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떠나서...
중국으로 향해서 항해중에...
우리방 한명이 편도섬 땜시...거의 죽기 직전...
그리고 3등항해사님 추항사님도 허리 부상 땜시...
항로를 바로 중국으로 하지 못하구...
군산으로 항로를 돌렸네요...
군산근처 가서 조그만한 배와 랑데뷰 해서 환자 2명 내리고...
날씨가 않좋아서 군산 앞바다에서 정박...
그 담날 중국 천진(텐진으로도 부르죠)으로 다시 항해를...
입항하는알 원래 계획은 12시 입항 예정 였는데...
갑문 통과시 너무 시간이 걸려서(선박이 밀려서 차례 기다리느라)
오후 5시 경에 입항...그래서 오후의 자유관광 취소 ㅜ.ㅜ
그런데..천진에 가는 줄 알앗는데...
정박항은 천진시는 시인데..시내하고 먼 탄구항이라고
시내까지 40분 거리...
그렇게 천진에서의 하루가 지나고...
중국에서는 공산 국가라서 그런가...
우리배 정박 되어 있는 곳에 공안이 계속 지키고 잇었어요..
낮에는 없지만 밤에는 계속 새벽까지 쭈욱...
작년 러시아 때도 그러더니...공산국가라서 그런가...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담날부터 단체 관광이 시작 되엇어요...
버스가 도착 햇는데...젠장...
좌석 앞뒤 간격이 진짜 좁아서 불편...
하여간 뙤넘들 좌석 1-2개 더 놓을라구...
하지만 우리차에 우리과19명 + 직원,교수님 5명 총 24명이라
2자리에 1명씩 앉아서 조금 나은편..
그렇게 북경으로 고고... 장장 3시간 걸려서...
만리장성에 도착...하지만 조금 실망...
우리가 언제나 보아오던 사진 이미지랑 조금 틀려서...
더구나 시간이 짧아서 정상 까지 가지 못햇네요...
사람들이라도 적으면 뛰어서 가면 되는데...
그것도 힘들고...젠장...암틈 중간까지 올라 갓다나 내려 왔네요...
그렇게 구경하고 사진찍고...
점심먹으로...점심은 중국 음식인데 한국식이 조금 섞였다구 해야 하나..그래도 느끼하네요...김치도 나왔는데 김치가 무순 달기도 하구..
그냥 그렇게 먹고 서태후?가 만든 이화원으로 가서 관광...
진짜 잘되어 있더라구요...하지만 이것도 관광시간이 넘 짧아서 ㅜ.ㅜ
워낙 관광객이 많아서
가이드만 쫄쫄 따라 다니라구 해서 관광의 묘미가..
중간 까지 구경하다가 돌아오는데...
학생 2명이랑 직원1분이 없어져서..한 30분 소비...ㅡ.ㅡㅋ
그 직원분은 개념이 넘 없어서..ㅡ.ㅡㅋ 암틈 고생...
그렇게 관광 마치고 원래 계획인 군사박물관은 시간상 못가구
북경 시내 구경...햇어요 1시간 주어졋는데...
머 살라구 해서 오늘은 쇼핑 없을줄 알고 돈을 안들고 와서..
후배넘 한테 달러 빌려서 그것도 환전하는데 넘 시간이 걸려서...
쇼핑도 못하구..그냥 저녁때이기도 하구 해서 배고파서 맥도날드로..
맥이 엄청 싸더라구요 10위안 정도 울나라돈으로 1500
또 나의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맥 세트 맥윙세트 등등 주문...
정우 이넘하구 시간상..모일 시가이 다되어서...
차안에서 먹게 포장...
그렇게 집합하구..다시 배가 잇는 탄구항으로..
3시간 걸려서..
참내 3시간 관광할려고 버스를 거의 9시간 탔으니..ㅡ.ㅡㅋ
아침 8시 넘어서 출발..저녁 9시경에 도착..ㅡ.ㅡ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오늘은 고대하던? 자금성,천안문 광장 관광
어제와 같이...또 3시간 달려서 천안문 광장 도착...
젠장 사람 드럽게 많네...
그렇게 광장 구경하고 사진 찍고...남는건 사진이다..
천안문 광장 뒤에 있는 자금성 관광하고 고고
그런데..이넘의 자금성 구경 오는 사람들이 왜케 많은지..
우리가 자금성 구경 온건지 중국사람들 구경온지 구별이 안가네...
진짜 아까 천안문 광장 사람 + 여기 자금성 사람들 하면 군산 인구는 족히 될듯...안 믿어 지나요? 함 와보세요...특히 이 시기에...
가이드 말로는 지금 방학 시즌이라서 더 사람들이 많다고...
그렇게 사람들? 구경하면서
내 다시 여기오면 사람이 아니다라고 다짐...
자금성 구경 다하고 그 근처 머 유언이 구경..하지만 다들 자금성의
사람구경땜시 다들 녹초라 유원지는 그냥 말로만의 구경...
그렇게 유원지 나와서 점심 먹으로 갈려고 버스 기다리는데..
버스도 드러게 안오구 날씨는 드럽게 덥지...
이동네가 여름에 보통 40도 까지 올라간다구
배고프지 현재 시각 2시 넘었지
피곤해 죽겟지...
젠장 그렇게 30분 기달려서 버스 타구 밥 먹으로 고고
이번엔 그래도 한국 음식점 였네요..
된장찌개에 닭도리탕이 나왔는데..
진짜 꿀맛...해림호 음식보다휠씬 맛있고...
솔직히 해림호는 좀 부실해요...식사가...
그렇게 뒤늡게 점식 먹고 군사 박물관 관광 였느데..
다들 피곤해서 (자금성의 사람 구경 땜시) 그냥 자유 쇼핑으로 변경
무순 큰 건물 비슷한데서 쇼핑 햇는데..우리나라로 따지면 밀리오레
시계 산다는게 롤렉스 이미테이션 넘 비싸게 삿네요 뙤넘한테 당햇군.
140위안에 삿는데 울나라돈으로 2만원..
젠장 나중에 대련 가니까 이런시게계20-30위안(3000원-4500원)
그렇게 당하구...버스타고 장장 3시간 타구 배 잇는대루...
그렇게 단체 관광이 다 끝나고...
천진의 마직막날 자유관광 였는데...
정우랑 나는 천진시에 가는 줄 알고...천진시 관광지 다 조사 햇는데..
젠장...갈라면 택시타고 40분거리라 포기...
고문화거리 가고 싶엇는데...
젠장...지금은 그냥 다녀왔을껄하구 후회중...
그냥..항구 나와서 택시타구 그 근처 번화가로...
택시비는 5위안(750원)...
그렇게 쇼핑? 구경...그런데 비가 와서리...
그런데 중국은 디브디가(1장에 10위안 울나라돈으로 1500원) 넘싸서 정우 이넘 디브디 사고...
그런데 구경 할꺼두 별루 없구 다리도 아프고 비도오구...
다시 배로...배와서 정우 이넘 디비디 산거 재상 해보니까 화질 좋게 재생이.. 그래서 나두 디브디나 사러 가자구 다시 밖으로...
그런데 비도 그치고 해서..구경 겸 디브디 엄청사구...싸서리...
그렇게 천지에서의 마지막날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