라고 하셨어요. 어찌 보면 당연한 말씀인데
그 당연한 것마저도 저는 안 하고 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 ㅠㅠ
그런데 이 부분을 설명해 주시면서, '내수' '소비재' '유틸리티 (전기, 가스 등을 말하는 거라고 보충설명해 주셨어요)' 등등
또 제가 모르는 용어가 난무하기 시작했는데
이 부분도 경제에 대해서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겠죠..? ㅠㅠ
어려운 용어 나올 때마다 주린이는 웁니다.. ㅠㅠ 바보 된 느낌이라서..
3. 기업 분석
먼저 경제를 분석하고, 산업을 분석하고, 그런 다음에야 비로소 '기업 분석' 을 하라고 하셨는데
우와.. 이 부분에서 무릎을 탁 쳤네요. 저는 어떤 주식이 저평가우량주인지,
어떤 기업이 앞으로 성공할 기업인지 생각하면서 (심지어 그것도 꼼꼼히 찾아보는 것도 아니고 대충 보고)
'좋은 주식이야? 좋은 회사야? 그럼 사야지!' 하고 무턱대고 투자할 생각만 했지,
기업 분석보다 경제 분석이나 산업 분석을 먼저 해볼 생각은 전혀 안 했는데.. 대표님의 통찰이 정말 놀라웠어요.
역시 성공하시는 분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신 것 같아요.
대표님께서 경제 분석과 산업 분석을 위해서는 신문과 경제방송을 꼭 챙겨보라고 하셨는데
(안 그랬다간 잘 안 되는 산업에 속해 있는 회사에 돈 넣어놓고 '샀는데 왜 안 돼!' 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고..)
백 번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오늘부터 저는 신문을 꼼꼼히 챙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4. 기업 분석의 꽃은 재무재표 읽기!
재무재표의 '재' 도 모르는 저는 대체 지금까지 어떻게 주식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5. 엥.. 그런데 재무재표 얘기를 하시다가 갑자기 또 9분 5초부터 그래프를 보여주시면서 설명을 하시는데
저 같은 주린이한테는 아직 그래프는 너무 어려워서 긴장이 좀 됐어요. 또 바보처럼 못알아듣고 멍하니 있을까봐.. ㅠㅠ
그런데, 이 부분 설명해주실 때 조금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는데 뭐냐면
대표님이 예로 들어서 보여주신 현대차 주식이 2008년 말 금융위기 때는 주가가 약 5만원 정도 (5만원도 안 됨) 였다가
다시 서서히 오르기 시작해서 2012년에는 최고가인 272,500원을 찍는 모습이었어요.
우와..! 이런 저평가 우량주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이렇게 오를 주식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경제 분석이 또 필수인 것 같아요.
2008년 금융위기가 얼마나 갈지, 금방 끝나서 경기가 또 회복될지 아니면 이 상태가 오래도록 지속될지
빨리 판단하지 못했었다면, 우량주를 알아봤더라도 크게 수익을 내지 못했을 것 같아요.
6. 계속 그래프 얘기인데요.
아무리 금융위기가 오더라도 (종목에 따라 다르겠지만) 거시적으로 봤을 때
현대차는 '금융위기가 온 것치고는' 꽤 잘 버텨준 건실한 기업인 것 같아요.
물론 저 때 저 주식을 사신 분들은 피눈물을 쏟으셨겠지만..
안 산 제가 (어디까지나 거시적으로) 봤을 때는
주가가 갑자기 확 주저앉지는 않았네요. 2001년에 최고가 5만원선, 연말쯤에 최저가 2만 5천원 정도로
오르락내리락했다가 2003년부터 서서히 오르기 시작해서 2005년 말, 2006년 초쯤에 10만원선을 찍고
2008년 금융위기를 지나면서 2009년 초쯤에 3만 6천원까지 다시 주저앉고는
2009년 초부터 다시 올라가서 2012년 중반에 27만원이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2008년에 손해를 좀 보셨던 분들이라도
(물론 손해를 보셨기 때문에 당장 손절하고 싶고, 다시는 꼴도 보기 싫은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저 때 차분하게 냉정하게 상황을 잘 판단하시고, 오히려 크게 신경쓰지 않고 묻어 두셨더라면
2012년쯤에는 수익을 크게 내실 수 있었을 것 같아요.
물론 제가 미래인이고, 이미 다 지난 일이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 거겠지만요.
7. 11분 49초부터 재무재표 보는 법이 나오네요.
저 태어나서 재무재표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오늘 처음 봤어요.
아무리 주린이라도 그렇지.. 명색이 주식투자를 한다는 사람이
재무재표라는 걸 태어나서 처음 보는 이상한 상황.. 반성합니다. ㅠㅠ
아무튼.. 저는 재무재표라고 그래서 이름부터 뭔가 어마어마하게 어렵게 느껴졌고
표 자체도 그래프처럼 뭔가 더 복잡한 느낌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보기 편하게 되어 있네요.
문제는 표 읽는 법인데. 가로줄 (ㅡ) 에 나온 시기별로 밑에 숫자가 표시된다는 건 알겠는데
세로줄 (ㅣ) 이 문제네요. 모르는 말들이 한가득이에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지배주주순이익, 비지배주주순이익, 자본금, 부채비율, 유보율,
영업이익율, 지배주주순이익율, ROA, ROE, EPS, BPS, DPS, PER, PBR, 발행주식수, 배당수익율 등등..
지배주주는 뭐고 비지배주주는 또 뭐죠..
밑에 알파벳으로 된 외계어들은 또 대체 무슨 뜻이죠..?
재무재표를 읽는 게 종목분석의 첫걸음일 줄 알았는데, 그 재무재표를 읽기 위해서는
재무재표에 써 있는 말이 무슨 뜻인지부터 알아야 되겠네요.
이거 어째 끝이 없을 것 같은데..?
어째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모르는 게 잔뜩 생기고 궁금한 점도 늘어만 가네요 ㅠㅠ ㅋㅋㅋㅋㅋㅋ
8. '업황' 이 뭐죠? (12:42)
사업의 상황 같은 걸까요?
또, 대표님이 '매출은 늘었는데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업황이 좋지 않다, 경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얘기다,
이렇게 되면 주가가 떨어진다' 라고 하셨는데
아직 주린이인 저는 업황이 뭔지도 모르겠고, 매출은 늘었는데 영업이익이 줄어든 게
경비와 무슨 상관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저렇게 되면 주가가 왜 떨어지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고요..
공부하다 보면 지금의 저의 이런 의문점들에 모두 답할 수 있는 날들이 오겠죠..?
하루빨리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9.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BPS 등장이네요. (13:40)
사실 이번 4강 제목 (BPS를 알아야 종목이 보인다) 보고 BPS가 뭐지..? 싶어서 의아했었는데
강의 중반이 지나서야 드디어 나왔네요.
아까 재무재표 처음 봤을 때 세로줄에 있는 알파벳 외계어들, ROA, ROE, EPS, BPS, DPS, PER, PBR 처음 보고
뭔지도 모르겠고 너무 무시무시해 보이기만 했었는데
사실 이런 말들은 1997년 이후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주식에 투자하는 게 가능해지면서부터 생겨난 용어라고 하네요.
10. BPS는 Book-value per share의 약자로, 주당 순자산가치를 말한다고 합니다.
Book value 라는 단어를 제가 찾아보니까 '장부가액' 이라고 나오는데
장부가액은 또 뭘 말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BPS 라는 말을 번역해 보면 '주당 장부가액' 정도의 뜻이 되겠네요.
이 BPS 에 대해서 대표님이 쉬운 말로 설명을 해 주셨는데, BPS 란 다시 말해
'기업의 자산을 모두 현금화한 다음, 그렇게 만들어진 현금을 기업이 보유한 주식 수로 나누었을 때
주식 하나에 해당하는 가격' 이라고 하네요.
1강에서 대표님이 '청산가치' 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을 때 들었던 똑같은 개념인 것 같은데..
'BPS' 가 곧 '청산가치' 인 걸까요?
11. 현대차의 BPS, 즉 현대차의 1주당 순자산가치는 26만원 정도인데
대표님이 4강을 올리신 2018년 12월 12일 당시만 해도 현대차 주가는 1주당 12만원 정도였네요.
지금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현재) 은 4강의 영향 때문인지.. ㅠㅠ
1주당 가격이 23만원 정도인데 (정확히는 22만 9천 5백 원)
저 때 샀으면 많이 올랐을 뻔했네요.. ㅠㅠ
하지만 미리 알았어도 나는 아마 못 샀을 거야.. 돈이 없기 때문이지.. 1주당 12만원이라니 너무 비싸.. ㅠㅠ
12. 당시 현대차의 BPS가
(우와! 저도 이제 이런 주식용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쓸 수 있게 됐어요.
뭔가 있어보이고 좋네요 ㅋㅋㅋㅋㅋㅋ 물론 저는 여전히 주린이에 불과하긴 하지만
주식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저도 엄청 잘하는 사람인 것처럼 보이겠죠? ㅋㅋ)
26만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실제 주가가 12만원이었던 것은 업황이 나빠서였다고 하네요.
대체 저 '업황' 이란 뭘까요? 그리고 '업황이 나쁘다' 는 건 대체 뭘까요?
업황이 주식 가격에 영향을 왜 미치는지, 또 영향을 미친다면 어떻게 미치는지도 알고 싶지만
영상에서는 아쉽게도 그런 내용이 없어서.. ㅠㅠ 스스로 공부해봐야겠어요.
13. 오히려 현대차 주가가 최고점을 찍었을 때 (2012년 중반쯤, 27만 2천 5백 원)
현대차의 BPS 는 22만원에서 23만원 정도였다고 하는데..
실제 주식 가격이 BPS보다 낮은 경우만 있는 줄 알았는데 높은 경우도 있나봐요.
실제 주식 가격이 BPS 보다 높은 주식을 고평가주, 낮은 주식을 저평가주라고 하는 걸까요?
14. 주식 가격뿐만 아니라 주식의 BPS도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할 수도 있나봐요.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인데 저는 그걸 이제 깨달았네요.
BPS라는 게 원래 회사의 자산 (땅, 건물, 원자재, 상품 등등) 을
모두 현금화한 다음 그걸 회사의 보유 주식 수로 나눈 것이니까,
회사가 가진 주식의 수가 변하지 않는다고 할 때,
회사의 자산이 많아지면 BPS 는 높아지고, 회사의 자산이 적어지면 BPS 는 낮아지는 게 당연하지요.
현대차의 주가가 오른 만큼, BPS 도 올라갔을 수도 있는데
지금은 현대차 BPS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아마 BPS 도 주가만큼 많이 높아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5. 궁금했던 '업황' 에 대해서 대표님이 드디어 16분 57초에 설명을 해 주시네요.
'산업 = 업황' 이라고 합니다. 저 두 말이 완전히 똑같은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궁금한 점이 하나는 해결되었네요.
16. 업황이 좋아지면, 즉 산업이 되살아나게 되면
저평가되어 있던 주식은 제 가치를 찾아서 주가가 올라가게 된다고 하네요.
주식 가격이 아무리 오르락내리락하더라도 오르면 왜 오르는지, 내리면 왜 내리는지 전혀 알지도 못하고
신경도 안 쓰고 있었는데, 주식의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는 데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니
뭔가..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그런데 저게 말이 쉽지, 한두 수도 아니고 100수쯤 앞을 내다보는 제갈공명 정도의 선견지명을 가지지 않은 이상
어느 산업이 앞으로 잘 될지 예측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겠지만..
하다 보면 저 같은 주린이도 할 수 있겠죠..?
일단 신문이나 방송 같은 걸 자주 찾아보는 부지런함을 기르고 봐야겠어요.
17. 18분 27초에 대표님이 무슨 이상한 표를 하나 보여주셨는데
오오.. 전체 주주들 중 외국인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도 알 수 있네요?!
이런 거 처음 봐서 엄청 신기해요.
그런데.. 18분 27초에 대표님이 보여주신 표 맨 윗줄 가장 오른쪽에 또 외계어가 한가득인데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전일비, 등락률 등등은 무슨 말인지 대충 알겠는데
신용비, 개인, 기관, 외인 (수량), 외국계, 프로그램, 외인비 등등은 또 무슨 말인지 통 모르겠어요.. ㅠㅠ
18. 외국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주식은 좋은 주식인 걸까요?
대표님이 현대차 주식은 좋은 주식이라서 외국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주식이 좋은 주식이라면
어떤 주식을 외국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지를 보고 거기 묻어가는 것도 (?)
나름 좋은 방법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19. 업종 분석에 있어서 BPS 가 중요한 것은 맞지만,
업종 분석을 BPS 만으로 하려고 해서는 안되고
성장가치, 배당가치, 업황도 살펴보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BPS 가 실제 주식 가격보다 아무리 높아도 업황이 나쁘면 실제로 수익이 날 때까지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업황' 의 좋고 나쁨이란 대체 어떻게 판단하는 걸까요?
이것도 대표님이 나중에 알려주시겠죠..?
20. 20분 18초부터 22분 정각까지 SK 하이닉스 그래프를 보여주시면서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제가 '그래프' 라고 말하는 저 표들이 '차트' 인 건가요?)
SK 하이닉스 주식은 BPS 와 실제 가격이 1:1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뒤의 말씀들은 너무 어려워서 주린이가 이해하기에는 좀 힘들었어요..
저 같은 초보가 생각하기에는 주식 가격이 BPS 보다 낮거나 높거나 하면
BPS 근처에서 왔다갔다하면서 오르락내리락할 뿐, 그것보다 과하게 높아지거나 낮아지지는 않을 것 같은데
왜 SK 하이닉스 주식이 거의 BPS 와 1:1 인데도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업황이 좋아서 그렇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아직 주린이라서.. 업황과 주식 가격의 상승이 정확히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이, 더 깊게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
22. 주식의 실제 가격이 BPS 의 2.5 배 이상이면 주식이 고평가되어 있고,
그 이하이면 주식이 저평가되어있다고 하는 건가요? (21:21)
만약 그렇다면 왜 그런 걸까요? 제가 보기에는 실제 가격이 BPS 보다 높으면 고평가된 주식이고,
낮으면 저평가된 주식일 것 같은데..
21. 22분 정각부터 삼성전자 주식에 대해서 분석해주셨는데
(삼성전자 주식을 산 사람으로서 이 부분에서 귀 쫑긋하고 들었네요 ㅋㅋㅋㅋㅋㅋ
물론 4강 영상은 2018년 12월 12일에 올라온 거라서.. 지금하고는 좀 상황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2018 년 12월 12일 당시 삼성전자 BPS 가 3만 2천원이었고, 실제 주가는 4만원이었네요.
32,000 X 2.5 = 80,000 원인데 당시 주가가 4만원이었으니까
BPS 보다 주가가 높더라도, 주가가 2.5 배보다는 높지 않으니까 이 정도는 적당하다고 하셨는데
BPS 보다 주가가 높은데 그게 왜 적당하다고 하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그리고 미국 회사인 애플하고 비교해봤을 때 삼성전자는 아직도 고평가되어 있지는 않다고 하셨는데
두 개 회사 주가를 어떤 기준으로 비교하셨는지,
삼성 말고 다른 회사의 주가도 또 다른 회사와 비교해서
주가가 지금 저평가되어 있는지 고평가되어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22. 장기투자를 할 사람들은 재무재표를 꼭 볼 줄 알아야 하고,
차트를 보고 지금이 고점인지, 주가가 앞으로 오를지 내릴지 등등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 같은 주린이도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겠죠..?
오늘은 유난히 힘든 날이었는데 ㅠㅠ
25분짜리 영상인데 몇 시간 동안이나 붙잡고 있었네요. 정확히 얼마나 걸렸는지도 모르겠어요.
휴.. 앞으로 점점 길어질 텐데 정말 걱정입니다.
나중 가서 영상 길이가 50분, 1시간 이렇게 되면
하루에 한 강씩 완강하는 건 아무래도 무리일 것 같고..
10분이나 20분 단위로 끊어서, 하루에 10분씩 일주일에 걸쳐서 완강하는 식으로 해야겠어요.
대표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첫댓글 후기글 잘 읽었습니다
강의 들을 때 보다 더 공부가 되는거 같습니다
뭐가뭔지 모르지만 이명이 울릴때까지 20번 정도 반복 해 들으라고 해서 듣고 있던 중이었거든요
jedelo님 답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그런데 저는 주린이 중의 주린이라, 대표님 강의를 들으면 모르겠는 것들 투성이여서
수강후기도 대부분 '이것도 모르겠고 저것도 모르겠어!' 라는 말밖에 없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대표님 강의보다 더 공부가 된다니 (?)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반복해서 듣는 것도 좋지만, 첫 수업을 들을 때 넋놓고 있으면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게 되면 아무리 많이 반복하더라도 남는 게 없는 종류의 학생이어서..
(아마 머리가 나빠서 그런 것 같지만 ㅠㅠ)
필기를 열심히 하면서 들으려고 하는데.. 너무 꼼꼼하게 했는지 사실 조금 지치네요.
그래도 열심히 해야겠죠..? 같이 힘내봅시다. jedelo 님도 화이팅입니다!
아! 그런데 jedelo 님은 실례지만 지금 몇 회독째이신가요?
저는 2회독째거든요. 1회독을 하긴 했는데 20번 들을 건데 필기를 왜 해~
그냥 들어 듣다보면 다 돼! 라는 식으로 느슨하게 설렁설렁 들어서 그런지
머릿속에 남는 게 하나도 없어서.. ㅠㅠ 다시 마음 다잡고 열심히 필기하면서 듣고 있는 중입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꿈을찾아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