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자율전공→의대” 6시간 만에…尹 질책 받고 ‘없던 일로’
대통령실은 19일 오후 6시25분쯤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열어 “교육부 장관이 언급한 자율전공 입학 후 일부 의대 진학 허용은 우리 정부에서 전혀 검토되지 않았고, 그럴 계획조차 없다. 대통령은 불필요한 언급으로 혼란을 야기한 교육부를 질책했다”고 밝혔다. 이례적으로 강한 질타였다.
이날 낮 12시30분쯤 언론에 공개된 이 부총리 발언이 발단이 됐다. 이 부총리는 복수의 언론 인터뷰에서 “대학 신입생 30%는 전공 선택의 자유를 주고 의대 정원이 생기면 (늘어난 정원을) 자율전공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율전공 학생은 대학 입학 뒤 진로·적성 탐색 기간을 거치고 통상 3학년 때 전공을 정하지만, 현재 의대 진학은 막혀 있다. 이 부총리 말대로라면 의대 진학의 통로가 기존 의대 입시 말고도 ‘자율전공학부→의대’ 경로가 추가로 생기는 것이다.
보도 뒤 논란이 일었다. 자율전공 학생이 의대 진학에 실패하면 대학을 자퇴하거나, 아예 수험생들이 대학 입학과 동시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상황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입시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왔다.
대통령실의 공개 질책 직후 교육부는 ‘자율전공 입학 후 의대로 진학하는 것은 정책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다’란 제목의 자료를 내고 “자율전공 입학 후 의대로 진학하는 것은 몇몇 대학에서 제안된 아이디어”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의대 증원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의대 입시 문제로까지 불똥이 튈 것을 우려해 조기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과 교육부의 엇박자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킬러문항’ 배제 방침을 두고 혼선을 빚었고, 지난 7월에는 국립대 사무국장 인사에서도 의사소통 부재로 지역 국립대들의 사무국장 집단 공석 사태가 있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05/0001645773
늘 뭔가 술에 취한듯 오락가락 횡설수설 하는 정권.
어중이 떠중이 긁어모은 용산 코바나 컨텐츠실….
요즘 핫한 부부 여행 유튜버
민주 "尹 정부 '긴축 재정' 강조, 순방 예산은 329억 추가…국민 우롱"
"순방 예산 물 쓰듯이 펑펑 써…염치없는 짓" 비판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55948
긴축 재정? 윤 대통령 순방엔 예외…578억 역대 최대 편성
https://v.daum.net/v/20231010141004798
윤대통령 순방예산 578억원 전부 아냐, 88억원 더 있어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795650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딸, 후배 폭행해 전치 9주 상해 입혀"
김영호 의원 "가해자 어머니, '사랑의 매'라고 생각했다고 기술"
"전치 9주 상해 입히고 강제전학 면해…권력형 학폭 무마사건 되지 않길"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122278
학폭 우대하는정권이잖아 똥관이부터 그런데 새삼스레 뭘
지난해 '검사 피의자' 입건 5809건…재판회부는 0
법무부 통계…판사는 입건 4812건, 재판회부 0건
2015~2021년 '검사 피의자' 기소율도 불과 0.1%
'일반 국민' 포함한 전체 형사사건 기소율은 42%
'제 식구 감싸기' 깨려면 검·경수사권 조정 등 시급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582
첫댓글 일국의 장관이나되는놈이 자존심도없이 모지리 한마디에 꼬랑지내리는 꼬락서니하고는!
신념,소신하고 맞지않으면 때려치고 나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