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韓字)일까? 한자(漢字)일까?
大韓民國(대한민국)의 뜻
韓(한) 글자 속에 조선의 칸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파자해보면. + 日 + 韋.
좌측 + 日 +은 삼년을 나타내고,
우측 韋은 부드러운 가죽, 권위를 나타냅니다.
+은 甲 乙 丙 丁 천간을 의미합니다. 1년을 뜻합니다.
日은 하늘의 해, 한 해 일 년을 의미합니다.
위의 +은 작 년, 日은 올 해, 아래 +은 내년, 삼년을 의미 합니다.
삼년을 의미하는 이 문자 배열은 오직 조선의 朝 와 대한민국의 韓 에만 쓰입니다.
조선족은 태양의 주기와 달의 주기가 달라지는 것을, 삼년에 한 번씩 윤달을 두어 보정하였습니다.
갑을병정 천간(天干)은 하늘의 주기이고, 자축인묘 지지(地支)는 달의 주기입니다.
朝 글자는 3년이 1朝인 시간의 단위라 생각합니다.
해서 우리 조선족(朝鮮族) 한족(韓族)은 부모가 죽으면 삼년상을 치루어왔습니다.
우리 조상은 중앙아시아로부터 감숙성(甘肅省)을 거처 중국의 관중 땅에 자리를 잡고 농경을 시작하였습니다. 하늘을 숭배 하게 되었습니다.
해 달 별 삼신(三神)을 받들게 되었습니다.
삼신을 모시는 칸 단군(壇君)이 韓(한)입니다.
해를 모시는 칸이 馬韓(마한)이고,
달을 모시는 칸이 弁韓(변한)이고,
별을 모시는 칸이 辰韓(진한)입니다.
고조선 시대에는 나라 전체를 셋으로 나누어 3명의 韓(한)이 나라를 나누어 다스렸다고, 도산 신채호께서 【조선상고사】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韓字(한자)
한(韓) 단군 할아버지께서 하늘의 해 달 별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글자가 한자(韓字)라 생각합니다.
종이 연필이 없던 시절 우리말을 그대로 쓰면 글자가 너무 많아집니다. 글자의 수를 줄이기 위해 뜻글자 상형문자를 만들어 썼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도 모든 한자(漢子)를 한 음절로 발음합니다. 반면에 중국의 한족(漢族)은 모든 한자(漢字)를 한 음절로 발음하지 못합니다.
모택동(毛澤東)을 우리는 모택동이라 읽지만, 중국 사람은 마우쩌뚱이라 읽습니다.
미국의 재야 사학자 모솔 이돈성은 그의 저서 【고조선 찾기】에 써 놓았습니다.
조선족(朝鮮族) 한족(韓族)이 한자(韓字)를 처음 만들었다고. 상형(象形) 지사(指事) 회의(會意)의 방법으로 만들었습니다.
상형(象形)문자: 물체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습니다.
뫼 산(山), 내 천(川), 돌 석(石), 코끼리 상(象).
지사(指事)문자: 일의 진행방향을 나타내는 글자입니다.
상(上), 하(下), 좌(左), 우(右).
회의(會意)문자: 상형과 지사로 만들어진 글자를 합해서 만들었습니다.
밝을 명(明), 수풀 림(林).
한자(漢字)
조선족의 은(殷)나라가 망하고 한족(漢族)의 주(周)나라가 세워집니다.
장강(長江) 상류 한수(漢水)가에 살던 한족(漢族)이 관중 땅에서 조선족을 밀어내고 그 흔적을 지워 버렸습니다.
한자(韓字)도 한자(漢字)로 바꾸었습니다.
상형(象形) 지사(指事) 회의(會意) 3가지 방법으로 만들어진 한자(韓字)를,
해성(諧聲) 전주(轉注) 가차(假借) 3가지 방법을 더하여 한족(漢族)의 어법에 맞게 한자(漢字)로 바꾸었습니다.
한자(韓字)를 전주(轉注) 돌려쓰고, 가차(假借) 빌려 쓰고, 해성(諧聲)해족의 음을 차용해서 한자(漢字)를 만들었습니다.
해성(諧聲): 고조선 시대 해를 숭상하던 조선족, 여러 해 부족이 있었답니다. 解 亥 奚 등등.
皆(개)도 해라 발음했었답니다. 諧(해)는 해족의 말이라는 뜻입니다. 해성(諧聲)은 해족의 말을 빌려 쓴 것입니다. 해성(諧聲)을 요즈음은 형성(形聲)이라합니다.
한족(漢族)의 한자(韓字) 흔적지우기
한자(漢字)를 만든 사람 창힐
중국인들 창힐이라는 사람이 한자(漢字)를 만들었다 합니다. 창힐을 눈이 4개 달린 모습으로 그려놓았습니다.
예서(隸書)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한자(漢子)의 서체가 예서(隸書)체입니다.
서주(西周) 시절 한족(漢族)이 노예가 된 조선(朝鮮) 사람들을 데려다 서체를 정리했습니다. 해서 노예 예(隷)자를 쓴 예서체(隸書體)가 되었습니다.
천자문(千字文)
필자, 가원 이윤숙 선생님에게서 천자문을 2년간 수강했습니다.
가원선생님 왈(曰) 천자문은 양나라 때 주흥사라는 사람이 하룻밤 만에 만든 것이 아니고,
삼국시대 조조의 신하였던 종요(鍾繇)의 작품이다.
필자 생각 합니다. 조조(曹操)는 한족(韓族)이었다고.
맺는 말
한자는 우리 조상들이 만든 글자입니다.
우리 한민족(韓民族) 세계 최고의 표의문자(表意文字) 한자(韓字), 세계 최고의 표음문자(表音文字) 한글을 만든 민족입니다.
한자에 우리 조상들의 오천년 역사가 배어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한자(韓字)를 우리 스스로 버리고 있습니다.
한자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참으로 애통한 일입니다.
시일야방성지대곡(是日也放聲之大哭).
2022 12 10 노원야인(蘆原野人) 인산(仁山) 조 영 민 씀
첫댓글 글을 읽고나니, 국뽕을 한사발 들이킨 것 마냥
힘이 납니다.
대한민국이 왜 大韓인지
알겠네요.
제 추측엔 단군이래 계속하여 韓족이
대륙을 지배해 왔는데
하도 중원이 시끄럽고
와글와글 해서 고조선이 그들에게 지방자치권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지방국가 중에 秦나라의 진시황제가 전쟁으로 중원을 통일하고
만리장성을 쌓았습니다.
진시황의 폭정이 지속되자,
韓족들, 마한 변한 진한의 백성들이 맑고 높은 곳을 찾아 백두산을 중심으로한 만주땅과 한반도로 진출 정착하게 되었다고 유추 해봅니다.
어쨋든 대륙에 있었으면
우리 혈통이 여러민족에 흡수되었을지도 모를 일
이었습니다.
마침
이런 사건등으로
우리 민족의 순수성과 혈통이 보존 된 것은
천만다행 입니다.
그래서 한자와 한글을 같이 쓰는 나라가 한국인 것입니다.
그런 고견을 밝혀주신
조영민동기의 업적은 후세에 길이 빛나리라 봅니다.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박식한 지식의 소유자
박성길 동기
좌충우돌 홍길동 같은 분
오늘은 어디로 튀어 동기들 즐겁게 해줄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