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서울일신국민학교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일상탈출 짧은 여행 64 ( 을지유람)
목필균 (18회) 추천 0 조회 54 17.09.19 21:2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09.20 06:10

    첫댓글 을지유람....
    처음 듣는 단어 같습니다..^.^

    가끔 지나가면서 이것 저것 구경도 하고 건축자재에는 관심도 가졌던 것 같은데
    미싱...을지문덕 장군의 성...등의 내용은 정말 처음 알게 되었네요...

    멀지 않은 곳이니 저도 시간내어서 다녀 와 보고 싶네요...^.^

  • 작성자 17.09.21 06:45

    저도 처음 보고, 듣는 단어입니다. 중구에서 지역사회 홍보물로 만든 리플렛에 써 있는 문구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드나들던 을지로, 청계천, 방산시장, 중부시장 등을 모처럼 다시 만난 기회여서 좋앗습니다.

  • 17.09.20 12:24

    이 거리 반갑습니다. 을지로 3가역 청소년회관 앞은 제가 퇴직 만년에 근무했던 곳이죠. 지금두 가끔 노가리 골목에서 칭구와 못먹는 술한잔 하기두 합니다. 가격두 갠찮구여 너른 골목길 꽉 들어찬 테블에서 맘껏 떠들수 있어 좋아요 ~ *

  • 작성자 17.09.21 06:47

    깊은 인연이 있는 거리이야기에 좋으셨네요, 좁은 골목으로 겨우 들어갔는데 노가리 골목은 조금 넓은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가끔 들리신다니 더 반갑습니다.

  • 17.09.20 18:07

    을지로는 필동과 더불어 청소년기를 담았던 곳인데 목후배님의 탐방기로 소개되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눈 감아도 찾을수 있을것 같은 지명들이 나열되지만 변화된 지금의 모습을 보니 격세지감이 있습니다.

    날 잡아서 미싱골목 부근에 있는 평양냉면의 본가인 우래옥에가 감칠맛 나는 물냉면 한그릇 해치워야 겠습니다..^^

  • 작성자 17.09.21 06:48

    우래옥도 지나며 보았는데, 을지면옥 좁은 입구에 이런저런 사진과 그림 액자가 있어서 잠깐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저도 친구들과 전통냉면을 먹어보자고 했습니다.

  • 17.09.21 17:04

    @목필균 (18회) 평안도 출신 모친이 계셨기에 냉면하면 평양냉면을 찾게됩니다.

    시원한 육수에 부드러운 면발과 고명으로 올라오는 소고기 수육을 씹으면 도망갔던 입맛조차 되돌아 오지요.^0^

    많이 없어진 평양냉면 전문식당의 자존심이랄 을지면옥과 우래옥 중 우래옥을 선호하는 이유는 수육으로 돈육을 쓰느냐 우육을 올리는가에 대한 나의 개인적 입맛 때문이죠..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