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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KGC 15년차 팬의 이번 시즌 소감
렛츠고론도 추천 1 조회 1,463 23.03.07 18:3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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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7 19:06

    첫댓글 공감가는 글입니다!
    예전처럼 경기는 많이 못보지만, 양희종의 마지막 시즌 우승으로 장식하면 좋겠네요.

  • 23.03.07 22:11

    무엇보다 오세근 관리를 철저히하고 무리하지 않게한 감독은 김상식 감독님이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이상범 감독도 오세근 신인때 많이 뛰어서 결국 부상이 왔고 1년을 통으로 날렸고.. 이동남 감독대행때도 KGC가 오세근을 기다렸을 정도니까요.. 김승기 감독도 로드-사이먼과 함께 했을때를 제외하고 맥킨토시-테리-브라운-클락같이 포워드 외인을 데려와서 혹사당했지요..
    이번 EASL에서도 팀에서 유일하게 1초도 안뛰었지만 김상식 감독님이 멀리보는 운영을 하고 있고 제대로 관리해주는데 3-4년은 더 건강하게 봤으면 싶네요.. 오세근을 2011년 드래프트 1픽으로 인삼신기가 완성되었지요.. 양희종에 이어 41번도 영구결번이 될텐데 올시즌 후에 KGC에서도 잘 챙겨줄거라 기대합니다..^^;

  • 23.03.08 10:19

    EASL에서 오세근 한게임도 안뛰게 하는 것 보고 놀랐습니다. 김상식 감독 진짜 철저한 관리농구 맞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상금까지 걸린 대회인데 다른 감독같으면 과연 오세근을 과감히 쉬게 만들어줬을지 의문이네요.

  • 23.03.08 23:31

    역대 어느시즌보다도 순항하고 있는건 맞지만, 이런 시즌을 통합우승으로 마무리하지 못한다면, 너무 큰 실패로 느껴질 것 같아 여전히 걱정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시즌 내내 좋은 모습으로 크고 작은 위기를 극복하며 여기까지 왔으니, 끝까지 믿고 응원해야겠죠.ㅎ

  • 23.03.08 23:50

    역시 76다마 님은 항상 저랑 생각이 같아서 놀랍습니다^^

    저도 만에 하나의 가능성을 최소화 시키고픈 마음 때문에 SK랑 4강PO에서 붙는 건 원하지 않네요 ㅎㅎ 물론 현대모비스도 강팀이긴 하지만 캐롯과 현대모비스가 치열하게 6강에서 맞붙는 것이 KGC인삼공사에게 좀더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머리 속으로 그리고 있었습니다.

    만약 KGC인삼공사가 SK랑 4강에서 붙게 된다면 LG가 창단 첫 우승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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