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일시 : 10월 30일 일요일 오후 2시
모임장소 : 덕수궁 매표소 앞
연락처 : 길위의 빛 (010-7427-3077)
제1부 : 덕수궁 미술관 '소통의 기술'
[뮤지움 링크]
소통의 기술: 안리 살라, 함양아, 필립 파레노, 호르헤 파르도
Art of Communication: Anri Sala, Yang Ah Ham, Philippe Parreno, Jorge Pardo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미술관 분관
National Museum of Art, Deoksugung
국립현대미술관, 소마 미술관, 아르코미술관이 협력한 《뮤지움 링크》의 일환인 『소통의 기술: 안리 살라, 함양아, 필립 파레노, 호르헤 파르도』 전시를 10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덕수궁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통'을 주제로 세계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 안리 살라(Anri Sala), 함양아(Yang Ah Ham), 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 호르헤 파르도(Jorge Pardo) 4명의 대표 작품 10여 점을 소개한다. 전시작품들은 뉴미디어, 필름, 설치, 디자인 등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 장르의 성격을 띄며, 작가들이 직접 구성한 4개의 전시장에서 소통에 관한 서로 다른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참여 작가들의 사회와 소통을 하는 방식은 다양하며 동시에 개인적이다. 특히 작가가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뿌리와 경험은 작업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알제리와 알바니아, 쿠바 그리고 서울 출신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미학적 관점을 견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미학적 관점이 모이는 시점과 한국의 사회가 교차하는 지점 끝에는 닿을 듯 닿지 않는 소통의 방식이 존재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이수연 학예연구사는 "개인적인 일상과 사회적 메시지, 예술 간의 소통을 위하여 따로 또 함께 활동을 해온 국제적 작가들의 작업이 동시대의 또 다른 공간인 서울에서 살고 있는 감상자들을 만나 새로운 소통과 창조적 해석의 가능성을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전시 연계 문화행사로 <소통에 대한 당신의 생각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을 통해 관람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고, 전시의 주제에 가장 적합하고 창의적인 팀(또는 개인)에게 소정의 부상을 수여 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실험 영화 및 아방가르드 영화를 상영하는 '아트 살롱: After the Museum'이 덕수궁미술관 폐관 시간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소개 및 작가 작품 설명 홈 페이지
http://www.moca.go.kr/exhibition/exhibitionManager.do?_method=exhView&retMethod=getExhProgressList&tpCd=&exhId=201101170002862
*덕수궁미술관 개관시간 (화-목 : 10:00-19:00, 금-일 : 10:00-21:00)
*정기 해설
화, 수, 목 11:00, 12:30, 14:00, 15:00, 16:00, 17:00
금, 토, 일 11:00, 12:30, 14:00, 15:00, 16:00, 17:00, 18:30
대중교통안내
지하철 1호선 (2번 출구), 2호선 (12번 출구) 덕수궁 방면
버스 : 시청 앞 하차
제2부 : 영화 _ 트리 오브 라이프
영 화 명 : 테렌스 맬릭 감독의 '트리 오브 라이프'
런닝타임 : 137분
영화시작 : 16:05
위 치: 씨네큐브 광화문
첫댓글 음..가고프다..그러나 누나는 일욜이라 성당에 가야한다는..그래도 영화도 전시도 너무 좋아보여요~~^^
성당누나 아쉽 담에뵈요 :)
맬릭은 이 작품을 포함, 단 4편의 영화만 찍었다고 합니다. 제가 본 건, <천국의 나날들>, 그리고 <씬 레드라인> 두 편인데, 시적 이미지를 중심으로 여백이 많은, 한편의 파노라마를 연상케 하는, 아마도 그의 영화를 처음 접한 이들에게는 곤혹스러울 수 있는, 그런 심오한 스타일을 구사하는 감독입니다. 아마도, 우리 우미갈 여러분들에게 멋진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그럼요 빛 형이 추천해 주신 영화인데요 :) 씬 레드라인 이후 13년을 기다린 영화 기대되요 :)
ㅋㅋ 근데 아쉽지만 난 함께 못할 듯해,,, 즐거운 시간 보내고~~~^^
형 그럼 토요일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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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 그 제시카님이 제시카7님이 셨구나 닉네임 언제 바꾸었어요 ? :)
전시, 영화, 저녁 모두 참석합니다.
브래드 피트가 나온 영화를 꽤 많이 봤네요.
어서 오세요 블루 선생님 :)
일요일에 시간이되어 처음 참석합니다~^^영화 예매합니다.
일요일에 뵈면 닉네임으로 애드립 칠께요 :)
저 참석하고 싶습니다.
오랜만이예요 :) 한달 만이죠 ?
알찬 번개일듯 싶네. 참석하면 좋으련만.아쉽다. 담에봅시다.
덕수궁님 요즘 대세가 덕수궁 인거 아시죠? 담에 뵈요 :)
저도 참석 신청해요~ 가을에 물든 덕수궁 미술관도 기대되고, 브래드피트 아저씨 나오는 영화도 기대되네요 ^^
고즈넉한 덕수궁 분위기도요 :)
저도 갈께요
어서 오세요 :)
저도 참석합니다...처음이에요
환영해요 :)
길빛 벙개인데~아..나는 못가겠네 ^^*
전시,영화 모두 너무 좋아보인다^^~감기조심하구~
형두요 감기조심 하세요 :)
좋은 벙개인거 같아요^^ 모두 참석합니다(영화 예매했어요!)
쇼꼴라님도 일요일에 뵈면 닉네임으로 애드립 칠께요 :)
참석~!
와우 :)
빛아, 아무래도 오늘 못 나가겠다. 즐거운 시간 보내~
안녕하세요. 처음 참석해보려고 합니다. 영화는 모르겠지만 덕수궁에서 뵈요! (덕수궁 미술관도 처음입니다!)
참석합니다~~^^
참석할께요~~!
참석합니다~~^^
모두 환영해요 100분 후에 뵈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