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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에는: 무돌길,,지리산에는: 둘레길,,제주도에는: 올레길이있다
무등산 무돌길
* 무등산 (무돌길: 총15길, 51.8Km)
[1-4길] 시발지는 각화동 시화마을로 이 곳에서부터 등촌마을, 배재마을, 금곡리, 산음까지 1∼4길은 광주 북구지역에 속한다. 총 12㎞인 이 구간은 4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시화마을을 걷다보면 다양한 시와 그림, 조각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들산재에는 쉼터가 조성돼 있으며, 무등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5-6길] 담양군에 속하는 5길과 6길은 산음에서 무동리까지 8㎞로 3시간이면 목적지까지 걷기가 가능하고, 독수정, 정곡리 버드나무, 경산리 느티나무, 무동리 돌담과 돌샘 등을 만나게 된다.
[7-12길] 무동리부터 용연마을 정자까지 이어지는 7∼12길은 화순군에 들어가며, 17㎞에 이른다. 왕복 5시간 30분이 걸리며 걷는 동안 서담 돌담길, 무동 저수지, 장불재, 규봉, 안양산, 만연산 등 무등산 주변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13-15길] 광주 동구의 용연마을 정자에서 시작해 광주역에서 마무리되는 12길에서 15길은 13㎞ 거리로 4시간 30분이면 걸을 수 있다.
* 광주 북구 구간 제1~4길, 12Km 4:30 * 제1길, 싸리길 / 각화마을(각화중)>각화저수지>둘산재(싸리재)>신촌마을>등촌마을 정자 (1:20, 4Km)
* 제2길, 조릿대길 / 등촌마을 정자 > 지릿재(조릿대재) > 배재마을 정자(충장사) (1:00, 3Km)
* 제3길, 덕령골숲길 / 배재마을 > 금정이주촌 > 덕령골 숲길 > 금곡마을 정자(서림) (40", 2Km)
* 제4길, 금곡숲길 / 금곡마을정자 > 원효계곡숲길 > 평촌마을(담안) > 동림마을 >우성마을 > 증암천길 > 반석마을(명가은) > 연천마을(남면초등학교) (1:30, 3Km)
* 전남 담양 구간 제5~6길, 8Km 3:40
* 제5길, 독수정길 / 연천마을 > 산음마을(독수정) > 함충이재 > 정곡마을 > 절골길(정행원한옥) > 경상마을 정자 (1:50, 4Km)
* 제6길, 백남정길 / 경상마을정자 > 천년 느티나무 > 경상저수지 > 옥녀탕 > 백남정재(호남정맥) 무동마을정자 (1:50, 4Km)
* 전남 화순 구간 제7길~11길, 17Km 6:30
* 제7길, 이서길 / 무동마을정자 > 무동저수지 > 송계마을(인계리) > 서동마을 > 용강마을 > 영평마을(이서초등학교) (1:00, 3Km)
* 제8길, 영평길 / 영평마을 > 장복마을(도원마을) > 영실골길 > OK목장 > 안심마을정자 (1:30, 4Km)
* 제9길, 안심길 / 안심마을정자 > 안심저수지 > 안양산 휴양림 (1:00, 3Km)
* 제10길, 수만리계곡길 / 안양산휴양림 > 둔병재 > 수촌리 > 수만리 계곡길 > 화순 큰재주차장(산림공원길) (2:00, 4Km)
* 제11길, 화순큰재길 / 화순 큰재주차장 > 만수동골길 > 중지마을 정자 (1:00, 3Km)
* 광주 동구 구간, 제12길~15길, 15Km 5:20
* 제12길, 용연골길 / 중지마을정자 > 만연재(목장) > 동박골 > 용연마을정자 (:40, 4Km)
* 제13길, 용추골길 / 용연마을정자 > 제2수원지 > 용추계곡길 > 용연정수장 > 선교동정자 (:40, 2Km)
* 제14길, 광주천길 / 선교동정자 > 선교동 > 선교다리 > 광주천길(주남-용산-지원동-소태동-학동) > 남광주역사(남광주시장) (1:30, 4.8Km)
* 제15길, 폐선푸른길 / 남광주역사 > 폐선푸른길(학동-서석동-동명동-산수동-풍향동-계림동-중흥동) > 광주역 (1:00, 4Km)
* 무돌길은 무등산 자락의 재를 넘어 마을과 마을을 이었던 길로 1910년대에 제작된 지도를 기본자료로 하여 발굴 복구한 길이다. 이길은 적어도 100년 이상 더 멀리는 500년 이상까지 역사를 가진 길이라 할 수 있다.
* '무등산 자락 무돌이라는 길 이름"은 구전으로 알려진 무등산의 옛 이름 "무돌뫼"로부터 '무등산을 한 바퀴 돌아가는 길'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 총 길이 약 50Km, 15개 구간으로 기획*복구된 이 길은 오늘날의 자동차길이 아닌 옛날에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소달구지나 지게에 짐을 얹거나 머리나 등에 이고지고 걸어서 넘나들던 길이다. 지금도 광주*전남의 시*도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도 있지만 - 약간은 포장도로가 된 부분도 있으나 - 대부분의 길은 아직도 옛날 그대로 남아 있다. 그러나 그동안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다보니 가시덤불로 덮여 보이지 않거나 비바람에 씻겨서 없어진 곳들도 있어 이를 조사 발굴 복구 했다.
* 무돌길을 걷다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눈으로는 이 길이 과연 우리 조상들이 이용하던 길이 분명한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의 가파른 고갯길도 있으나 자세히 살펴보면 길 축대 등 그 때의 길 흔적들이 아직도 남아있어 우리 조상들이 이용한 길이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오늘을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가족이나 벗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한가롭게 걷는 행복한 길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 무돌길이란? '무등산 자락의 마을과 마을, 재를 넘어 한 바퀴 돌아보는 옛길'이라는 의미이고 무등산 옛 이름인 '무돌뫼'와 무등산을 사랑하고 그 문화를 배우자는 의미를 갖는 이름이다.
* 무돌길의 특징 - 1910년대 지도를 근거로 찾아낸 길 - 최소 100년에서 주로 500년 이상의 길 - 무등산 자락 마을과 마을을 잇는 생활 문화 소통의 길 - 무등산과 자연공원을 중심으로 한 개발제한구역내의 길 - 시작지점(1길)과 끝지점(15길)은 진출입 교통이 아주 용이한 길 - 남녀노소*장애인도 걷기에 어렵지 않은 길
무등산 자락 무돌길(총 15길, 51.8㎞)
1길: 각화시화마을-각화저수지-들산재-신촌마을-등촌정자=1시간20분 소요(4㎞)
2길: 등촌마을정자-지릿재-배재마을정자(충장사)=1시간 소요(3㎞)
3길: 배재마을정자(충장사)-금정촌-충장골-금곡리정자(삼괴정)=40분 소요(2㎞m)
4길: 금곡리정자(삼괴정)-원효골 숲길-평촌리-동림-반석-연천리(남면초)-산음(독수정)=1시간(3㎞)
5길: 산음(독수정)-함충이재-정곡리정자-절골길-경상리정자(고거수)=1시간30 소요(4㎞)
6길: 경상리정자(고거수)-경상저수지-백남정재-무동리정자=1시간30분 소요(4㎞)
7길: 무동리정자-송계-서동-용강-영평리(이서초등학교)=1시간 소요(3㎞)
8길: 영평리(이서초등학교)-영실골-OK목장-안심리정자=1시간30분 소요(4㎞)
9길: 안심리정자-안심저수지-안양산 휴양림=1시간 소요(3㎞)
10길: 안양산휴양림-둔병재-수만리정자-수만리골길-큰재휴게소(산림공원길)=1시간30분 소요(4㎞)
11길: 큰재휴게소(산림공원길)-만수동골길-중지마을정자=1시간 소요(3㎞)
12길: 중지마을정자-만연재(목장)-무성이골-용연마을정자=1시간30분 소요(4㎞)
13길: 용연마을정자(제2수원지)-용추골길-선교동 정자=40분 소요(2㎞)
14길: 선교동-광주생태하천길(주남-지원동-소태동-학동)-남광주역사-(남광주시장)=1시간30분 소요(4㎞)
15길: 남광주역사(남광주시장)-폐선부지 푸른길(학동-서석동-산수동-계림동-중흥동)-광주역 =1시간(3㎞)
제주도올레길 해안선을 따라 도보로 제주로를 여행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길 ‘올레길’ 은 제주도 방언으로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 길을 말한다. 언론인 출신 서명숙이 스페인의 순례길 산티아고 길을 걷고 나서 처음 구상하였다고 한다. 제주 해안을 따라 나 있는 올레길을 걸어가면서 제주의 자연과 역사, 신화, 문화, 여성 등 다양한 문화 코드를 경험할 수 있다. 2007년 9월 제 1코스 시흥-광치기(총15.6km)구간이 개발된 뒤 2010년 11월까지 총 22개의 코스(총연장 350km)가 개발되었다. 각 코스는 평균 10~20km 거리로 도보로 3~6시간이 걸리는 상당한 거리다. 코스별로 게스트하우스가 있어 여행자들의 숙소와 안내를 겸하고 있다. 올레길은 최대한 인공의 손길을 가하지 않고 생태계와 환경을 보존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 코스 개발에 오랜 시간과 섬세한 노력이 필요하다. 올레길 표시는 사람인(人) 모양의 화살표나 파란색 오렌지색 리본을 단다. 새로 개발된 걷기 코스는 올레길 홈페이지와 안내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립뷰 동영상바다로 난 길을 걷다, 제주 올레길지리산 둘레길 지리산은 제1호 국립공원이다. 가장 넓은 산악형 공원이다. 3개도(전남, 전북, 경남), 7개 시·군(남원시, 장수군, 구례군, 곡성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이 둘러싸고 있는 남한에서 두 번째로 큰 산이다. 이같은 거대한 스케일이 낯선 이의 발길을 가로막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지리산은 그 진면목을 체험하라고 속살을 드러내고 있다. 소막골, 백무동, 뱀사골, 장담골, 피아골 그리고 불일폭포, 구룡폭포, 용추폭포 등 아름다운 담소와 폭포는 둘레길로 열려있다.
연하봉, 덕평봉, 칠선봉, 연신봉, 천왕봉 등 수많은 봉우리는 등산로로
연결되어 있다. 2008년 봄, 시범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지리산 자락의 숲길, 강변길, 마을길 등을 환형으로 연결한 도보 트레일 ‘지리산둘레길’ 이 2012년에 드디어 최종 완공됐다. 전 구간 개통 시기에 맞춰 발간된 《행복한 걷기여행 지리산둘레길》은 미개통 구간은 소개하지 못했던 지금까지의 둘레길 걷기여행책과는 다르게 지리산둘레길 22개 전 구간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소개한다.
지리산 둘레길 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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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건강하시고 즐거운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