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문학채널 뉴습니다
(한참 쉬고)
한옥례 낭송가가 이끄는
문학채널 시시콜콜은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 꿈나무극장에서
구로구민과 함께하는
시시콜콜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문학채널과 구로오늘신문이 공동 주최한
이날 콘서트는
이성 구로구청장
박칠성 구로구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의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습니다
윤숙희 낭송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
한국무용 김금석씨가 장구춤을
가수 이철식 씨가
자신의 히트곡 ‘밤배’와 ‘긴 머리 소녀’를 불렀으며
이어 한옥례 낭송가가
이생진 시인의
‘그리운 바다 성산포’를
이성 구로구청장이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피어’를
박칠성 구로구의회 의장이
김숙분 시인의 ‘나팔꽃과 철조망’을
각각 낭송했습니다
이날 공연은 창작시극이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황순원 원작의 ‘소나기’를
한혜숙 양선야 안은경 오경복 낭송가가
공연했으며
불교 관련 5편의 시를 엮어 만든
창작시극 ‘묵언수행’은
한옥례 이루다 정나래 낭송가가
감동의 무대를 펼쳤습니다
모두 3막으로 구성된
이날 콘서트에서
유현숙 이시후 낭송가는
‘꽃들의 대화’를 퍼포먼스로 낭송하였고
관객 3명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평소 즐겨 낭송했던 시를
암송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유현숙 낭송가가
구로오늘신문 발행인인
김유권 시인의 ‘길’을
정나래 낭송가가
윤동주 시인의 ‘은하수에서 온 사나이’를
이시후 낭송가가
고두현 시인의 ‘늦게 온 소포’를
안은경 낭송가가
조지훈 시인의 ‘고풍의상’을
이루다 낭송가가
고영민 시인의 ‘산등성이’를
오경복 낭송가가
서정주 시인의 ‘석굴암관세음의 노래’를
한혜숙 낭송가가
조지훈 시인의 ‘절정’을 낭송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날 모든 공연을 관람한
시민 이영신 씨는
“시낭송이 이렇게 감동을 주는 줄
오늘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시낭송 공연이 있으면
어디든 무조건 달려가
관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회사원인 박인경 씨는
“오늘 보여준 공연은
국내 어느 무대에 올려도
수준 높은 예술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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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시와 소리 전국문학낭송대회가
지난 20일
대전시 서구
갈마도서관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미 다른 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을 탔거나
시낭송가 인증서를 받은 사람이라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날 경연에서
광주에서 온 노경호 씨와
부산에서 온 이지윤 씨가
공동으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날 대회를 지휘한
대회장 김춘경 낭송가는
“남자 낭송가가 희박한 현실에서
이번에 노경호 씨가 대상을 타는 바람에
남자 낭송가를 배출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심사를 맡은
저희 문학채널 김흥식 대표는
“심사결과 집계에서
동점의 최고점수 2명이 나와
잠시 고민을 했으나
대상 수상자를
금상 없이 2명으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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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시민과 함께하는
제3회
청음시낭송콘서트가
오는 26일
문경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시를 노래하는
시월의 어느 멋진 밤‘이라는 타이틀로
황봉학 시인과
김동희 낭송가가 이끄는
청음시낭송예술인협회가 주최한
이번 콘서트에
한옥례 엄경숙
이유민 낭송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낭송가가 출연해
멋진 무대를 펼칠 예정입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아나운서 한옥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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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례 아나운서가 전하는 10월 24일 문학채널 뉴스
문학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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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4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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