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토박이인 저는 작년 용인으로 이사와 아이 낳고 돌 준비하면서 더 클래식을 알게 되었지요...
친척분들과 지인들을 초대하기에는 지금 사는 이곳 보다는 아무래도 충주가 더 나을 듯 싶어 결정했어요.
시식 예약 날짜에 방문하여 홀에 들어가니 깔끔하게 세팅된 테이블에 딸 이름을 보고 반가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신랑 대신 올케와 조카들과 함께 가서 맛있게 먹었죠.^^
김밥롤(?)과 죽종류(가마솥에 있답니다)들이 유기농 쌀이어서 일단 흡족했구요,
요리사들의 즉석 요리 뿐 아니라 대부분의 음식들이 맛있었어요.
조카가 초코 분수를 신기해하며 쿠키에 초콜렛을 듬뿍.... 한두개도 아닌 여러개를....ㅠㅠ
덕분에 속이 좀 달았다죠?! ^^
전통돌상과 포토존에서도 한 컷씩!!!
시식 다녀오기를 잘했다 싶구요,
돌잔치 날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