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살아 있음으로 ,,

[봉황덕룡]

흔들리고 아프고 외로운 것은/ 이정하


흔들리고 아프고 외로운 것은
살아 있음의 특권이었네.

살아 있기 때문에 흔들리고
살아 있기 때문에 아프고
살아 있기 때문에 외로운 것.

오늘 내가 괴로워하는 이 시간은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에겐
간절히 소망했던 내일.

지금 내가 비록 힘겹고 쓸쓸해도
살아 있음은 무한한 축복.

살아 있으므로 그대를 만날 수 있다는
소망 또한 가질 수 있네.

만약 지금
당신이 흔들리고 아프고 외롭다면
아아 아직까지 내가 살아 있구나 느껴라.

그 느낌에 감사하라.


- 글: 이정하 : '어쩌면 그리 더디 오십니까' 중 -

[선착순]

봉황덕룡님 안녕하세요. 금일은 을사년 04월 09일의 즐거운 수요일의 하루이자 또한 지난 1975년 04월 08일의 금일은 석가탄신일을 법정공휴일로 제정한 날로 뜻깊은 하루입니다. 금일도 봉황덕룡 좋은 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가수최은화]

봉황덕룡 님 안녕 하세요?
좋은 글에
잘 머물렀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혜라]

반갑습니다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정]

사랑으로 맺은 인연 영원히
함께 해요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하늘끝]

봉황덕룡 님 안녕 하세요?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