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기관 선정으로 국무총리 표창
괴산군이 2014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특별포상금 1,600만원을 받는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광역단체와 229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생활보장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신규수급자 발굴 및 이행급여특례 보호,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수급자 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4년도 정부합동평가 전국2위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군은 전체인구 3만8천명 중 5%에 해당되는 1,810명의 수급자에 대한 적정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근로능력이 있는 중점관리 대상의 소득변동을 13,840건 확인조사 하였으며, 신규 수급자 발굴을 위해 동절기 특별신청기간을 운영 173명의 복지대상자를 발굴·보호하여 왔다.
또한 가족관계 단절 등 불가피한 사유로 부양을 거부하는 가구에 대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99명을 계속보장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여왔다.
특히, 군은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230명중 생산적 복지의 취지에 맞는 취업알선 등으로 13명이 자립을 위한 이행급여특례를 지원 받는 등 정부의 복지시책과 지역적 특성에 맞는 복지행정을 추진해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기관선정의 쾌거를 이루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수급가구에 대한 맞춤형 상담서비스와 체계적인 지원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한 현실적이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청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 830-3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