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마지막 유언
아래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열반에 드시기 전에 이교도 노인이 친견하러 와서 부처님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는 내용이다. 그는 결국 부처님의 마지막 제자가 되었다. 막판에 이 노인을 등장시켜서 부처님 사후에 백가쟁명식으로 난무하는 썰들에 흔들리지 말고 오로지 수행에만 전념하도록 내부 단속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부처님 사후에 있을 수 있는 교단의 분열을 우려한 것 같다.
수바드라는 들어오자마자 이렇게 물었습니다.
"사문 고타마여, 세상에는 많은 사문들이 각기 다른 주장을 합니다. 누가 이것이 옳다고 주장하면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틀렸다고 하고, 어떤 사람이 이것이 옳다고 주장하면 또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틀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백 가지 견해가 있는데, 고타마가 보기에는 그중에 누구 말이 옳고 누구 말이 그릅니까? 너무나 궁금합니다."
"수바드라여, 마음 속에 탐욕이 있고 성냄이 있고 어리석음이 있는 한, 그들이 어떤 주장을 해도 그것은 진실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물론 나는 그들이 어떤 주장을 하는지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수바드라여, 그런 것에 신경을 쓰지 마라.
마음 속의 탐욕, 성냄, 어리석음을 내려놓고 여덟 가지를 행해야 한다. 바르게 보고, 바르게 생각하고, 그 바탕 위에 바르게 말하고, 바르게 행동하고, 바르게 생활해야 한다. 그리고 바른 정진을 하고, 바른 알아차림을 유지하고, 바른 선정에 들어야 한다. 나는 지난 51년 간 성실하게 꾸준히 정진해서 여기에 이르렀노라.’
(중략)
부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고 열반에 드셨습니다.
"색깔로 나를 보고 소리로 나를 찾는다면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 것이므로 여래를 볼 수 없느니라. 여래는 육신이 아니라 깨달음의 지혜다. 육신은 비록 너희 곁을 떠나지만 깨달음의 지혜는 영원히 너희 곁에 남아 있으리라. 세상은 덧없다. 부지런히 수행정진하라.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이."
꿈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꿈일 뿐이니 이제는 꿈에서 깨어나라.
네이버 블로그 '우르한'에서 발췌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여래는 육신이 아니라 깨달음의 지혜다.
탐진치를 내려놓고 팔정도를 성실하게 행해야 한다.
부지런히 수행정진하라.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이 "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탐진치 삼독심을 내려놓은 것이 수행의 핵심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이제 꿈에서 깨어나라!...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_()()()_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