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국회에 증언하러 갔을 때 정청래 의원과 이야기하다가 들은 건데, 그때 40대, 50대 여성 보좌관들이
엄청난 역할을 했다는 거예요.
엄마뻘이잖아요, 그분들이. 그분들이 맨 앞에서 특임대 특수부대 요원들의 뺨을 그렇게 많이 때렸대요. (박선원: 정신 차리라고. 아프라고 때린 거 아닙니다.)
내 아들도 군대에 있어!
그 요원들 입장에서는, 적군을, 테러집단을 진압하는 훈련만 했지, 엄마 친구, 이모 나이대의 분들에게 뺨 맞는 훈련은 안 되어있거든요. 얼마나 멘붕이 됐을까. 저는 그것도 큰 역할 했다고 봅니다.
보좌관 눈아들이 무장한 특수부대 앞에서 정신 차리라고 뺨때렸다는 일화는 처음 듣는데 너무 멋있어서 글 쓰잔아...
첫댓글 뺨 맞는 훈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ㅠㅠㅠ 너무 대단하시고 감사하다...
너무 멋있잔아...4050 여성 보좌관님들 감사합니다!
와... 너무 멋있으시다
저렇게 질책하는게 진짜 청년들 생각해서 하는 느낌도 들고 뭔가 되게 와닿는다..
아무리 아들뻘들이고 정신차렸음 해도 총들고 있는 군인이라서 무서우셨을텐데 ㅠㅠ 역시 위대한 여성들
하... ㅠㅠ너무 멋지시다
와 다들 기개가 ㄷ ㄷ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멋있는 여성들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너무너무 멋지시다
뺨 맞는 훈련 ㅋㅋㅋㅋㅋ
먹지다
와 너무 멋지시다
ㅠㅠㅠ 멋지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