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과거 거의 무패를 기록하며 천하를 제패하다시피했던그는
조조라 할수있겠다. 테란이 암울하던시절 역시
원소라는 자신보다 덩치가 큰물량을보유한 적을
컨트롤과 카리스마로 휘어잡은 조조처럼
요근래도 말들이 많
지만 대부분경기에서 4강이상올라간다는건 대단한
거다. 팬클럽규모로 봐도 조조다 -_-;
김동수:그는 곽가다 임요환이 조조라해서 임요환을 도운건
아니지만 가림토스로 한창날릴때 그의 모습은
정말 예측하기 힘든 전략이 다양했다.
하지만 프로게이머로서 수명이 짧았던 비운의천재.
곽가에 비유할수있겠다
이윤열:아니꼽지만 제갈량이라 할수있겠다.(윤빠들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거지 이윤열선수를 싫어하는건 아니다)
최근에 전적에서 그에게 자주이긴선수는 정말드물다
이윤열에게 강하다는 이재훈마저도 6:4정도비율일
뿐이다. 그가 원사이드하게 진경기는 찾아보기힘들다
물량이 많은데 왜 제걀량이냐하는데 솔직히 짧은시간에
그만큼의 물량을 확보하는거또한 빌드를 연구하고
타이밍을 연구하는 그에게 제갈량의 칭호를 주고싶다.
거짓말 같은 역전승을 많이하는것도 비유가될듯하다.
조용호:모두 동감하겠지만 주유다 그는. 분명 천재다.
아무도 안쓰던 울트라를 대중화시키고 퀸도 활용하
면서 어떤종족에도 결코 약하지 않다.
예전에 대나무테란(갑자기이름이생각이안난다)
을 가볍게 원사이드하게 이기는 mbc경기를 보면서
확실히 차원이 다른선수라 생각했다.
하늘은 왜 조용호를 낳고 이윤열을 또낳았을까
라는 말이 실감날정도로 테란에게 극강인데도
이윤열에겐 약하다.
서지훈:한번우승을 했지만 내가보기엔 아직이다.
강유라 칭하고 싶다.
프로게이머들에겐 어느정도 자신의 전략이나 빌드가
알려지기 시작하고 부진하는 힘든시기가 있다.
그걸 극복하나 지켜보고싶다. 극복못한선수로는
우승했던 변길섭선수를 예로들수있겠다
아직 내가 보기엔
이윤열이나 임요환에비해 큰점수를 주기어렵다.
아직어리다는거다. 과연 이번시즌에 그가
어떻게 극복하나 지켜보고싶다.
강민:사마의다. 그는 분명 이윤열보다 손도 느리고 물량이
많지도 않다. 하지만 기발하게 이윤열의 강력한 러쉬를
다 막아낸다. 막아내고 자신은 유유히 결정적인 타이밍을
봐서 공격한다. 항상 이윤열이 공격하지만 강민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제갈량도 몇번이나 걸쳐 사마의를
공격했지만 공격할때마다 승리도 여러번햇지만
결국은 사마의는 다막아내고 위나라를 지킨다.
이번 엠비씨 게임리그에서 그걸 여실히 보여줬다.
이번스타리그에서 가장기대하고 잇는선수다.
홍진호:조용호가 그렇듯 비운의 천재 방통이다.
KTF라는 제갈량과 방통을 다가진 행복한 유비라
할수있겠다. 와룡과 봉추 즉 이윤열과 홍진호중
둘중하나만얻어도 천하를(우승을)얻으리라
천재임은 틀림없으나 항상 뭔가 아쉬움을 남기는 선수다
방통콤플렉스를 어떻게 떨쳐낼지 주목하고있다.
박정석:그는 마초다. 화려한 이목구비의 미남. 전쟁술을 제외한
전략따위는
필요없다. 정공법만으로도 조조를 제압했던
마초다. 한씨아저씨의 배신만 없었어도 마초는
조조에게 크나큰 타격을 줬을것이다.
질풍같이 적을 사이오닉스톰으로 지지고 숨쉴틈주지않고
발업질롯과 드래군으로 적을 박살내는 그는
마초와 그의 서량군이 자꾸생각이 난다.
조조도 마초와싸울때 평지전은 절대 피했었다
내가보기에 헌터같은맵에선
그를 당할자는 없을듯
베르뜨랑:후후 뜨랑이 형님은 맹획이다.
항상 16강은 드는 깡 절대로 GG치지않는 남자의깡
외국인 -_- 흥분잘하고 8번잡혀도 제갈량한테
굴복안하고 화내고 당당해했던 인간미넘치는 그의경기
너무잼있다 이번경기에 선전을 기대한다.
첫댓글 박경락은 없네??? 경락님은 전위인가 ? ㅡㅡ
당근이죵 @ㅡㅡ@
음 박경락님은 정말 뛰어나시고 만민의 적이라 불리우니 혹시 여포가 그럴듯하지 않을듯...ㅎㅎ 서지수님은 뭐죠?
와 정말 동감되네요... ㅎㅎ 삼국지얘긴데 왜 박경락님은 안나왔네요 정말..
아트한 글이구만...와..--)
뽀하하하^^*
박정석님은..마초....마초.마초[SKJ] ..........헉-_-;
켁 ㅡㅡ;;
흠...... 웬지.. 딱 맞는 거 가타여.. 멋지군여..^-^)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