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내용에서보면, 정토원 심부름 갔다온후 부엉이 바위에 6시 17분 도착해서 노전대통령이 모습이 확인되지 않고,
이때부터 사저에 있는 신경호관에게 전화합니다..
6시 23분경에 신경호관에게 전화하고, 6시 30분경, 6시 35분경, 6시 45분경에 전화를 주고 받습니다.
그렇다면 경호관의 휴대폰을 확인해보면 통화시각이 나올 것이고, 경호원의 통화 시간대를 확인할 수 있지 않나요..
조작할 수도 있겠지만, 당시 경호원들의 휴대폰을 통해서 통화 시간들을 확인해볼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첫댓글 경찰에서 시간대는 확인했겠죠. 급박한 상황에서 스위치만 누르면 바로 연결되는 fm무전기를 놔두고, 받기를 기다려야 하는 휴대폰 썼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이유는 하나 밖에 없어요. 휴대폰을 써야 통화내용을 알 수 없다는 것.
물론 저도 무전기가 아닌 휴대폰을 사용한 것에는 의문을 가지고 있고, 휴대폰을 사용하면, 통화내용을 알 수 없다는 것도 다른 글에 썻는데, 경호관이 제시한 시간과 통화시간들이 일치하는지가 궁금해서요 물론 경찰에서 시간대를 확인했겠지만, 조사하면서 그런부분까지 신경썻는지는 의문입니다..
이게 아주 기본적인 상식입니다만 안 할겁니다. 처음에 한 진술이 거짓말이라는 게 밝혀졌음에도 2차 진술 그대로를 토대로 결론을 내고 있는 게 견찰의 수사방식입니다. 초등학생이 추리소설을 만들어도 이렇게는 안 만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