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약한 실적모멘텀. 업황 추이 지켜볼 필요
금년 중 KOSPI를 약 19%p 하회. 그러나, 주가 촉매제는 여전히 부족
- 동사 주가는 최근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금년 중 KOSPI를 약 19%p 하회 중. 실적모멘텀 약화와 대규모 투자소요에 대한 부담 등에 기인
- 주가 촉매제는 여전히 부족. 2012년 PER이 11.2배로 낮아졌고, 하반기 기저 효과에 따른 실적모멘텀 회복을 기대하나, 3분기까지 업황 추이를 조금 더 지켜볼 필요. 12개월 목표주가를 265,000원에서 240,000원으로 하향(2013년 목표 PER 12.5배, 생명지분 가치 포함. 영업가치 목표 PER은 9.3배)
2분기, 낮아진 컨센서스 하회. 전년동기 높은 base와 부진한 소비 경기 영향
- 2분기 OP는 511억원(-10.4% y-y)으로 낮아진 컨센서스(548억원)를 크게 하회 . 전년동기 높은 base와 예상보다도 부진한 소비 등에 기인
- 2분기 총매출은 1조134억원(7.6% y-y). 전년동기 높은 base와 소비 부진 탓에 기존점 성장세는 -1% y-y로 부진. 신규점과 온라인몰이 그나마 성장세를 지지. GP마진이 27.3%(-0.6%p y-y)로 하락한 것은 가격할인 행사 증가와 온라인몰 비중 증가 영향. 판관비(9.6% y-y)가 증가한 것은 판촉비 증가와 프리미엄 식품관 개점 영향. 의정부점의 총매출은 계획을 초과 달성 중
하반기, 점진적 소비 부진 해소 기대. 낮은 base 효과 기대하나, 이익모멘텀은 약할 듯
- 2012~2013년 EPS를 평균 5% 하향.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추이와 소비 경기를 반영. 7월 현재 약 40일에 달하는 최장 세일을 전개 중인데, 현재 세일 증가율은 낮은 한 자릿수에 그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추이
- 하반기 OP 증가율은 1.1% y-y로 상반기(-1.5% y-y, 일회성 이익 제외시 -6.1% y-y)보다 개선 예상. 낮은 base와 점진적 소비 부진 해소 기대. 의정부점의 금년 영업손익 목표는 약 280억원
- 2013년 OP 증가율은 10.0% y-y로 예상. EPS 증가율은 7.7%로 금융비 증가 영향. 순차입은 2011년말 6,300억원에서 2013년 약 1.4조원으로 증가할 전망인데, 인천점 매입, 동대구 신규 투자 및 본점 리뉴얼 개시 등 대규모 투자에 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