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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를 치료하려면.
이 GTF라는 물질은 섬유질의 부족으로 인하여 생기는 병인
또 하나의 것,즉 저혈당증을 치유시키는 작용도 있음이
밝혀졋다
높은 혈당은 내리고 낮은 혈당은 올리는 양면작용이 있다는 것이다.
무엇이든 빠르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건강한 신체의 작용이란
알맞은 생리적 속도가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췌장의 베타세포에 과중한 노동을 부과하게 되면
췌장이 피로해져 생리작용이 저하되고
결국에는 당뇨병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며
또 현재의 당뇨병 환자라면 더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혈당치의 움직임은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고
부드러운 것이 좋으며
인슐린도 역시 많지도 적지도 않은 건전한 생리
적인 것이 좋으며 또 적은 인슐린이라도 혈당치의 평형이 건전하게
유지만 된다면
자연히 췌장의 부담이 가벼워져서 좋을 것이다
바로 이와 같이 조정 역할을 잘 하는 것이 섬유질이다
소화흡수가 너무 빨리 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재래의 의학에서는 이런 균형의 문제에는
눈을 감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뚱뚱하지도 않고 여위지도 않은 균형이 중요한데,
살찐 편이 관록이 있어 보여 좋지 않느냐고 생각하던
종전의 일반적인 관념도 이제는 고칠 때가 왔다.
또 인슐린 주사를 항시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도
섬유질이 좋은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즉 어떤 환자라도 섬유질을 강화하면 혈당치의 움직임이
부드럽게 되고 급격히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일은
없었던 것이다.
혈당치가 너무 놓아지지 않으니 주사로 인슐린을
보충시킬 필요가 없고
있더라도 소량의로 족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섬유질은 인슐린의 필요량을 감소시킨다) 이것은
결국 당뇨병을 그만큼 호전시킨다는 말이다
섬유질이 이런 효과를 갖는 것은 섬유가 음식물의 소화흡수를
적당히 지연 시키기 때문인데,
어떻게 그런 지연작용을 할 수 있느냐에 대해
젠킨스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1)섬유질 가운데 물에 녹는 부분은 소장의 상부에서 당분이 용해되는
상황을 바꾼다.즉 소장의 상부에서만 녹던
당분이 소장의 모든 부분에서 녹아 흡수되기
때문에 흡수가 서서히 진행되므로지연된다.
2)소화호르몬의 분비상황을 변경시켜 소화과정을 바꾸게 한다
3)입에서 소장을 거쳐 흡수까지의 경과시간은 섬유질에 의해
지연되기 때문에 영양의 흡수도 그만큼 지연된다
전분질을 소화시키는 아밀라제라는 효소의 성능 시혐을
위해섬유가 많은 통밀빵과 섬유가 적은 흰말가루빵의
반응을 조사하였는데,통밀빵 쪽이 솨화가 늦어진다는
결과를얻었다.
이것이 과거에 소화가 나쁘다고 말한 이유인데
젠킨스박사는 이렇게 적당히 늦어지는 소화흡수의 속도가 사실은
췌장의 자연스러운 인슐린의 분비속도와 꼭 알맞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지금 당뇨환자이신 분이나,비만하신분
또 저혈당이 의심되는 분은 ..반드시 섬유질 풍부한 식사로
개선해야 됩니다...여러분의 건강지킴이 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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