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은 "수진이가 계속해서 우리가족에게 위험한 길을 가겠다고 고집한다면 나는 수진이를 우리 가족에서 내보낼 수 밖에 없다. 아이를 포기하지 않겠다면 엄마가 너를 포기하겠다. 넌 더이상 내 딸이 아니다"라며 파양을 선언했다. 파양은 입양후 사유가 발생하여 양부모와 야자사이에 인연을 끊는것을 말한다 영신은 "화가 많이 났다. 수진이가 그 아이보다 우리 가족을 택하는 일은 없을것 같다. 내가 가장 화가 나가는건 그렇게 어렵고 위험한 상황에서 내게 원한건 돈 뿐이었다는 사실이다. 그런 엄마가 무슨 의미가 있냐"고 말했다.
첫댓글 진짜 넘 슬프더라ㅜㅜㅜㅠ
저 엄마마음도 이해되서 마음아팠음
ㅠㅠㅠㅠ존잼이랴구ㅠㅠ개오열
어제 진짜 역대급
아ㅠㅠ
어제 레전드였어 ㅠㅠㅠㅠ 진짜슬퍼....ㅠㅠㅠ
존나움 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쩔었어 진짜...몰입력 미쳤고
아진짜 어제꺼 개오짐 존나눈물펑펑
이보영 파양할줄 몰랐음 가장사랑하는 딸인데
저렇게 결단 한 후에
얼마나 슬플까 ㅠㅠㅠ
너무슬프더라
아....제목 바꿔주면 안될까?
아직 안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