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이후에 학교 체육과 엘리트 체육 등 체육정책 전반을 대대적으로 개혁할 계획이에요.
각 종목 단체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이들에게 직접 예산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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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장관은 “외견상 학생선수 감소, 엘리트 체육의 국제경쟁력 저하 등이 문제로 보이지만 과거 시스템의 한계가 근본 원인으로 보인다.
현재의 대한체육회 중심의 시스템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생각한다. (체육계가) 선수나 지도자의 편익보다 협회나 이런 것들을 위한 시스템으로 돌아간 것이 아닌가한다”라고 직격하며 “앞으로 각 종목단체가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갖고 하도록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첫댓글 체육회가 요즘 선 넘는거 같더군요 ㅎㅎ
저는 장기적으로는 선수촌의 폐지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가 지금의 방향성을 대체해야한다고 봅니다. 특히나 올림픽의 메달의 성취가 개인이 아닌 나라의 명예로 가는 것 또한 선수들에게는 의미가 될 수 있지만, 국민들에게는 유흥 이상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세금까지…
뭐 어떻게 많이 바뀌긴 할 거 같아요.
요악해주신 내용으로는 맞는 방향 같네요. 좋은 방향으로 결과 얻길
호오오 진짜???!!
아무리 방향이 좋아도 유인촌 말이라 신뢰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