얕은 생각은 밑창 드러나야 정신 차린다.
공간 능력, 흐름과 순발력, 결정력을 두른 갖춘 손흥민 우습게 보고,
패스 접고 슛한 것이 홈런이 되었다.
어젯밤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레스 경기에서 신입생 페드로 이야기다.
조금 하는 것,
조금 아는 것,
조금 있는 것,
조심해야 한다.
자녀 생각과 부모 생각 다르고,
똑같은 고난도 다르게 느낀다.
부모 입장에 별것 아닌데, 자녀는 죽을 듯 힘들어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나는 “너도 나처럼 살아봐라!”
단만, 쓴맛 경험한 선배 조언 무시하면 무식한 길 밟는다.
다른 하나는 ‘배움’이다.
배우려는 자세, 개미에게 배우고, 바퀴벌레에게 배울 것이 없는지 물어봐라.
세계적인 리그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은 지금도 배운다.
요셉도 그랬다.
A, B, C 노예 등급에 얼마나 허접했으면 남자가 가사 노동을 했을까?
그렇게 허접한 요셉은 대충 시간 때우고 남 원망 하지 않았다.
만약 그랬다면 꿈의 사람이 아닌, 똥의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배울 것이 없는지, 어떻게 하면 주인에게 유익이 될지, 이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늘 생각하고 묻고 기도했기에 이집트의 총리가 되었다.
자녀는 부모의 인생 경험 들어야 한다.
꼰대 같은 부모,
그런 부모조차 없는 고아는 부러워한다.
여우 같은 발람을 향해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다.
민23:1 “발람은 자기가 이스라엘에게 복을 빌어 주는 것이 주님의 눈에 좋게 보였다는 것을 알고는, 매번 으레 하던 것처럼 마술을 쓰려고 하지 않고, 대신 광야 쪽으로 얼굴만 돌렸다.”
주님 눈에 좋게 보이려는 아부를 주님이 모르실까?
얕은 생각 하나님은 다 아신다.
내 수준은 조기 축구인데 손흥민 무시하듯 하나님 무시하지 말고,
겸손하자.
배울 것 많은 세상에,
원망 불평 내려놓고, 더 배우자.
잘 하는 게 그것 말고 없는데
겸손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쓰실 수 없다.
그러니 사람, 환경, 말씀을 통해 더 배우는 자가 되자.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