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갔다 왔어요 ㅋ

[바움]

>>

오늘 휴가냈어요

이케아 갈려고..

사실은 하루 쉴 건데 쉬면 이케아 가봐야지 했는데

오늘 갔네요.

요즘은 더 누구도 못 만나고

어디도 못 가는 상황이라 여기라도 간다고 계획하니 

기분이 째져요. 푸학

유툽에서 이케아 필템을 몇 번 보고 쭉 둘러봤네요.

가구류나 덩치 큰 건 아예 안보고 소품만 샀어요.

이케아 스트라이프 행주가 젤 사고 싶었는데 그건 품절.. 헉 ㅠㅜ

그래서 녹색풍의 그림 그려진 거 걍 샀어요.

그리고 많이들 사는 쪼매난 사각시계.. ㅋ

철재 야채바구니.. 왜 산건지.. 봉지에 넣어 둘거면서.. 그러나 흰 색이 이쁘더라는.. ㅎ

싱크대문에  거는 행거.. 유리병 두 개.. 대나무뚜껑 유리반찬통.. 스텐건조대(냄비받침ㅎ).. 고리.. 서랍매트.. 등등 이런 것만 샀어요. 크흐

유리볼 큰 거 사고 싶었는데 너무 크거나 애매한 사이즈 두개 뿐이라 아쉽고.. 대나무볼은 생각보다 비싸서 걍 안사고.. 거는 수저통 사고 싶었는데 마땅한 게 없고..

뭐 함 갔다왔다는데 의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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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칠라]

이것저것 많이 사셨네요~^^

[stroll]

저도 이 시계 잘 쓰고 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