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집중분석] 인사운영처장 인터뷰 & 재직자의 입사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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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집중분석] 인사운영처장 인터뷰 & 재직자의 입사팁

한국철도공사 2016년 채용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KORAIL)가 2016년 인턴사원을 모집합니다. 모집분야는 사무영업, 물류영업, 운전, 차량, 토목, 건축, 전기통신 직무다. 채용인원은 총 700명입니다. 채용은 오는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일정 : 2월 1일 ~ 5일 14시

인원 : 700명(일반공채 636명, 보훈추천 64명)

분야 : 사무영업․물류영업․운전․차량․토목․건축․전기통신

절차 : 입사지원-서류전형-필기시험-체력검증-면접-철도적성검사-인턴사원 선발

[코레일] 채용공고 확인하기 ▶

■ 코레일 채용 담당자 인사운영처장 인터뷰

▶ 서류전형에서는 어떤 부분을 평가하나요?

코레일은 서류전형에서 직무 관련 교육․경험․자격증․어학능력․졸업성적을 모두 평가합니다.

NCS 기반 채용 도입 후 직무 관련 교육과 경험의 비중은 늘고,

어학과 졸업성적은 비중은 줄었습니다.

올해는 어학과 졸업성적에 대한 비중이 지난해보다 더 줄어들 전망입니다.

▶ 자기소개서 작성 시 어떤 부분을 강조해야 하나요?

질문에 대한 의도를 먼저 파악하고 답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에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유형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경험을 작성할 때는 지원하는 직무와 연계해 의미가 있어야 합니다.

▶ 필기시험은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나요?

필기시험은 인·적성검사와 NCS 직무능력시험으로 나눠 실시합니다.

인·적성검사는 시중에 나와 있는 책을 활용하면 됩니다.

직무능력시험은 국가에서 분류한 역량별로 문제를 구성해 출제합니다.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로, NCS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권합니다.

▶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나?

면접은 5 대 5로, 면접관 5명과 지원자 5명이 동시에 참여합니다.

자기소개서에서 작성한 직무능력의 사실 판단을 위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이뤄집니다.

답변을 통해 주제를 파악하고 있는지, 논리가 있는지 등을 평가합니다.

지원자의 태도와 표정도 주의 깊게 살펴봅니다.

또한, 직무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반적인 상황 질문을 통해 직무적합성과 열정 및 마인드도 평가합니다.

▶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체력검증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체력검증은 철도산업의 특성상 직무수행을 위해 기초체력 여부를 검증하는 과정입니다.

체력인증센터인 국민진흥공단의 국민체력평가를 활용해 측정합니다.

전국에 있는 체력인증센터에 예약해 검증받으면 됩니다.

측정 결과 6개 항목 모두 백분위 점수 20점 이하 수준이면 불합격 처리됩니다.

▶ 철도적성검사는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나요?

철도적성검사는 철도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철도는 네트워크 산업으로 자신이 맡은 직무(열차운전․신호관제․선로보수․열차정비․전력공급 등)에서

제 역할을 다해야 톱니바퀴처럼 문제없이 운행됩니다.

1명이라도 직무에 소홀할 경우 열차 운행이 불가능하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철도적성검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적성검사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코레일 인재개발원에서 시행합니다.

▶ 인턴사원으로 선발된 후에는 어떤 평가를 적용하나요?

인턴사원이 되면 현장 각 역이나 사업소에 배치됩니다.

사업소에서 근무 성실성 평가를 하고, 본사에서 직무교육 및 과제발표 평가를 시행합니다.

인턴기간 동안 배운 이론과 실기에 대해 평가하며, 최종 심층면접을 시행합니다.

평가점수를 합산해 종합성적 상위 80%가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 NCS 기반 직무소개서는 어떻게 참고하면 되나?

직무소개서에는 채용 직렬의 직무수행 내용, 필요 지식 및 기술,

그리고 직무수행 태도 및 기초능력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지원 전에 자신이 어떤 업무를 하는지 파악하고 이 분야에 적성과 역량이 있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개된 내용에 따라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전형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향후 인턴생활이나 정규직 채용 후 직무와 맞지 않아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는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 NCS 도입 후 달라진 것이 있다면?

코레일은 입사지원서․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시험에 모두 NCS를 적용합니다.

NCS 직무소개를 바탕으로 지원자가 지원하는 분야에 대해 사전에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직무와 관련성이 없는 스펙 자료를 줄이고 직무 관련 교육과 경험을 위주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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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민 주임의 입사 TIP

NCS 채용 도입 후 처음으로 선발된

김경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주임

경희대 전자공학 졸업

“처음 접한 NCS유형 익숙해지려 홈페이지 정독”

“NCS 채용에 대비하기 위해 코레일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관이 무엇인지 돌이켜봤어요.

철도의 최우선 목표이자 가치가 바로 안전과 규정 숙지죠.

이를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어요.”

지난해 7월부터 3개월 동안 코레일에서 인턴을 경험한 김경민 씨는 12월 정규직 사원이 됐습니다.

현재 수도권동부본부 소속으로 원주신호제어사업소에서 근무 중입니다.

김 씨는 신호제어설비의 관리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서류

김 주임은 전공과 직무에 관련된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습니다.

“NCS 채용은 막연한 스펙을 준비하기보다 회사와 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이 무엇인지 먼저 고민한 후

자신이 갖춘 역량과 매치하는 것이 중요하죠.”

전기통신 역량을 증명하기 위해 무선설비기사‧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영어 말하기 성적인 오픽(OPIc) 점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췄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 필기

인·적성검사, NCS 직무능력시험, 철도적성검사 3가지로 나눠 실시하는 만큼 영역별로 시간을 나눠 학습했습니다.

2주 동안 3일은 인·적성검사, 2일은 철도적성검사를 공부했고,

나머지 시간은 NCS 직무능력시험에 투자했습니다.

생소한 만큼 시간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NCS는 홈페이지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유형에 익숙해지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 NCS 직무능력시험 대비 스터디 구성

김 주임은 처음 접하는 NCS 직무능력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스터디를 구성했습니다.

그를 포함해 8명의 스터디 팀원이 2주 동안 하루 4시간씩 12번의 모임을 갖고

인‧적성검사, NCS 직무능력시험, 철도적성검사 3가지 영역을 공부했습니다.

“다들 NCS 시험은 처음이었죠. 서로 잘 몰라 NCS 홈페이지에 나와 있던 정보를 정독했어요.

그리고 예시문제를 풀었죠. 가장 먼저 NCS를 도입한 인천항만공사 기출문제와 시중에서 판매되는 책을 구매해

문제를 풀면서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어요.”

▲ 면접

면접은 다(多) 대 다 방식입니다. 면접관 한 명씩 공통질문을 지원자 모두에게 제시합니다.

장황하게 답변하기보다 질문에 맞는 대답을 짧고 간결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한 직렬의 업무와 내 경험을 결합해 질문에 답했습니다.

▲ 마음가짐

그는 취업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밝은 마음가짐과 인내를 꼽았습니다.

“자신감은 긍정을 나타내는 신호예요. 자신감 있게 채용을 준비하면 함께 일하고 싶다는 호감을 내뿜게 마련이죠.

물론 자신감은 철저한 준비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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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구아웃]

감사합니당

[버거킹콜라]

오호 ~ 감사합니다 ㅋㅋㅋ

[입춘이다]

좋은 팁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매일매일치킨]

우와 좋은정보 감사해요!!

[rayysbg]

좋은 정보 잘 읽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