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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부동산 거품 붕괴를 두려워하는 이유... [36]
JAVA커피향-- (anyp****)
한마디로 미국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 가능성이 99.9%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 -> 금융 및 가계 부실을 초래하고 -> 이를 정부는 재정으로 땜빵을 할 것이다 -> 결국 재정악화로 미국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 나갈 것이며 한마디로 국제적인 호구가 되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이번 미국발 쇼크에 대해서 안전할 것인가???
미국이 저질러 놓은 것, 아니 미국뿐만이 아니라 신자유주의 신봉자들이 저질러 놓은 악행이 점차 마각을 들어내고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 미국, 그리고 세계경제가 키워온 버블은 6개다. 부동산·증시·개인부채·소비·달러·정부부채다. 버블 6개는 따로따로 만들어지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지탱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몸집을 키워 왔다. 이 중 앞의 4개는 지난 2008년 금융 위기 때 명백히 실체가 드러났다. 나머지 버블 2개, 즉 달러와 정부 부채의 버블이 붕괴하면서 지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혼란이 시작됐다. 달러와 정부 부채는 지난 2년 동안 금융 위기의 여파를 억지로 막아온 또 다른 버블이었다."
[워더머 - 2006년 [미국의 버블경제]]
대한민국은 이 여파가 향후 2-3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무너지고 있다고 해서 이게 바로 대한민국에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 점진적으로 여러가지 형태로 하나하나 야금야금 영향을 미칠 것이다...
대외 경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증시부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이 된다...
증시(KOSPI 붕괴)
종합주가지수 -> KOSPI 지수는 1980년 1월 4일을 기준으로 하여 싯가총액의 비율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1980년 1월 4일 대한민국 싯가총액은 56조원... 57조원으로 계산해도 무방
그리고 지금은 그때 대비 18배가 커졌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것 대비 18배가 건전한 시장으로 성장한 것일까요???
자금을 조달하는 시장에서 엄청난 투기자금이 들어와서 만들어낸 거품이였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조정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은 아마도 증시 거품이 엄청 끼었다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을 것이고...
심리적인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근거로 좀 해석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게 거품인지 아닌지는 투기자금의 양에 따라서 달라지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결국 이번 정권은 투기자금을 들여와서 증시 거품을 만들어 왔으면서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고 헛소리를 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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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3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24.13포인트(1.33%) 내린 1793.31로 마감했다.
이날 미국 증시가 반등한 영향으로 전날보다 1.47% 상승한 1844.13에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가속화된 외국인(2800억)과 기관(2500억)의 매도세로 1800선이 무너졌다. 외국인은 지난 2일부터 9거래일 동안 5조1000억원어치를 팔았다. 1800선이 무너진 건 작년 9월 9일(1784.36) 이후 11개월 만이다.
http://media.daum.net/economic/stock/others/view.html?cateid=100035&newsid=20110813030605935&p=chosunbiz&t__nil_economy=uptxt&nil_i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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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뿐만이 아니라 독일도 경제가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으며, 프랑스 및 독일의 경제성장률이 예측치 보다 아래로 떨어졌다.프랑스 GDP성장률 '0'%를 기록했따는 군...
이제 유럽자금은 상당히 많이 썰물처럼 빠져 나갈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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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계 자금 순매도, 끝이 안보인다
외국인이 12일에도 주식시장에서 지난 2일 9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이며, 9거래일 동안 모두 5조878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5천억원 이상의 엄청난 매도 행진을 계속해 왔다는 얘기다.
주목할 것은 국적별로는 유럽계 자금이 주로 시장을 빠져나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11일 유럽계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3조4천174억원으로, 같은 기간 전체 외국인 순매도 규모의 71.04%를 차지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7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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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및 독일의 경제 악화로 인하여 이 자금들이 빠져 나갈 것이라 판단할 수 있는 대목이 될 것이다..
증시부터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노후하다.. 기존에 투기 자금들이 엄청 들어온 이유도 대한민국의 펀더멘털이 괜찮고, 상대적으로 수출이 호조를 보여왔다는 사실도 있긴 있었다... 왜냐하면 다른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더 침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펀더멘털 따질 경황이 없다는 것이다... 내가 굶어 죽게생겼는데, 은행에 돈 맡겨 놓고 손가락 쪽쪽 빨고 있을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바로 그게 유럽이 직면한, 향후의 모습이 될 것이다...
'2008년 금융 위기가 불러온 불경기가 끝났다고 낙관하지 마라. 이제 시작일 뿐이다' '미국은 달러를 찍어내고 부채를 늘리며 금융 위기의 여파를 간신히 막아왔다. 결국 달러와 부채의 버블도 붕괴하고 말 것이다'…. 요 며칠 사이 나온 언론 보도가 아니다. 컨설팅회사 포사이트그룹 CEO인 로버트 위더머가 2009년 쓴 책 '애프터쇼크'에 나오는 내용이다. 그의 예언은 매우 불길하지만, 요동하는 지금의 세계 경제를 보면 적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위더머는 2006년 발표한 책 '미국의 버블 경제'에서 2년 후 발생할 금융위기도 정확히 예측했었다.
가계 부채
가계 부채가 위험수준이라는 것은 이제 누구나 다 알 것입니다.
이미 가계 부채는 1,6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왜 1,600조냐구요???
이미 가계 부채는 1,000조가량 됩니다. 거기에다가 전세자금 600조를 더 붙여야합니다. (이 전세자금도 수도권만 계산에 포함된 것입니다. 다른 기타 도시들에 대한 전세자금은 뺀 것입니다.)
전세자금 타 도시까지 다 합친다면 아마도 1,000조이 넘을 것 같습니다. 그럼 결국 가계부채는 2,000조 이상이란 말이죠...
이 전세자금이 대한민국 부동산의 거품이란 말입니다. 그러니깐 반토막이 난다고 해도 무방하다는 말입니다. 즉, 집주인들이 이 1,000조를 갚아야만 비로소 자신들의 집이 된다는 말이 성립하겠죠???
어마어마 하네요.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자기 집이 아닙니다. 전세세입자와 빚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부동산이란 말입니다.
혹자는 전세가 사라질 것이라고 얘기들 하는데 헛소리니 귀담아 들을 필요 없습니다.
지금 엄청난 대출을 통하여 집을 산 집주인들이 전세자금으로 잔금을 치르고 있는 판국에 그들이 그 전세자금을 다 갚아 줬을때에 만이 월세로 전환이 된다는 말입니다.
반전세로 둔다고 하더라도 전세가가 60%라면 360조를 갚아야 월세 전환이 된다는 말입니다.
즉 그냥 반전세가 향후 추세가 될 지언정 월세로 완전 전환은 힘든 상황이라는 말입니다. 월세가 약 20% 정도 수준이지요. 더이상 높아질수 있는 상황이 아니란 말입니다. 조금 높아지긴 하겠지만 금리 인상이 시작되면 또 다시 주춤해지면서 전세로 다시 돌아설 것입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80848421
전세자금 보증은 국민주택기금 보증만 있는게 아닙니다.
서울보증보험을 통하여 보증을 하는게 또 있지요...
부동산
아마도 대한민국이 폐망하는 지름길은 외세의 침략이 아니라 이 부동산일 것입니다.
이미 가계부채 중에서도 전세자금이 1,000조 이상이라고 했습니다. 이 1,000조 이상을 갚아야 자기 집이 된다는 것.. 그것 뿐만이 아니라 자기가 깔고 있는 은행 빚도 어마어마 하죠...
올해 2월 기준으로 수도권 아파트 싯가총액 : 1,360조원
이중 전세값 : 600조원
주택담보대출 : 1금융권-> 290조원, 제2금융권 -> 75조원 (총 365조원)
싯가총액을 기준으로 수도권의 담보대출 (365조 * 0.7(70%가 수도권)) : 255조원
따라서 수도권의 아파트 개인 자산 : 1,360조 - (600조 + 255조) = 505조원
이 중에서 생활비로 까먹으면서 자산의 가치를 줄여나가고 있는 비중이 46% 입니다. (이는 포함을 안시켰습니다)
지금 자기 자산 대비 싯가총액은 3배를 달리고 있습니다.
소비 (저축율 2.6%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 저축율을 봐야
미국이 저축률이 6%대 인데, 일본은 20몇%데이고 그런데도 일본은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하는데...
미국이 6%대라 소비할 여력이 있다고 떠드는 모 투자증권회사 연구실장님... 정신차리셔야할 듯...
대한민국은 번도 다 쓰고 있는 상황이란 말...
2011년도 가계 동향
가계 소득도 2009년 위기때 보다는 조금 낫지만 상당히 않좋은 상황입니다.
이번 미국발 쇼크로 더 낮아지겠지요. 주식시장이 뛰니깐 약간 반등한 면이 없지 않아 있겠지만, 다시 쭉 내려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소비가 엄청 줄고 있네요...
이 소비가 안되면 상대적으로 내수가 엄청 않좋아지고 있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이번 위기로 더 많은 소비여력이 떨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쭉 떨어질 것 같습니다.
3. 비소비지출 동향(각종 세금 엄청 뛰고 있네요)
□ 2011년 1/4분기 가구당 월평균 비소비지출은 73만 7천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 증가
○ 경상조세(소득세, 자동차세 등) 지출은 10만 6천원으로 12.5% 증가
○ 연금(국민연금 기여금 등) 지출은 9만 8천원으로 5.6% 증가
○ 사회보험(건강보험료 등) 지출은 9만 6천원으로 8.7% 증가
○ 이자비용은 8만 1천원으로 11.7% 증가
미국에 빗대어서 파악을 해 본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자 미국이 향후 어떻게 진행 될 것인지는 눈에 훤한 상황이고, 미국대비 대한민국의 현 실태를 조금 분석을 해 본 상태입니다...
미국과 비교해서 대한민국도 녹녹치 않는 위기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 담보대출 등을 통하여 대한민국은 아직도 그래도 소비는 조금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부동산 자산의 가치를 소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점점 한계를 들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부동산 자산 가치가 더 줄게되면 담보능력이 떨어지면서 급속도로 악화 될 것입니다.
향후 전망
미국이 가계부채/부동산/소비/증시의 위기가 오면서 재정이 엄청 악화가 되어왔습니다. 왜냐하면 금융과 가계를 살려야 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그들의 빚을 떠 앉게 된 것이고, 그 빚을 통하여 실물에서 돈이 돌게 할려고 양적완화를 실시했지만, 유동성 함정에 빠져서 다시 돈이 돌지 못하고 금융으로 돌아와 버리면서 실물쪽이 지금 정부에서 준 돈에 대한 이자로 먹고 살고 있는 형편이라는 말입니다.
그 악화된 재정의 상황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현실로 나타나게 되었고...
유럽 등 각국의 재정상황, 일본의 재정상황 악화는 신문지상에서도 떠들 듯이 더이상 카드를 쓸래야 쓸 수 없는 상황으로 전락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자 이제 대한민국의 가계부채/부동산/소비/증시 위기가 어떻게 재정위기로 전환이 될 것인지 얘기해보겠습니다.
정부가 무서워 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GDP대비 재정건전성 및 성장률 이것도 한가지 이유이긴 할 것입니다.
가계부채로 촉발된 부동산 시장의 장기침체 및 폭락의 상황이 온다면, 다시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금융과 가계를 살리기 위해서 재정을 땜빵하는 미국과 똑같은 방식의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이미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후 경기가 악화되자, 건설업체 지원 9조이상, 제1금융권 지원, 제 2금융권 지원 등 엄청난 지원을 했었습니다. 또한 22조원을 뿌린 4대강 사업 등 국가 부채는 급증하기 시작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뿌린 돈은 세발의 피라는 말입니다.
더 많은 재정투자를 하면서, 점점 대한민국도 곪아 터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 위기가 일단 예상하기로는 2-3년 정도 지속된다고 하는데, 그 사이 엄청난 일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2012, 2013, 1014년!!!
제가 매매가/전세가 폭락의 시기가 올것이라고 예측한 시기와 맞아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재정위기가 촉발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연출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미국 유럽과 거의 동조화 되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부디 빠른 시기에 이번 미국발 쇼크가 안정되길 바랄 뿐입니다.
이제 자본주의의 몰락의 시기가 도래한 것으로 본다...(아니 자본주의는 없어져야 한다)
앞으로의 방향은 "공리주의"에 따라 세상이 움직일 수 있도록 각국의 정치권력자들은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공리주의 :
그 근본원리에 따르면, 어떤 행위는 행복을 증진시키는 경향을 가질 때 옳은 행위이고 반대의 경우는 그른 행위이다. 여기서 말하는 행복이란 행위자의 행복이 아니라 행위의 영향을 받는 모든 사람의 행복이다. 공리주의는 각자가 자기 이해(利害)를 추구해야 한다는 견해인 이기주의에 반대하며, 어떤 행위를 그 결과와 무관하게 옳거나 그르다고 여기는 윤리이론과도 대립한다.
그것만이 온 인류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사기가 만연한 시기에...
옴마니 반메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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