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올리비옹입니당..
누굴까요?? 사진속에서 가을여자(추녀... ㅜ.ㅜ)를 찾아주세요.. 저에요..
저의 안티가 멀쩡한 사진 냅두고 이상한것만 잔뜩 올려놔서.. 흑흑 ㅜ.ㅜ 충격받음서
스크롤을 얼마나 재빠르게 내렸는지....
^^ 자.. 그럼 거두절미하고.. 후기속으로~~
알럽베쓰볼양이 공짜(?) 서바이벌게임을 즐길수 있단야그에 솔깃해서 바로 카페가입하고 ^^
참여하게 되었슴당.. ^^;;
ㅎㅎ 오랜만에 서울을 벗어날수 있다는 설레임에 간만에 김밥도 싸 보았지용..
강변역으로 고고씽...
모이는 장소는 동서울터미널 1층 동서울약국 앞 간의여자가 아닌 간의의자..// ㅋㅋ 디테일한 문자
감사합니다.. (와일드 월드님.. 담부터 폭탄문자는 사절이용.. ㅎㅎ 덕분에 문자가 꽉차서 다른문자가
안받아지더군요..) 내친구 알럽베쓰볼양은 오늘도 시간개념 국말아 드시공 ..와일드월드님의
따뜻한경호(? ㅋㅋ)를 받으며 대형버스에 도착.. 인원이 17명도 안되는데 대형버스가
움직이더라구요.. 9시안되서 강원도 인제로 출발~~ ( 모인지 30분도 안되서 차가 출발하네요....멋진울님들)
중간에 휴게소 한번 들렸는데.. 어딘지 모르겠는데 좋은날씨에 경치도 좋아서 꽃놀이가는 기분이었어요..
강원도 인제 - 연수원 에 11시에 도착 .. 12에 가정식백반도 제공해 주셨습니다.
ㅎㅎ 점심을 생각하며 한시간동안 신나게.. 정말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신나게 축구를 했습니다.
아래 후기보니 족구라고 되있던데.. 족구는 시도는 했으나 ㅡㅡ; 게임의 진행이 안돼 바로 축구로 바뀌었어요..
(ㅋㅋ 공을차면 네트도 못넘긴대요....)
서바이벌게임의 팀 대항으로 A/B팀으로 나누어 40분정도 신나게 했어요..
분명 우리B팀이 이기는 상황이었는데.. ㅡㅡA팀의 농간(? 나만의 생각이긴 하지만..)으로 졌어요..
ㅋㅋ 아이스크림 내기였는데.. 어물쩡 넘어간듯해요..
아... 본게임 서바이벌 게임이 있는데.. 말이 너무 길어졌군요..
12시가 되어 가정식백반 (나물무침 완전 맛있었어요.. 북어국? 황태국? 그것도 넘 맛있었구요..) 너무
맛있었어요.. 축구를 이겼다면 더 꿀맛이었을텐데....
1시에 대형버스를 타고 서바이벌게임장으로 이동했어요..
영화배우 강성진을 닮은듯한 외모와 말솜씨로 좌중을 폭소케하던 조교? 아.. 그분을 뭐라고 불렀었지?
ㅎㅎ 언변이 참 타고나셨다 했지요... 기분좋게 A/B팀 나누어서 게임했어요..
아참.. 보호대가 생각보다 너무 허접해서 버스에 벗어던진 겉옷을 주워입고 게임을 시작했어요..
조교님 말씀대로 정말 방어벽같은곳에 숨어만있었네요.. 숨어만 있어서 3게임 내내 살아있었는데..
이때도 울B팀이 분명 이기고 있었는데... .
막게임이 진짜승부겜이라고 해서 ㅜ.ㅜ 나도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제옆에 총을들고 상대팀선수가
옵니다.. (게임룰 - 죽은선수는 총을 들고 나온다 / 3미터 이내에서 사람쏘지말것..)
죽었다고생각했지요.. 제쪽으로 1미터근접하게 다가오는군요..
그러더니 제 옆구리를 쏩니다.. ㅜ.ㅜ 으앙~ 아파.. 처음 맞았어요.. 경험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드디어 몸소 느껴집니다... "보호대 착용해도 주먹으로 맞은것처럼 아파 아파 아파 아파.. ㅠㅜㅜ"
죽었는데 제 총으로 똑같이 해주고 싶었네요...
^^;; 뭐.. 그렇지만 잼있었어요..
조교님도 이 글을 보실순 없겠지만,, 짧은 시간동안 즐겁게 해주셔서 넘 감사하구요..
보너스겜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강원도 인제 레저수련원? ㅎㅎ 화팅!!
3시정도쯤 동동주에 도토리묵무침에 감자전..ㅎㅎ 분명 한잔씩이라고 했는데.. 분명 3-4시쯤 출발한다고
한것 같은데... ㅋ 그냥 아무생각없이 본능적으로 동동주를 받아들이고 5시 넘어서 버스에 올라탄거 같아요
ㅡㅡ 시계를 보지않아 그시간은 희미하네요...
인상좋은 운영자님이 계셔서 즐거웠구요.. 뭐니뭐니해도 연령대가 비슷하고 이런 레포츠를 직접 찾아나설정도의
활동적인 분들이라 어느누구하나 뒤쳐짐없이 이보다 더 좋을수 없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던것 같아요..
차안에서 여전히 혈기왕성한 체력들을 자랑하며 끊임없이 게임하며 서울 동서울터미널에 9시정도에 도착..
(^^''여전히 시간은 희미희미)
7분이 건대로 이동해서 "시민호프"에서 마지막 뒤풀이를 했습니다..
기분좋은분들과의 술자리는 항상 아쉬움을과 여운을 남기는데... ㅎㅎ 이번엔 1미터반경의 총포로
옆구리에 영광의 상처를 남겼네요... ㅡㅡ; 누군지 기억해요.. 동네에서 노는 오빠~~
ㅎㅎ 이상 허접한 후기였구요..
끝까지 인솔하느라 고생하신 운영진 아하님/ 와일드월드님/ 멋진 찍사 젊은총각님.. 덕분에 좋은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마지막 혼자 미친 돌격으로 전사 시켰던 4분 중에 한 분이신가 기억이 안 남 전 헤드샷을 당해서
다음에 래프팅 투어는 이번맴버 모두 다 오셧으면 해요 그때는 서바이벌도 함께 다시하죠 그때는 저도 참석
아... 이런닉네임도 참석을 하셨었나요? ㅋㅋ 언능 닉넴 바꾸라니까..
암튼.. 또 ㅡㅡ 그런만행 저지르면 나도 30cm 자대고 쏠거임...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당연히 콜이죠
슈슈~ ㅎㅎ 동서울서 내릴때 혼자내려야만 했던..무거운 내맘을 그대는 아는고? ㅋㅋ
옹군 잘들어갔는고~ 어제 분위기상 삼차도 갈분위긴거 같았는데..^^? 즐거운 여행엔 항상 즐거운 동행이 있는거 같다는...그런 의미에서 이번 서바이벌게임 여행은 너무 즐거웠다는~
감사합니다 ^^* 이번 팸투어거우셧다면 너무감사하죠
흠.. 닉네임 이제야 알겠군.. ㅋㅋ 해리포터가 이제야 떠오르는군..ㅋㅋ
ㅎㅎㅎ 3차는 말도 안돼...
옹양! 나도 영광에 상처있으~~~ (난 열씨미 싸우다 전사했다... 나의 죽을을 알리지 마라....) 넘 슬퍼마시길... 나 허벅지 마이 아파... 이마도 마이 아파...
다음 팸투어때는 서바이벌과 산악바이크도 함께
코~~~올!!! 무조건 코~~~올!!! 산악바이크 엄청 타보고 시포요...
완전 코~~~올! 그리고 서버이벌 할때 저도 군복한개 빌려가려고염...으흐흐흐
뿐이언니...누구닮았다 닮았다 했는데.. ㅎ 아까 강심장 봤는데..
이채영 닮았군요... ㅎㅎㅎ ㅡ.ㅡ; 산악바이크? ㅎㄷㄷㄷ
아스크림 내가 다음에 엎어서 다시해요....^^
다음은 래프팅이 될지 번지가될지...암튼 다시 봐요~~~
서바이벌과 산악바이크라잖아요...ㅋㅋㅋ
번지 있을거에요...ㅋㅋㅋ
서바이벌이건 산악바이크건 번지건 무조건 콜~!ㅋ
번지점프 고려하고있어요 그틈에 저도 덤으로 타볼까 생각중??ㅋㅋ
ㅎㅎ 이분.. 닉네임 두개 쓰신닼... 아닌가.. 바뀌었나..
ㅎㅎ 골무님 보면 우껴...요
옹님! 벌주 마시기 시로서 함 바꿔 봤어요...ㅋㅋㅋ
언제 눈치챈건지 완죤 눈치쟁이~~~ 어느순간 다시 차니^^로~~~
칭구의 사랑이 가득담긴 김밥..완젼 감동한거 알지?ㅋ순간 니가 여자로 보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야~전부 무삭제판이야!!!!!!너만 추한거 추려서 올린게 아니라규~!!넌 그때..사진속에 담겨진 모습 그대로였단다...그걸아셔야지?ㅋㅋ사랑해 칭구~!!헤헤~//디테일한 문자..ㅋㅋ너랑 나만 아는 이야기~~ㅋㅋ
다음엔 저희도 김밥줘요 군침만삼킨 1ㅅ..........
항상 제빠르게 달겨들어 주셔야 식신들 사이에서 한알이라도 건지실수 있을듯..ㅋㅋ담번엔 좀 많이 싸오라고 와일드월드님이 직접 칭구에게 말씀하시면 입김이 바로 전달될듯^^
흠... 우리 월드님 안드셨나? ㅎㅎㅎ 생각좀 해보자구요.. 김밥을 또 말수 있을지...
쓰볼 쟉야~~ 넌 죽었어..
레프팅, 서바이벌, 산악바이크.. 패러글라이딩 , 번지점프.. 스카이점프() ... 자꾸만 늘어가는 길거리들...
저도 함께할꼐요
꼭 함께하세요 ~!! 항상 저희게시판 지켜봐주시구요 ^^
ㅎㅎ 개미~~~(블라블라..)와 배짱이님 넘 이쁜커플이던데.. ㅎㅎ 늘 함께 하세요.... 너무 예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