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zul.im/0NkzVR
나 중학교때 학원 선생님이
되게 신실한 기독교 신자셨는데
선생님이 대학생때
학교에서 겪었던 일이라고 해주시더라고
왜 대학에 교회동아리 같은거 있잖아.
선생님도 그 교회 동아리 소속이었는데
그 교회 동아리에서 MT같은걸 가게 됐데.
근데 교회 MT 수련회 같은거 가보면 알겠지만
밤이 되면 다같이 캠프파이어 하면서
각자 촛불들고
앉아서 기도하거나
막 찬송 부르고 예배 드리고 하거든?
밤이 되서 다 같이 둘러 앉아모여서
촛불 켜놓고 앉아서 예배드리고
막 기도 정말 그럴때는
막 정말 다들 열심히 기도하고 있는데
갑자기 선배중에 하나가 되게 근엄하고
진짜 그 선배의 목소리가 아닌 목소리로
갑자기
"내가 하나님이다. 내가 너희가 불러 왔노라"
하면서 하나님이라고 그러더래.
다 어린 학생들이고
갑자기 그런 목소리를 낼수 없는 선배가
그런 목소리 내면서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하니까
뭐지? 하면서 좀 긴가민가?
하는 분위기가 됐대
근데 막 학생들이 안 믿고
그러니까 그 근엄한 목소리로,
너는 집에 이러한 문제가 있지?
곧 해결될테니 걱정하지 말아라.
너의 부모님 곧 아프실테니까 도와드리도록 하고.
니가 준비하고 있는 시험은 합격할테니까 걱정말거라,
하면서 그 선배가 알고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막 얘기하더래.
심지어 아무도 모르는 가족문제
같은 걸 얘기하면서
다 잘 될거다. 너희와 내가 함께 할거다.
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으로 얘기하니까
어린 학생들이 다들 오오..
하면서 믿는 분위기가 된거야 다들.
뭐 너네들이 너무 나를 진실되게 찾아서
잠시 몸을 빌려 내려온것이다.
내가 너의 하나님이다.
다 잘 될것이다.
하면서 이런 분위기가 된거지.
근데 선생님은 그게 좀 믿기지가 않더래.
야밤이고, 촛불을 켜놓은 산이고 이러니까
이게 혹시 귀신이거나 잡귀는 아닐까?
하는 의문이 막 생기더래.
하나님이면 이렇게 오실리가 없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들 막 신기하고 축복받은 기분으로
막 그 하나님이라는 선배를 보고 있는데
선생님 혼자 속으로 막 기도를 드렸대.
'하나님,
저는 저 선배의 몸에 들어온 하나님이
하나님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귀신이 악마가 장난을 치는것 같습니다.
주님, 하나님이 아니신것 같습니다.
주님 저를 도와주세요..'
막 이러면서 속으로 계속 기도를 했대.
아무래도 귀신 같다 하나님이 아니시죠
하나님이 아니시면
저 선배의 몸에 깃든 악마를 쫓아주세요!
하면서 자꾸 기도를 했대.
그러니까 그 막 둘러앉은 사람들한테
뭐 너 시험 잘 칠 거다
니 가정문제 해결될 거다
하면서
인자하고 근엄하게 말하던 그 선배가
갑자기 선생님을 딱!! 가르키면서
"나가!!!!!!!!!!!!!!"
하면서 화를 막 내더래
순간적으로 선생님도 진짜 소름이 쫙 끼치고,
와 저게 하나님이 아니라 귀신이구나!
싶어서 막 주변에 사람들보고
자기가 그런 기도를 했는데 저러는거다!
저거 귀신이 씌였다!!!!!!!!
하고 막 소리치니까
막 화를 내면서 선생님보고 나가라고 막 그러더래
선생님이 저거 귀신이 씌인거다!
막 이러니까 긴가민가했던 사람들이
막 화내면서 날뛰는 그 선배 손 발 잡고
막 다 같이 귀신 물러가달라고
울며불며 기도를 하고
그 선배 막 난리 치다 잠이 들었대.
그래서 다음날 아침 깨어보니까
그 선배는 자기한테 무슨 일 있었는지도 모르고
선생님이 다시 생각해봐도
그건 귀신이었던 것 같다고.
귀신이 학생들 홀리려고
하나님 행세를 했던것 같다고 그러더라구.
첫댓글 여샤.. 나 이런 이야기 개쥬아해 고마워 !!
ㄷㅂ.. 귀신은 어떻게 알았을까 기도로 뭔가 이뤄진걸까..
심야괴담회 외숙모가 차 태워준 편 생각나네
와 ㄷㄷㄷㄷ
헐 대박
교주귀신..
진짜 개관종....
와 소름 쫙 ㅜㅜㅠㅠㅠㅠ
진짜소름돋앗다 올려줘서 넘고마어 ㅠㅠㅠㅠㅠ존쟘
늠재밌다…
와 대박 눈치 빠르다
와 이거 진짜 소름돋는다 ㅜ 재수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