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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운남성) 유적 여행
올해가 정년 5년차!
퇴직시 계획된대로 일년에 한번 할미꽃 손잡고 떠나는 해외 여행이다.
올해는 정년 5년차 여행 이자 할미꽃 환갑 기념 여행이기도 하다.
여행지는 경비가 저렴하고 이야기 거리가 많고 볼거리가 많은 중국으로하고 이미 여행한 중국의 동북 삼성과 북경, 산동 지역을 제외한 운남성 곤명지방을 중심으로 지난 8월에 결정하고 각종 자료를 종합하여 곤명->중전-> 여강을 대상지로 6일간을 계획하되 경비 절감 차원에서 기내에서 2박을 하는 4박6일 일정을 마련하여 중국 동방항공(MU2004기)를 이용 하기로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 중국은 면적으로 볼때 러시아,캐나다에 이어 세계3위로 남.북한 전체 면적의 44배, 남한만 비교한다면 96배에 달한다 세계 육지 면적의 15분의1을 차지하고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만도 14개국이다 인구는 약 13억명이나 실제로는 17~8억명으로 추산된다 중국 인구의 93%정도가 한족이고 나머지 좡족,몽족,후이족,먀오족,조선족 등55개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행정구역은 전국을 성,시,현,진의 네등급으로 나누고 4개 직할시(베이징,텐진,상하이,충칭) 23개성(헤이룽장성,지린성,랴오닝성,허난성 등등) 5개 자치구(네이멍구,신장웨이우얼,시짱,광시좡족,닝샤후이족) 2개의 특별 행정구(홍콩,마카오)로 구성되어 있다 경제적으로는 외국인 직접 투자와 산업 성장에따른 교역과 매출 증가로 중국은 세계 경제의 침체속에도 놀라운 상승세를 타고있다 1978년부터 2002년 상반기까지 중국의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은 평균 9.4%를 기록했으며 한해 GDP성장률이 7.5%로 세계 최고를 기록했다)
10월 21일 밤 10시 30분 인천 공항을 출발 10월 22일 01시 40분에 곤명에 도착 태려국제호텔에 여장을 마련하고 무박으로 목적지인 여강에 이르기로 했습니다.
당일06시 30분 곤명 공항 국내선(MU5933기)를 이용 중전으로 이동 07시 30분 중전 공항에 도착하여 세계가 격찬 하는 shangri-la를 관광하고 23일 세계문화 유산인 여강으로 이동 씰크로드보다 오랜 역사를 지닌 차마고도의 흔적과 장강(양자강)의 발원 상류인장강 제일만 협곡과 여러 소수민족의 삶과 그를의 문화를 접해 보기로 했습니다.
24일 히말라야의 일부인 옥룡설산(5596m) 을 거처서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인 800년의 역사가 숨은 여강고성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25일 위족이 68%인 인구33만의 곤명 시가지와 당나라 시절의 건축에술을 엿볼수 있는 서산공원과 금년 6월에 세계자연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석림을 관광 하기로 하였습니다.
26일 02시 30분 다시 곤명국제공항에서 동방항공(MU2003기)을 타고 귀국 07시 40분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여행일정을 마련하였다.
곤명은 운남성의 성도로 평균 해발1800m에 이르는 고원지역이고 차마도도나 옥룡설산은 3800m이상의 고지대로 3시간이상을 차(버스)속에서 관광하는 호도협의 협곡은 최고 해발 4200m에 이르는 고원이라서 고혈압이고 심근경색을 치료중인 필자로써 고산증이 염려되고 동행한 할미꽃은 류마치스 관절염으로 허리와 무릅에대한 관절 치료중으로 고산지역의 보행에대한 염려가 많았으나 더늙으면 도저히 못간다는 생각으로 여행을 강행하였다.
운남성은 중국 西南쪽 에 있어 베트남, 미안마,라오스등 3국과 국경을 접한곳으로, 옛부터 오색찬란한 화려한 곳이라하였다. 운남성을 "즐거운 천당"이란 이름하에 관광, 화훼산업등에 중점적으로 유성개발했다.한족(67%)이외에 이족, 백족, 합니족, 요족, 태족,납서족등 여러 소수민족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여기에 따른 백족문화, 패엽문화등 그들의 다양한 신화, 가무, 그림, 음악들의 독특한 민속문학을 유지, 보존해오고 있다. 해발 2000m의 고산지대 기후로 온화하고 여름에 혹서가 없고, 겨울에도 혹한이 없다한다.
제1편 SHANGRI-LA(중전)과 차마고도(鳥路鼠道)의 흔적
운남성 깊숙이 티벳 자치구 장족들이 사는 해발 3500미터이상 고원 지대 에 년간 평균기온이 14c인 사계절 꽃이피는 이곳 운남의 소수 민족과 자연유산 세상 사람들은 이곳을 SHANGRI-LA라 부르고 있다.
SHANGRI-LA란?
티베트의 오지에 있었다고 하는 불교도의 유토피아인 샴발라(Shambhala)에 관한 전설로 7세기 무렵부터 티베트의 불교 문헌에 그 이름이 나타나며 샴발라를 성스러운 연꽃에 비유한 만다라(曼茶羅)도 만들어졌다. 티베트불교의 가장 높은 가르침이라고 하는 <카라차쿠라탄트라(時輪의 敎義)>를 믿는 이 성스러운 도읍에는 정령(精靈)의 군단을 거느리는 제왕이 있는데, 머지않아 일어날 마지막 전쟁에 승리하여 세계에 영원한 황금시대를 가져다준다고 하였다.
이 낙원 전승의 형성에는 네스토리우스파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의 영향을 볼 수 있다. 티베트에서는 이 성스러운 도읍이 북쪽에 있다는 신앙이 있었고, 20세기 초에 북쪽에 위치한 러시아는 이 신앙을 이용하여 13세기 달라이라마에게 접근하는 사건도 있었다.
**샹그릴라(Sangri-La)는 티베트어로 '내맘속의 해와 달'이라는 뜻이고 제임스 힐튼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에서 지상낙원으로 묘사된 마을이샹그릴라(Sangri-La)이며 소설은 주인공이 히말라야 산맥을 넘다가 영원히 젊음을 유지하며 살 수 있는 샹그릴라(Sangri-La)에 불시착하면서 겪게되는 이야기로 엮어진 줄거리 입니다.**
이곳은 히말라야 동쪽으로 끝없는 설산을 넘어 청장고원(靑藏高原 )끝자락에 중국 운남성(雲南省) 장족(디칭藏族) 자치주, 해발 6749m인 매리설산(梅里雪山)의 웅장한 자태를 배경으로 양자강 상류인 금사강(金沙江), 메콩강 상류인 노강(怒江), 란창강 등 세 강이 나란히 흐르는 곳에 천년 비경이 있다. 유네스코는 일찌기불국정토( 佛國淨土), 즉 샹글리나 라고 불러온 이곳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했다. 서구인의 창세기 신화인 에덴동산과는 달리 현세에 존재하는 인류의 낙원, 온갖 종교가 和合하고 인간의 갈등과 탐욕이 없는 곳인 샹글리나는 서구인들에게 낙원의 꿈을 불러 일으켰다. 이곳의 티베트족들은 소 돼지 닭 양들이 모두 어우러져 자유스럽게 살고있었다. 골목이나 들에는 고삐도 없는 짐승들이 자유스럽게 돌아다니며 먹이를 찾고있었으나 아무도 자기것이 아니면 잡아가지 않는다니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이 아니던가?
송찬린스[松贊林寺]
포탈라궁은 티벳에 라싸에 있는데 이곳 운남성 상그리라에 있는 송찬린스를 이곳에서는 작은 포탈라궁 이라 부른다. 규모는 티벳의 포탈라궁 보다는 작지만 오랫동안 이곳 사람들이 성전으로 삼고 있는 또하나의 작은 포탈라 궁이 있었다. 작은 언덕을 넘어 가니 황금빛으로 지붕들이 물들어 있는 웅장한 티벳 사원이 나타나며 그 주변에는 라마승들이 수도 하고 있는 흙벽돌로 �은 집들이 둘러 쌓여 있었다. 해발 3800m의 사원 위에서 내려다 보니 상그리라 시내 가 언덕 넘어로 한눈에 들어 오고 이곳 에 정신적 지주인 라마승들이 속세를 등지고 오직 수도 에만 전념 하는 웅장함을 자랑 하고 있었다.
송찬린스는 300년의 역사를 가진 티베트 사원. 본래 명칭은 '간덴 쑴첼링 곰파'였으나 중국식으로 '쑹짠린쓰'라고 부른다. 1679년 제 5대 달라이 라마에 의해 건립된 것인데, 문화혁명 때 훼손된 것을 재건한 것이다. 불전에 가면 달라이 라마의 사진을 모셔놓았지만 사진 촬영금지 구역이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다.
티베트의 건축양식을 볼 수 있는 곳인데, 지금 중국 당국에서 대대적으로 관광지화하기 위해 공사중이어서 어수선했다.
사원의 높은 계단에 오르면서 일행들은 호흡 곤란으로 무척 힘들어 했던 말,"마치 1000m 오래달리기를 뛰는 것 같아~ 너무 힘들어~ 학학~~~".....진짜 그랬다.
건강이라면 자신있었던 필자도 고산병에는 어쩔 도리가 없었다.
호텡에서 준비한 산소기를 준비해 간것이 다행이 였다,
한편 사원 밖에서는 라마승의 부인과 가족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라마족의 전통의상을 입고 토종개(짱아오 ) 를 동반한 사진모델로 한번에 1달러를 요구하며 구걸 않인 구걸을 하고 있었다.티베트보다 더 티베트 같다는 라마사원, 송찬린스!!
송찬림사(松贊林寺)를 일명 歸化寺라고도 하는데, 원난과 쓰촨 통털어 최대의 라마교 사원이다. 이곳에서 스님이 1600여 명의 한꺼번에 불경을 읽을 수 있는 대형 불전이 있다. 절의 역사로는 1679년 달라이라마 5세와 靑의 강희제가 합심하여 건립했다고 전한다. 이곳 주민들은 장족, 나시족, 수수족, 이족, 바이족, 먀오족, 후이족, 푸미족등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에도 장족이 제일 많이 살고 있으며, 대부분 불교를 신봉한다
까마귀 떼 아득하게 떠 사원의 하늘을 빙빙 도는데 이는 까마귀가 이승의 영혼을 저승으로 날아다 주는 전달자라고 믿는 라마족의 장례 풍습에 따라 조장(鳥葬)의 풍습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죽은 사람의 시체를 토막 내 새들에게 던져주는 장례 풍습. 까마귀나 독수리 따위가 그 죽은 이의 시체를 먹고, 하늘로 날아올라 이승의 영혼을 하늘나라로 가게 만들어 준다는 조장의 풍습 때문에 이곳 사원을 중심으로 독수리,까마귀등이 모여 든단다 까욱 까욱 소리를 내며 날아드는 까마귀떼는 그리 기분좋은 인상은 않이 었다.
젊은 일본인 관광객 부부가 라마족을 모델로 기념촬령을 하고 있다.(한번 촬령하는데 댓가는 1달러)
개는 티벹의 명견 짱아오 종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촬령을 마치자 한컷 부탁했는데 사진이??
우리부부가 묵은 중전의 관광호텔
공원 벽탐해
상그리라의 오염되지 않은 청정호수 벽탐해
세계자연보호구로지정된호수 소도해
티벳 고원 나시족 집단 거주 지역에 적응해 사육(방목)되는 야크
나시족의 풍습
모계사회를 중심으로 형성된 씨족사회로 티벳을 중심으로 해발3300m의 shangri-la에 63%가 거주하면서 형제가 여인한명을 처로 선택(兄弟共妻制)하여 번갈아가며 부부관계를 형성하고 태어나는 자식 모두는 어머니의 씨족으로 관리되는 사회(유목민의 생활특성상 남자가 야크를 몰고 초원을 찾아 떠나 있는동안 형제중 한사람이 남편이되고 교대로 야크를 몰고 나가는 가정생활)가 형성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초원에 방목되고 있는 야크 (차안에서 촬령)
초원
방목되는 야크무리의 무단횡단(차가 야크를 피해서 운행한다)
거리를 거릿김없이 활보하는 야크 무리
장족과 라마족이 수확한 칭커(보리)를 건조하는 건조대(인간의 식량인 동시 가축의 먹이로 공유한다)
우리의 성황당과 같은( 티벳어로 수투파와타르초라고 합니다)터부 사상과 도교 불교 사상이 혼합되여 마을 입구에 있는 일종의 부도로 소원이나 염원을 오색 깃발에 적어 매달아 바람에 펄럭이면 하늘에 그뜻이 전달 된다고 믿는 사상이다. (타르초는 불, 우주, 땅, 공기, 물을 의미하는 오색 깃발로 불경을 적어 집과 거리 곳곳에 매단다. 샹그릴라 어디에서도 쉽게 타르초를 볼 수 있다)
장족의 민속촌 입구
장족의 전통 민예품
카펫을 짜는 장족 아가씨
장족의 민속촌거리
호 도 협
장강(양자강)의 상류 실크로드 보다 먼저 개설되었다는 마방의 길 차마고도의 흔적을 볼수있는 3139km의 협곡 고도 해발4200m에서부터 발원한 물길은 계곡을 구비치면서 곳곳의 수력발전(소규모시설)의 동력을 지원하고 있었고 강변을 중심으로한 티벳의 라마족, 나시족등 22개 소수민족의 삶을 마련하는 원천이기도했다.
티벳과 운남 여강을 오가는 실크로드 보다 먼저 개설된 마방(우두머리를 마코터라 부른다)의 길 차마고도 (茶馬古道는 그들은鳥路鼠道라고 부른다 새나 쥐만이 다닐수 있는길 이란뜻일거다 -차안에서촬령)-위에 보이는것 하단에 보이는 길은 현재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로 곳곳에 터널 시설도 있었다.
계곡과 능선을 타고 넘는 마방의길 차마고도의 흔적(차안에서 촬령) 인간이 만들었을 수백 수천년전부터 말과 사람이 오가던길이 갈之자 모양을 산허리를 넘나든다 오죽하면 그들은 새나쥐가 다니는 길이라고 해서鳥路鼠道라 이름 지었을까 티벳에서 약초와 소금을싣고 20일밤낯을 걸어 운남 여강까지와서 야크 젖으로 만든 치즈와 기타 생필품을 교환해서 돌아기는 여정이 고달펐으리라!
계곡을 흐르는 장강(양자강)상류 계곡(차안에서 촬령)
양자강의 차마고도의 흔적을 볼 수 있는 협곡인 호도협
준령을 넘나드는S형의 차마고도(차 안에서 촬령)
호도협 계곡을 횡단 하던 차마고도의 흔적이 뚜렸하다(차안에서촬령)
산 허리를 S자로 두른 마방의길이 아련히 보이고 아스라히 그길을 걸었을 마상들의 모습이 상상된다
삼 계 수
여강(리장)의 실력호텔
여강(리장)의 나시족의 생활 모습
여강(리장) 실력 호텔에서 바라본 옥룡설산의 모습과 여강 시가지
여강(리장)고성 후빌라이 남정때 거처간 이곳 나시족 마을인 백사의 아름다운 종교벽화가 현존하고(사진촬령을 금하고 있어 사진을 얻지 못함) 흙룡담공원에는 지금도 원주민이모여 가무를 즐기는 아침 운동이 현존하고 있으며 모서신족을 중심으로한 가혼제가 전통적으로 이어 지고 있는 800년전의 여강고성이 아름답다.
모서신족(약4만거주)의 가혼제
제도적인 결혼관에 이탈하여 남녀가 18세에 이르러 성인식을 갖는데 성인식은 처녀총각이 보름달을 보며 거주지 광장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서로 서로 손을 잡고 노래와 춤을 즐기면서 마음에 드는 상대 방으 골라 손을 잡고 춤을 추면서 세번째 손가락으로 상대방 손바닥을 세번긁으면 상대방도 따라서 손바닥을 긁어 의사를 확인하고 합의가 되면 여자가 자기방에 수건을 걸어 놓고 남자를 초대하여 남녀 관계를 맺고 지내다가 남자의 지참금이 마련될때까지 정식 결혼을 미루며 기간중 어느한편이 일방적으로 가혼을 파기하면 다시 광장 모닥불 초대에나가 부담없이 새로운 상대방을 골라 남녀관계를 맺어도 되는 결혼제도가 현존 한단다.
흑 룡 담
흑룡담공원(헤이룽탄 꽁위안)이 흑룡담공원은 날씨가 맑은 날은 옥룡설산 정상의 만년설이 흑룡담공원 호수에 비치는 환상적인반영을 담을수 있는 장소입니다.리장의 우편엽서에는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광경이지요.하지만 날씨가 좋을때만이라는 단서가 붙습니다.공원 자체는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공원안에서는 라이브로 민속음악을 연주하시는 분도 있고장기를 두는 분, 카드를 하는 분들 아주 여유로운 일상을 볼수 있습니다. 다만 입장료는 60원(7,800원)으로 너무 비싸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여강 시내에 위치한 흙룡담에서 주민이 음악에 마추어 춤을 추는 가운데 필자도 끼어 보았다.
흙룡담에서 바라본 옥룡설산의 모습
첫댓글 중국에선 덥지도않고 춤찌않은조은곳이 운남성인데요~엄청 먼곳가지 여행햇네요~잘구경 햇습니다~행복하세요~~
가보고싶은곳이 너무 많아 어떻해 ~ ㅡ,.ㅡ;; 정말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
잘 보았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운남성은 소수 민족들은 순박하답니다. 특히 나시족인가? 그전 운남 민속촌 방문했을때, 술을 좋아하는 민족이라 계속 권하더군요? 쿤밍갔던 기억이 납니다. 들샘님, 부부간의 중국 여행이 행복해 보이고 부럽습니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부부 동반해서 청정지역으로 여행하고 싶군요.. 잘 감상 했습니다. 귀한 사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앗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