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체육회, 우리 대학에 팀 육성지원금 3천만 원 전달
울산광역시체육회가 우리 대학에 팀 육성지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광역시체육회는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울산시와 대학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는 우리 대학 여자축구부와 세팍타크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지원금 전달을 결정했으며, 우리 대학은 24일(화) 오전 11시 30분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교무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 우리 대학은 조홍래 총장, 김성배 평생교육원장, 박일현 총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울산광역시체육회는 김철욱 회장, 김재근 사무처장, 박성해 본부장, 김유원 전문체육부장, 이재훈 선수육성과장 등이 참석했다. 또, 울산동구체육회에서 김명희 회장 직무대행, 이재학 사무국장도 참석했다.
울산광역시체육회는 김철욱 회장은 “이번 지원금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우리 대학 운동부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전국 최고의 체육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니 운동선수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면 이들이 좋은 성적을 올려서 대학과 울산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우리 대학 조홍래 총장은 “대학의 엘리트 운동선수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울산시체육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우리 대학 선수들이 체육회를 비롯해 지역사회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