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가항공사는 국내에 종류가 얼마나 되나요? 처음에 생겼던 거 중에서도 몇 개는 거의 문 닫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몇 개나 사업 중인가요?
2. 저가항공사(예를 들어 제가 아는 제주항공이나 진에어 같은)도 대졸 공채를 상, 하반기 나눠서 뽑나요? 다른 대형항공사 처럼 닥취나 취뽀 같은 곳에 공지가 올라 오는지요?(정기적 채용이 있는지요)
3. 정기채용이 있다면 그 인원은 얼마나 되며 / 저가항공사의 대졸 공채 평균 연봉은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해당직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 또는 아시는 분들 답변 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ㅋ
첫댓글 1. 종류는 많습니다만, 진정한 저가는 2개 뿐입니다. 제주항공과 이스타 제트 항공, 전체적으로는 air busan / jinair도 저가항공으로 출법했지만, 속내는 근거리 B737급의 시장을 기타 저가에 빼앗기지 않으려는 국내 민항들의 손가리고 아웅놀이일 뿐입니다.
2. 제주항공과 이스타 제트 항공에서 사람을 공개적으로 채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인 같은 싸이트에 올라오니 취뽀에도 올라오겠져;;
3. 정기 채용시 인원은 자세히는 알수 없으나,
가. 비행기 동체수 가 한정 되어 있다는 점(편명이 적다)
나. 국제석의 비 정규운항이 있을수 있다는 점(소위 전세기)
다. 결정적으로 회사규모에 어느정도 적당하게 이미 인원이 채용되었다는 점
등을 고려할때, 50명~ 그 이하정도라고 생각됩니다.
해당 연봉은 직위나, 부서 및 팀 별로 다를수 있습니다만, 국내의 외항사(메이저급 지점기준, cx dl, jl, lh, ek)보다는 역시 훨신 적고,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보다 훨신 적다고 합니다.
단, 지금의 아시아나 항공은 좀 어려워서 감봉을 할수 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말씀드린것은 감봉전 금액입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 eastar air zet는 개인회사입니다, 허나 jeju air는 애경그룹에서 시작했다고는 하지만, 제주도꺼나 마찬가지 이거든요... 또한 제주항공은 이미 GMP/ICN-KIX/NGO 의 정규노선 뿐만 아니라, 기타큐슈 방콕 등 현재 국내 no.3민항으로 굳혔기 떄문에 제주항공이 더 좋다고 봅니다.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