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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송원(茶松園) 원문보기 글쓴이: 長樂山人 이종인
에덴 프로젝트 Eden Project
※ 실제 영국에서는 이든프로젝트/Eden Project라고 발음.
에덴 프로젝트란 무엇인가?
The Eden Project is a sprawling structure built along the side of a deep pit.
The structure comprises three
biomes, areas designed to represent threedistinct climates found around the world.
에덴 프로젝트는 깊은 협곡의 측면을 따라 길 게 건설된 구조물이다. 축축한 열대
생태관은 가장 인상적인 구획으로 여러 개의 돔으로 이루어진 온실이다. 이곳에는
열대우림지역의 생태를 재현해주며 따뜻하고 높은 습도의 조건속에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오스트랄리아에서 옮겨진 수백 종류의 나무와 식물들이 존재한다.
돔은 240m 길이, 55m 높이, 110m 폭을 가지고 있다.
※ <에덴 프로젝트>는 아열대 온실(Humid Tropics Biome)과
온대 온실(Warm Temperature Biome)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고
각각 다른 크기의 4개의 온실들로 결합되어 있다.
아열대 온실의 경우 길이 240m, 폭 110m, 높이 50m의 규모로 바나나, 커피, 고무, 대나무 등
전세계의 아열대 식물들과 전통 가옥들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에 온대 온실의 경우
길이 150m, 폭 56m, 높이 35m 규모로 올리브, 포도 등과 같은 지중해 지역 혹은 그와 유사한
기후 조건에서 자라는 식물들로 채워져 있다.
열대우림 구획의 내부전경. 에덴 프로젝트의 중심 부에 위치
열대우림 구획으로부터 방문자는 온대림 구획으로 이동하게 된다. 온대림 구획은
역시 여러 개의 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계 온대 우림지역에서 수송된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열대우림 지역처럼 온대 우림지역도 높은 연강수량을 보여주고 있다.
에덴프로젝트의 온대우림 구획은 남아프리카, 지중해, 캘리포니아에서 볼 수 있는
식물상을 가지고 있다.
에덴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는 지붕이 없는 구획이다. 콘월 지역의 기후에 맞추어진
구획으로 칠레, 히말라야, 아시아, 오스트랄리아와 유사한 기후이다. 방문자들은
여기에서 인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식물들에 대하여 배울 수 있다.
에덴 프로젝트의 계획자들은 온실의 수집품 이상의 것들을 보게된다. 이들의 목표는
식물들, 인간들, 자원들 사이의 살아있는 관계의 대한 책임있는 관리와 이해를 증진시켜
모두를 위한 지탱가능한 미래를 가능케 하는 것이다. 이들은 매점과 여러 인공조형물들을
설계하였고 수 많은 웍숍과 이벤트를 열어 사람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정보를 준다.
기술적 관점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거대 규모의 온실이다. 이러한 거대한 기념비적인
구조가 어떻게 작동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온실의 기본
거대 온실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첫 번째로 온실의 기본 개념을
이해해야만 한다. 가장 기본적인 온실은 견고하고 투명한 재료, 유리나, 비닐 등과 같은,
이우어진 단순한 상자구조이다. 태양 빛이 온실의 투명한 벽을 통해 들어 와서 내부의
온도를 상승시킨다.
태양에서 오는 방사선 에너지는 온실 바닥을 가열시킨다. 바닥은 열에너지를 방출하여
온실 바닥 주위의 공기층을 데운다. 따뜻해진 공기는 차가운 공기보다 더 가볍기 때문에
(낮은 밀도로)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바닥으로 내려오게 된다.(대류현상) 이러한
과정은 우리 대기에서 항상 일어나고 있다.
투명 판 공사 작업 |
온실속에서 식물들은 모두 생존하는데 필요한 태양 빛을 얻게 되지만 자연적인
요소에 완전히 노출될 수는 없다. 더구나 매일 매일 일조량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한
유리 상자내의 온도를 조절하기 매우 어렵다. 그래서 동일한 적정 조건을 유지하기
위해 온실은 부가적인 기후조절 장치가 필요하다. 전형적인 온실은 환기시스템을
가지기 때문에 온도가 너무 높게 올라가면 공기는 방출되고 태양빛이 너무 약할 때는
인위적으로 가열된다. 아울러 온실은 땅과 공기의 습도를 유지하기 위한 배관시스템이
필요하다.
온실을 만드는데에는 수 많은 요소들이 필요하다. 이 문제들을 어떻게 다루었을까?
투명판 작업 |
돔
에덴 설계자들은 전통적인 유리 혹은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에틸테트라 프루오로
에틸렌(ETFE)을 사용하였다. 이 물질은 매우 강하고 투명하며 가볍기 때문에 온실
제작에 제격이다. 동일한 크기의 ETFE는 동일한 크기의 유리 무게의 1%에 불과하다.
더구나 이 물질은 유리보다 더 절연효과가 뛰어나며 태양의 기후 영향에 더욱 잘 견디어낸다.
천장 판넬 작업 |
디자이너들은 ETFE를 이용하여 매우 강한 받침 판을 만들었는데 각 받침판은
3장의 ETFE의 변을 용접하였으며 3장의 판 사이에는 공기를 넣었다. 이 공기 층은
통과하는 빛의 양을 감소시킴 없이 절연효과를 향상시킨다. 날씨가 추우면 더 많은
공기가 공급되어 더 나은 절연성을 가지게 되며 더운 날에는 공기를 빼내 냉각효과를
증진시키게 된다. 디자이너들은 받침 판을 서로 연결하여 측지적인 돔을 제작하였다.
이러한 종류의 구조물은 많은 조각 판넬이 모여 삼각형, 5각형, 6각형 혹은 다각형의
구조로 이루어져 결국은 곡선의 구조를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디자인은 각 조각은
구부러져 있지 않지만 서로 모여 원형구조를 형성하기 때문에 놀라운 것이다.
각 받침판을 강철 틀에 넣는 작업 |
에덴 프로젝트 돔에서 각 판은 강철관으로 만들어진 망에 부착된다. 각 돔은 실제
두 개의 망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윗 쪽은 육각형과 오각형의 판으로 이루져 있고
아래 쪽은 삼각형 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에덴 구조는 625개의 육각형,
16개의 오각형, 190개의 삼각형 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정의 강철 격자구조는
무개에 비해 믿을 수 없을 만큼 강하다. 667톤의 무게가 전체 구조에 균등하게 퍼져있기
때문에 돔은 오직 바닥 주변만 지탱하면 된다. 돔의 가장 자리는 강한 기초 밧줄에
연결되어 있으며 지하의 콩크리트 벽이 구조물 주변을 둘러 싸고 있다.
강철 프레임 구조 건설, 세계 최초의 프리스탠딩 구조 |
이러한 종류의 디자인은 기하학적으로 놀라운 경험이다. 에덴 디자이너들은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디자인을 하였다. 이러한 구조물은 지표면
대부분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에덴의 디자이너들은
거대한 공기 방울로 돔을 묘사한다. 디자이너들은 돔을 남향으로 지었기 때문에
하루종일 열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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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포획은 온실 유지의 한 방법이지만 식물이 살기 위해서는 좋은 토양과 충분한
물이 필요하다.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했을까?
배수관과 기후 통제
에덴 프로젝트를 위해 선택된 지역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이상적이다. 그러나 초기에
몇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첫 번째 장애물 중 하나는 토질이었다. 대부분 점토로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에 식물 생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하였다. 따라서 온실을 건조하기 전에
먼저 영양소가 풍부한 토양을 옮겨야 했다.
에덴 프로젝트 건조 전
무려 85000톤의 토양을 퇴비용 토양과 섞어서 비옥하게 만들었다. 건조 초기에
에덴 프로젝트는 다른 장애물을 만났다. 그것 바로 홍수였다. 장마 2달 후
약 43백만 갤론의 물이 바닥에 고였다. 견고한 지반을 만들기 위해 디자이너들은
수로를 디자인하여야 했다. 첫 번째 단계는 웅덩이를 땅속에 만드는 것이 었다.
그리고 이 웅덩이로 물이 빠져나가도록 매트를 만들었다. 매트는 대부분 침전물을
여과할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하고 여과된 물을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고인 물은
다시 에덴 구조로 뿜어 올려졌다. 이곳에서 식물을 위한 관계용으로 사용되며
매초 약 6갤런의 물이 모아졌다. 온실의 천장 역시 물을 수집하여 대기 습도를
맞추기 위해 스피링 쿨러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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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돔, 토양, 배관과 함께 에덴은 이제 완전히 기능적인 온실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 관계자들은 진행사항을 지켜 보고 있다.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또 다른
부가적인 문제는 무엇이 있을까?
장기적 목적
에덴 프로젝트의 주 목적은 일반 대중에게 자연세계를 교육하는 것이다. 특히,
에덴 건설가들은 방문자들이 지속성 있는 발달(자연 원료의 양심적인 사용으로
미래에서 이용가능하게 유지될 수 있게 하는)에 관한 문제에 직면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더욱 심화된 환경연구와 교육도 이루어지기를 원한다.
공중에서 바라본 에덴 프로젝트
마직막으로 에덴 프로젝트는 광범위하게 다양한 회사와 조직(이들은 지속적인
발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생태 과학, 그리고 많은 관련된 학문영역에 문을
열어놓는다. 프로젝트가 발전하면서 에덴 프로젝트를 만든 사람들은 이 장소가
이러한 문제들에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회합의 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
에덴 팀들은 이미 어린 학생들을 위한 많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대부분 전시물들은 해리포터 시리즈와 로알드 달의 고전과 같은 대중적인
아동도서로부터 만들어져 어린아이들이 편안하고 쉽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에덴 교육과는 또한 세계 여러 곳에 있는 학교들과 연결시켜주는
프로그램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아이들은 세계 다른 지역의 자연환경을
배울 수 있게 된다. 더구나 그러한 지역의 인간들과의 상호작용과 문화도 역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열대성 나비
에덴팀 역시 자체적으로 연구를 계속해갈 것이다. 계속해서 새로운 식물이 투입되고
나비 전문가인 크리스토퍼 우드는 에덴 돔안에 독특한 나비를 도입하고 있다.
식물들에게 피해를 주는 개체군 폭발 증식을 피하기 위해 수컷 나비만 들여오며
만약 나비 프로젝트가 원할히 진행되면 에덴 팀들은 장래에 다른 동물 종들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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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옴은 다양한 크기의 육각형들로 이뤄졌는데,
그 중 가장 큰 바이옴은 대각선 길이가 11미터에 이른다고 합니다.
각각의 육각형들은 아연철관으로 만들어진 프레임 위에, 여러 겹의 ETFE
포일을 덮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온실이라면 유리를 사용했겠지만
그 무게와 구조학상 유리는 처음부터 고려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대신 선택한 소재가 ETFE라는 신물질.
에틸렌 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Ethylene tetrafluoroethylene)이라 불리는
이 신물질은 일종의 신개념 플라스틱으로 유리보다 빛을 더 많이 투과시킬 뿐 아니라
유리의 1/100 밖에 안되는 무게,
정전기가 거의 없어 먼지나 새똥 등이 빗물 등에 쉽게 씻겨 나가는 세척력,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로, 그 수명은 최소 30년 이상이라고 합니다.
ETFE는 2008 올림픽 중계로 많은 사람의 눈에 익숙한 베이징 국가 수영 센터(
北京国家游泳中心),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과 TSV1860의 홈 구장
알리안츠 아레나(Alianz Arena)의 외벽과 같은 소재로 에덴 프로젝트에서의 활용이
큰 역할을 해냈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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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n Project : ‘인간 + 자연’
식물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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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것 이었습니다.
이 거대한 온실 프로젝트는 처음에 반대가 많았습니다.그러나 지금은 콘월지역을 넘어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온실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온난한 기후의 온실이 있습니다. 이 에덴프로젝트를 위해 영국에서 내놓으라 하는 건축가들이
모여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한 사람은
영국 콘월지역에선 없어서는 안될곳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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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den Project -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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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마을, 영국 웨일즈의 ‘대체기술센터’(CAT : Centre for Alternativ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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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국 EDEN PROJECT(에덴 프로젝트) 운영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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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처리최대용량: 면적 3,559㎢ | |||
설치목적: 지구의 환경을 지속가능한 미래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식물과 인간, 그 리고 자원 사이의 상생관계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 증진을 설립 이념으로 함 | |||
운영정보요약
1. 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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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den projec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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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information | |
Type | Multiple Greenhouse Complex |
Architectural style | Inspired by J. Baldwin's Pillow Dome[citation needed] |
Location | St Blazey, Cornwall, UK |
Coordinates | 50°21′43″N 4°44′41″W / 50.36194°N 4.74472°W / 50.36194; -4.74472Coordinates: 50°21′43″N 4°44′41″W / 50.36194°N 4.74472°W / 50.36194; -4.74472 |
Completed | May 2000 |
Opening | 17 March 2001 |
Technical details | |
Structural system | Steel frame and thermoplastic |
Design and construction | |
Architect | Nicholas Grimshaw |
Structural engineer | Anthony Hunt and Associates |
The Eden Project is a visitor attraction in Cornwall in the United Kingdom. Inside the artificial biomes are plants that are collected from all around the world. The project is located in a reclaimed Kaolinite pit, located 1.25 mi (2 kilometres) from the town of St Blazey and 5 kilometres (3 mi) from the larger town of St Austell, Cornwall.[1]
The complex is dominated by two huge enclosures consisting of adjoining domes that house thousands of plant species,[2] and each enclosure emulates a natural biome. The domes consist of hundreds of hexagonal and pentagonal, inflated, plastic cells supported by steel frames. The first dome emulates a tropical environment, and the second a Mediterranean environment.
The project was conceived by Tim Smit and designed by architect Nicholas Grimshaw and engineering firm Anthony Hunt and Associates (now part of Sinclair Knight Merz). Davis Langdon carried out the project management, Sir Robert McAlpine and Alfred McAlpine[3] did the construction, MERO designed and built the biomes, and Arup was the services engineer, economic consultant, environmental engineer and transportation engineer. Land Use Consultants led the masterplan and landscape design. The project took 2½ years to construct and opened to the public on 17 March 2001.
Once into the attraction, there is a meandering path with views of the two biomes, planted landscapes, including vegetable gardens, and sculptures that include a giant bee and towering robot created from old electrical appliances.
At the bottom of the pit are two covered biomes:
The Tropical Biome, covers 1.56 hectares (3.9 acres) and measures 55 metres (180 ft) high, 100 metres (328 ft) wide and 200 metres (656 ft) long. It is used for tropical plants, such as fruiting banana trees, coffee, rubber and giant bamboo, and is kept at a tropical temperature and moisture level.
The Mediterranean Biome covers 0.654 hectares (1.6 acres) and measures 35 metres (115 ft) high, 65 metres (213 ft) wide and 135 metres (443 ft) long. It houses familiar warm temperate and arid plants such as olives and grape vines and various sculptures.
The Outdoor Biome (which is not covered) represents the temperate regions of the world with plants such as tea, lavender, hops, hemp and sunflowers.
The covered biomes are constructed from a tubular steel (hex-tri-hex) with mostly hexagonal external cladding panels made from the thermoplastic ETFE. Glass was avoided due to its weight and potential dangers. The cladding panels themselves are created from several layers of thin UV-transparent ETFE film, which are sealed around their perimeter and inflated to create a large cushion. The resulting cushion acts as a thermal blanket to the structure. The ETFE material is resistant to most stains, which simply wash off in the rain. If required, cleaning can be performed by abseilers. Although the ETFE is susceptible to punctures, these can be easily fixed with ETFE tape. The structure is completely self-supporting, with no internal supports, and takes the form of a geodesic structure. The panels vary in size up to 9 metres (29.5 ft) across, with the largest at the top of the structure.
The ETFE technology was supplied and installed by the firm Vector Foiltec, which is also responsible for ongoing maintenance of the cladding. The steel spaceframe and cladding package (with Vector Foiltec as ETFE subcontractor) was designed, supplied and installed by MERO (UK) PLC, who also jointly developed the overall scheme geometry with the architect, Nicholas Grimshaw & Partners.
The entire build project was managed by McAlpine Joint Venture.
The Core is the latest addition to the site and opened in September 2005. It provides the Eden Project with an education facility, incorporating classrooms and exhibition spaces designed to help communicate Eden's central message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people and plants. Accordingly, the building has taken its inspiration from plants, most noticeable in the form of the soaring timber roof, which gives the building its distinctive shape.
Grimshaw developed the geometry of the copper-clad roof in collaboration with a sculptor, Peter Randall-Page, and Mike Purvis of structural engineers SKM Anthony Hunts. It is derived from phyllotaxis, which is the mathematical basis for nearly all plant growth; the "opposing spirals" found in many plants such as the seeds in a sunflower's head, pine cones and pineapples. The copper was obtained from traceable sources, and the Eden Project is working with Rio Tinto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encouraging further traceable supply routes for metals, which would enable users to avoid metals mined unethically. The services and acoustic design was carried out by Buro Happold.
The mechanical and electrical engineering design was by Buro Happold. At the insistence of architect Jolyon Brewis (Grimshaw) the photovoltaic (PV) array on the roof of the core building was arranged in an inclined circle for aesthetic reasons. However this arrangement ensures that more than half of the panels never receive direct sunlight. At the time of installation the electrical engineer making connections deemed that it was not worth while to connect these panels, as their potential to generate electricity was so limited. The value of the panels at the time of installation was around £260,000.[citation needed]
The domes provide diverse growing conditions, and many plants are on display.
The Eden Project includes environmental education focusing on the interdependence of plants and people; plants are labelled with their medicinal uses. The massive amounts of water required to create the humid conditions of the Tropical Biome, and to serve the toilet facilities, are all sanitized rain water that would otherwise collect at the bottom of the quarry. The only mains water used is for hand washing and for cooking. The complex also uses Green Tariff Electricity — the energy comes from one of the many wind turbines in Cornwall, which were among the first in Europe.
Controversially, one of the companies the Eden Project currently partners with is the British mining company Rio Tinto Group.[4] Rio Tinto is set to begin mining in Madagascar for titanium dioxide. This will involve the removal of a large section of coastal forest, and may cause extensive damage to the unique biodiversity of the Malagasy flora and fauna.[5]
In December 2010 the Eden Project received permission to build a geothermal electricity plant which will generate approx 4MWe, enough to supply Eden and about 5000 households.[6]
The clay pit that houses the structures was in use for over 160 years.[7] In 1981, the pit was used by the BBC as the planet surface of Magrathea in the 1981 TV series of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8] By the mid 1990s the pit was all but exhausted.[9]
The initial idea for the project dates back to 1996, with construction beginning in 1998. The work was hampered by torrential rain in the first few months of the project, and parts of the pit flooded as it sits 15m below the water table.[9]
The first part of the Eden Project, the visitor centre, opened to the public in May 2000. The first plants began arriving in September of that year,[9] and the full site opened on 17 March 2001.
The Project hosted the "Africa Calling" concert of the Live 8 concert series on 2 July 2005. It was also used as a filming location for the 2002 James Bond film, Die Another Day (starring Pierce Brosnan). It also provided some plants for the British Museum's Africa garden.
In 2005, the Project launched "A Time of Gifts" for the winter months, November to February. This features an ice rink covering the lake, with a small café/bar attached, as well as a Christmas market. Cornish choirs regularly perform in the biomes.
On 6 December 2007, the Eden Project invited people all over Cornwall to try to break the world record for the biggest ever pub quiz as part of its campaign to bring £50 million of lottery funds to Cornwall.[11]
In December 2007, the project failed in its bid for £50 million of funding, after the Big Lottery Fund popular vote,[12] when it received just 12.07% of the votes, the lowest for the four projects being considered.[13] Eden wanted the money for Edge, a proposed desert biome.[citation needed].
In December 2009, much of the project, including both greenhouses, became available to navigate through Google Street View.
Since 2002, the Project has hosted a series of musical performances, called the Eden Sessions. Artists have included Amy Winehouse, James Morrison, Muse, Lily Allen, Snow Patrol, Pulp, Brian Wilson and The Magic Numbers. 2008's summer headliners were: The Verve, Kaiser Chiefs and KT Tunstall. Oasis were also set to play in the summer of 2008, but the concert was postponed because Noel Gallagher was unable to perform after breaking three ribs in a stage invasion incident several weeks before. The concert was instead played in the summer of 2009.[14] 2010 saw performances from artists including Mika, Jack Johnson, Mojave 3, Doves, Paolo Nutini, Mumford & Sons and Martha Wainwright.
The 2011 sessions were headlined by The Flaming Lips, Primal Scream, Pendulum, Fleet Foxes and Brandon Flowers with support from The Horrors, The Go! Team, OK Go, Villagers, and The Bees.[15]
The 2012 Eden sessions were headlined by:[16] Tim Minchin, Example, Frank Turner, Chase & Status, Plan B, Blink-182, Noah And The Whale & The Vaccines.
In December 2011 a recall was issued for bracelets sold at the Eden Project and other retailers across the UK that were made of the highly poisonous beans of the Abrus precatorius plant.[17] The beads could potentially have been dangerous if ingested. The Eden Project offered full refunds for the bracelets, recommending that customers who had bought such bracelets over the past two years returned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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