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에 참가한 팬들은 ‘성적 때문이 아니다’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수년째 반복되고있는 전감독의 운영방식과 이를 묵인하고 있는 듯한 최단장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모습이다. 홈페이지를 비롯해 각종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항의가 빗발치고 있음에도 구단측의 어떤 리액션도 찾아보기 힘들자 직접 행동에 나섰다고 밝히고 있다.
“수년간 충분한 기회가 주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전감독님이 이끄는 KCC는 늘 불안한 전력에 널뛰는 경기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백번양보해서 거기까지는 이해한다고쳐도 핵심전력을 혹사시키면서까지 6강 진출에 올인하는 것은 팀의 미래까지 갉아먹는 근시안적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는 베테랑들의 출장시간을 보면 놀라움을 넘어 경악을 금치못할 정도입니다. 부상중임에도 조기복귀한 이승현의 혹사는 심각한 수준인데 자꾸 선수가 뛰고싶어서 어쩔 수 없다고만 하지말로 그것을 조절해주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 아닐까싶습니다. 이러다가 송교창이 돌아와도 다른 선수들이 제대로 뛰지못할까봐 걱정됩니다”
이 기사를 보니 예전에 KCC를 열렬히 응원했던 시절이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용기가 없어 이런 시위를 하진 못했지만 용기를 낸 팬들께 크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KCC프런트들은 많은 변화가 있어야합니다. 팬들의 이런 행동을 가만히 넘기시지 마시고 좋은 쪽으로 변화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첫댓글 멋있네요 ㅋㅋ
일리있는 주장이고 이런 시위는 충분히 할 만하다고 봅니다. 불법시위거나 폭력시위도 아닌데 알마든지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무조건 해야함 그래야 팬들이 뭘 바라는지 알 수 있음 감독, 단장이 퇴진하진 않더라도 경각심을 가지게 해야함
시즌중에 선수들 사기 안떨어졌으면 좋겠네요.
ㅎㄷㄷㄷ 이러다가 유행되는거 아닙....
좀 구식이기도하고 혹사는 진짜 아휴
팬들의 진심어린 사랑이 느껴집니다
혹사보면 안쓰럽죠
그저 라건아 이승현 허웅이 참대단하다는것뿐....
진짜 이승현ㅈ굴리는건 보면 답도 안나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해도 도의적으로 그리고 과거의 행실(?)이 최악인 감독자체를 농구계에서 그것도 최상위 프로농구에서 받아줫다는거 자체가 싫습니다^^물론 감독자체도 매우매우매우 싫어하구요~
22222
일상적인 상황에서 대포폰을 쓰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요..
뭐 그건 그렇다 쳐도 프로스포츠 감독이란 사람이 허구헌날 인상만 북북 쓰고 있는데 그게 그냥 인상 쓰는 수준이 아니라 얼굴표정으로 쌍욕하는 느낌이라 너무 싫습니다.
저는 내년까지는 기회를 줫으면 좋겠네요 감독님 이미지 자체는 안좋지만 선수육성에대한 부분은 유현준, 정창영도 키워낸 부분도있고 조금씩이지만 송동훈, 이근휘도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부사정을 자세히 몰라서 퇴진까지 판단하기는 좀 어렵네요
이 기사를 보니 예전에 KCC를 열렬히 응원했던 시절이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용기가 없어 이런 시위를 하진 못했지만 용기를 낸 팬들께 크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KCC프런트들은 많은 변화가 있어야합니다.
팬들의 이런 행동을 가만히 넘기시지 마시고 좋은 쪽으로 변화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하승진, 전태풍 선수 말년에도 다 내쳐버린 수뇌부. KCC 구단내부에선 Fa 투자했으니 연고지 옮기지 않는 것도 감사해라란 마인드일 듯. 전창진 다시 농구판으로 끌어들일 때부터 이게 농구판 한계네요. 쩝
이승현 너무안스럽습니다
전창진 감독의 예전 행실 문제를 제껴두고 보더라도 게임 운영 팀운영방식이 확실히 너무 구닥다리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성적이 좋은것도 아니니..
전금지어 이후 KCC 끊었는데 저분들이 새삼 대단해 보입니다
저런 시위도 열정이 있어야 가능한거라 대단해 보이네요
내용에 이해는 하는데 최소 감독이라도 바뀌려면 올시즌은 힘들지않을까 싶음...
다음 시즌에 팀성적 부진, 외국인 선수 기량미달 + 송교창 부진뒤에도 부진 이라면 움직임이 확실히 있어야 된다봅니다.
응원합니다. 전창진 옷 벗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