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왕따 당했을 때 조용하고 착한 애들한테 같이 밥먹자고 했는데 그걸 같은 반 남자애가 본거야. 나한테 뭐라고 했는지 말 하나하나 기억나지는 않는데 같이 밥먹을 사럼 없다고 착한애들한테 붙는다는 식으로 대놓고 말하는데 반박도 못하겠고 벙쩌있었어. 멍청한 나년 왕따시키는 년놈들이 나쁜건데 내가 죄인인것마냥 다녔다ㅅㅂ
나 고등학교때 전학가서 너무 힘들었는데 반친구들이 나랑 놀면 왕따시킨다고 했는데 내 짝꿍이 나한테 우린 친구라고...그말 쪽지로 적어주면서 나때문에 같이 왕따 당했었어.. 몇개월 지나서 서서히 다른 애들이랑도 친해지고 재밌게 학창시절 보냈는데 졸업을 한지 거의 10년이 지나가는데 연락은 잘 안되지만 늘 고마웠어.. 그 친구 보면서 나도 그런 사람을 보면 손을 먼저 내밀어 줄려고 다짐하고 있어
고2땤ㅋㅋㅋㅋ 미친 어이없는게. 6명이 무리였는데 그중에서도 둘씩 친했어. 커플이라고 치면 세커플이 만나서 한무리가 된건데. 짝수일땐 평화로웠지. 근데 한명이 전학가면서 다섯이 된거야. 짝없이 홀로 남겨진 A가 내짝을 꼬드겨서 둘만다님ㅋㅋㅋ 나머지 둘은 예전부터 워낙 친해서 걔네는 갈라놓을수없을거라 생각했나봐ㅋㅋㅋ 그리고 그 넷이서 나빼놓고 붙어다니는데 난 아무것도 모르고 걍 순진하게 아 내가 뭘 실수했나? 내 어떤면이 싫었나? 하고 혼자다니다가 전학생와서 걔랑 다녔음ㅋㅋ 근데 고1때 단짝친구가 발이 좀 넓어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A의 뒷작업이 있었다는걸 알게됐지.... 시발년 아직도 잘살더라
555참...ㅋㅋㅋ
대학생이지만 여전히...ㅎ
진짜ㅎ 지금은 한달에 몇번씩 잠깐잠깐 만나지만 맨날 만났을때 너무 힘들었어
다시 고등학생때로 돌아가면 진짜 내 일에만 집중할거야...진짜 감정소비...
이 나이 먹고서도 여전히.....ㅎㅎ...그래서 인간관계가 좁고 그 좁은것도 그나마 거의 다 얕은듯..내 자존감이 낮아서인지....암튼 외롭다
난 중딩때 저게 심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진짜 아무것도아닌것까지 심각하게 고민했었음 ㅋㅋㅋ
맞아 ㅋㅋ 수학여행이나 어디갈때 버스 자리.....
와 진짜 대박 공감....하
하 ㅎ..... ㅇㄱㄹㅇ
고등학교때가 제일 힘들어써 대학교때 친구가 제일 적당....
중.고등학교때 ㅎ 할말은많지만 하지않겠다....연어하면안될듯.나랑 비슷한사람들많아서 그글보면 기운빠질것같애....ㅠㅠ
나 왕따 당했을 때 조용하고 착한 애들한테 같이 밥먹자고 했는데 그걸 같은 반 남자애가 본거야. 나한테 뭐라고 했는지 말 하나하나 기억나지는 않는데 같이 밥먹을 사럼 없다고 착한애들한테 붙는다는 식으로 대놓고 말하는데 반박도 못하겠고 벙쩌있었어. 멍청한 나년 왕따시키는 년놈들이 나쁜건데 내가 죄인인것마냥 다녔다ㅅㅂ
고딩때 혼자 낯선 학교로 떨어져서 울기도 엄청 울었음... 다른애들은 중학교에서 그대로올라와서 다들 아는사이인거같고.. 무서웠지
다상처가 있는거지 내가 소심한것도 치가 떨리고... 겪으면서 잘 털어내는 건 자기 몫인듯.. 힘든 사람은 나뿐만이 아니라는 걸 위안삼아
나도 친구관계 힘들었는데 지내다보면 떠나갈사람 떠나고 올사람은 오더라...
나 고등학교때 전학가서 너무 힘들었는데 반친구들이 나랑 놀면 왕따시킨다고 했는데 내 짝꿍이 나한테 우린 친구라고...그말 쪽지로 적어주면서 나때문에 같이 왕따 당했었어..
몇개월 지나서 서서히 다른 애들이랑도 친해지고 재밌게 학창시절 보냈는데 졸업을 한지 거의 10년이 지나가는데 연락은 잘 안되지만 늘 고마웠어..
그 친구 보면서 나도 그런 사람을 보면 손을 먼저 내밀어 줄려고 다짐하고 있어
친구 멋있다진짜....감동받음
나지금그런데 ㅋㅋㅋㅋㅋ 동기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비우려고 ㅋㅋㅋㅋㅋㅋ
22222 여시 나도 ㅜㅜㅜㅜㅜ동기들 ㅠㅠㅠ......마음 비워야지.........
중학교때 나랑 A(4살때부터 11년친구)가 싸웠는데 담날 학교가니까 A가 어떻게 말했는지 같이놀던 무리애들이 은근슬쩍 왕따? 시킬 기미가 보이길래 당장 그날 점심에 다른 무리 애들한테 내가 이러저러한데 앞으로 나랑 같이 점심 먹자고함ㅋㅋㅋㅋ그중 한명은 초딩때 알던사이고 나머지는 말도한번 안해본애들ㅋㅋㅋㅋ결국 내가먼저 선수침^^ 존나 호락호락 당할년이 아니다 이 ㅆㅑㅇ년들아^^ 결국 새로운 무리들이랑 10년째 친구^^ 사랑해 얘들아ㅋㅋㅋㅋㅋㅋ
초딩이랑 고딩때 그래씅..
나중학교때왕따였어 친햇던애들이 돌아가면서 무리내에서 왕따를시켰는데 세번짼가...그게나였어...그이후로 친구안믿어 트라우마야 트라우마..다좆까시발
초딩때부터 지금까지...
아 이런거 진짜 싫었어 ㅋㅋㅋㅋㅋ 고딩때는 반 전체 여자반이라 뭐 그나마 없었고 대학다니는 지금이 젤좋당
난그래도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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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맞아진짜.. 노력할수록 관계가 개선되긴 커녕 상대가 나를 알로보는 경우가 허다ㅏㅎㅁ
고2땤ㅋㅋㅋㅋ 미친 어이없는게. 6명이 무리였는데 그중에서도 둘씩 친했어. 커플이라고 치면 세커플이 만나서 한무리가 된건데. 짝수일땐 평화로웠지. 근데 한명이 전학가면서 다섯이 된거야. 짝없이 홀로 남겨진 A가 내짝을 꼬드겨서 둘만다님ㅋㅋㅋ 나머지 둘은 예전부터 워낙 친해서 걔네는 갈라놓을수없을거라 생각했나봐ㅋㅋㅋ 그리고 그 넷이서 나빼놓고 붙어다니는데 난 아무것도 모르고 걍 순진하게 아 내가 뭘 실수했나? 내 어떤면이 싫었나? 하고 혼자다니다가 전학생와서 걔랑 다녔음ㅋㅋ 근데 고1때 단짝친구가 발이 좀 넓어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A의 뒷작업이 있었다는걸 알게됐지.... 시발년 아직도 잘살더라
씨발 이번에 대외활동하는데 같은팀언니년이저랬음ㅡㅡ 근데 다른사람들앞에서는 여우처럼 아닌척하고ㅡㅡ 다신안볼사인거 알지만 은근 맴쓰이더라 ... 그렇게살지말길
확실히 저땐 왜 그렇게 친구관계에 예민했었던건지... 물론 지금도 인관관계는 1도 모르겠지만
아...여시들 다 안아주고싶다... 괜찮다고 여시들 잘못 아니라고 꼭 안아주고싶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나잖아....ㅠㅠㅠㅠ
저땐진짜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지금도 인간관계는 힘든것같아
ㅇㄱㄹㅇ....고딩때맨날저생각..
너무 공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