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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7월8일(월) 스펄전의 아침묵상: 당신의 큰 힘이
에이프릴 추천 3 조회 115 24.07.08 06:2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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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8 07:53

    첫댓글 좋은 묵상입니다.

    믿음의 힘은 말씀과 성령으로부터 나옵니다.

  • 24.07.08 08:00

    아멘!

  • 24.07.08 08:01

    삼손의 인생을 보면 거룩한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강하고 그렇지 못하면 힘이 없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 24.07.08 08:33

    네, 공감합니다.

  • 24.07.08 23:28

    좋은 말씀입니다.

  • 24.07.08 15:43

    『박윤선 주석』

    삿 16:6-9

    청컨대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있으며 어떻게 하면 능히 당신을 결박하여 곤고케 할 수 있을는지 내게 말하라 - (6절) 삼손이 이 때에 그녀에게 정신을 빼앗기지 않았더라면 그녀의 이와 같은 요구가 들어왔을 때에 그는 이같은 요구를 다시 하지 못하도록 처음부터 강경하게 막았을 것이다. 그는 일찌기 딤나 여자의 요청에 따라 수수께끼의 비밀을 알려주었다가 실패한 쓴 경험도 있지 않은가! 이번에 들릴라의 요구는 삼손을 해하려는 데 노골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손이 그 요구를 아주 외면하지 않고 거짓말로라도 응해 주면서 부드러운 태도를 지켜 나갔으니, 그는 쾌락에 빠져서 위험을 위험으로 느끼지도 못하는 어두운 자가 되어 버렸다.

  • 24.07.08 15:49

    『호크마 주석』

    삿16:6 어떻게 하면...곤고케 할 수 있을는지 - 여기서 '곤고케 하다'에 해당하는 '아나'(*)는 '억압하다', '비천케 하다'라는 뜻이다. 누구보다 자존심이 강한 삼손에게 이와 같이 직설적인 표현으로 질문한 것으로 보아 들릴라는 상당히 우둔한 여자였던 것 같다. 이에 대해 삼손은 세번씩 거짓말을 하면서 그녀의 질문에 정직하게 말하는 것을 회피했다(7, 11, 13절). 그리고 또 삼손은 들릴라의 질문이 그 당시 블레셋인들과 같이 이방인들의 미신적인 사고방식에서 나온 것임을 눈치채고 그럴듯한 미신적인 투로 대답을 한다.

  • 24.07.08 23:42

    삼손의 힘의 원천은 하나님과의 언약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실인으로서 지켜야 할 본분에 충실하였으면 계속해서 이스라엘을 위기에서 구출해내는 믿음의 전사로 사명을 다했을 터인데, 언약을 지키지 못하게 되자, 곧 믿음을 지키지 못하자 큰 환난에 처하게 돼버렸죠. 삼손의 모습은 자주 하나님과의 언약을 망각하고 배반하는, 이방인들의 유혹에 취약한 이스라엘의 모습과도 닮아 있습니다. 그러나 환난 속에서 회개하고 믿음을 되찾은 삼손의 마지막 모습은 자신을 희생하여 원수들을 멸하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구세주를 연상케 합니다.
    이스라엘에 이러한 걸출한 믿음의 위인들이 있었기에 그 오랜 역사 속에서도 멸망당하지 않고 민족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24.07.09 17:05

    풍성한 댓글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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