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창세기32:24-32
제목: 브니엘의 새아침 (신년주일설교)
오늘 본문은 야곱의 이야기입니다.
* 야곱은 쌍둥이 형 에서와 쌍둥이로 태어났습니다. 어느날 팥죽한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얻은후, 실제로 장자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로 인해 에서로부터 목숨의 위험을 느끼고, 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갔습니다.
삼촌집에서 20년을 봉사하는 동안에, 라반은 야곱으로 인해서 부자가 되었고, 야곱또한 부자가 되었습니다.
빈손으로 갔던 야곱이 부자가 되었던 이유는, 하나님이 야곱과 함께 하셨으며 또한 근면하고 성실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이 두가지만 있으면 어디를 가든지 복되게 살수있습니다.
야곱의 평생의 숙제는, 아버지집에 돌아가는것이였습니다. 그러나 에서에 대한 두려움이 그를 지배하고있었습니다.
그러나 드디어 야곱은 실행에 옮깁니다.
* 창 32: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1) 우리는 어떤 상황이 되면 영적으로 하나님과 독대해야 한다. 고독하고, 외로운 훈련을 해야 한다.
2) 야곱이 밤새도록 천사와 씨름을 했습니다. 야곱은 목숨을 걸고 씨름을 했습니다.
야곱은, 형을 만나기전에,, 먼저 하나님과 이 문제로 씨름합니다. - 이것이 야곱의 믿음입니다.
어떤 문제가 있을때 하나님께 이 문제를 가지고 와서 문제를 푸는것입니다.
*32:25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1) 천사가 야곱과 씨름을 하는데, 천사가 야곱을 이기지 못합니다.
어떻게 천사가 야곱을 이기지 못할까요? 천사들은 엄청난 힘과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천사가 야곱을 이기지 못했다구요? 설만 천사가 야곱에게 일부러 져 준것이 아닐까요?
아닙니다. 만약 일부러 져 준것이라면 천사가 야곱의 환도뼈를 칠 이유가 없죠,,,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낼때, 야곱보다 힘이 약한 천사를 보낸것입니다.
야곱이 이기게 하신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분입니다.
-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우리가 감당못할 시험은 허락하지 않습니다.- 어떤 환경이든지 감당하게 해주십니다. 지금 우리가 어떤상황에 있든지 감당하게 해주십니다.
그리고 감당못할상황이면 피할길을주셔서, 감당하게 하십니다.
*32: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32:28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1) 야곱이 새이름을 받습니다. 이름에는 뜻이 있습니다. 그뜻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더불어 겨루어서 이겼다”는 뜻입니다.
야곱은 , 자기이름을 부를때마다, 얍복강의 씨름을 기억했습니다.
얍복강에서 하나님께 축복받은것을 기억했습니다.
-이 경험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새이름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새이름을 주십니다 --> 각자의 사명감당한것에 맡는 이름을 주십니다. 지금 쓰는 이름은 그냥 이땅에서 잠시 사용하다가 버립니다. 지금 쓰는 이름을 천국에 갖고 가는것이 아닙니다,
- 계2: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 새이름을 주시는데, 받는 사람만 알수있다고 하셨습니다. --> 어떤 이름을 받는 순간에,, 우리 영이 그냥 알게 됩니다. ”이게 내 이름이다“ 라고 알게 됩니다.
* 32:30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1) 야곱은 얍복강에서 천사와 싸웠고, 천사를 이겼습니다. 그리고는 그곳 이름을 브니엘이라고 지었습니다.
- 브니엘의 뜻은 하나님과 대면했다는 뜻입니다.
--> 하나님과 대면했는데도 죽지 않았다는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 사람들의 생각에는 하나님을 대면하는 그 자리에서 죽는다고 말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과 대면하는것을 두려워했다. 하나님과 대면하는것은 곧 죽음이다 라고 생각한것입니다.
그런데 야곱은 하나님과 대면했는데도 죽지 않았습니다-
그후로 야곱은, “하나님이 나를 죽이지 않는다” 라는 믿음을 가진것입니다. --> 하나님이 나를 살려주신다는 믿음을 가진것입니다.
*32:31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 환도뼈로 인하여 절었더라
1) 새날이 되었습니다.브니엘의 새아침을 맞은것이다.
어제의 야곱이 아닙니다.
이제는, *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을 받았고, * 하나님이 자기를 죽이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은것입니다.
2) 브니엘의 새아침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가진 새날입니다.
3) 이제우리도, 새해에는, 브니엘의 새아침 같은 믿음을 갖고 출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