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에 출발하여 4시간을 달린 끝에 목포 도착했네요
첫날은 야경이 목표였기에 빠른 숙소를 잡고서
바다내음을 맞으면서 늦은 바다구경을 했네요
그 후엔 이른 저녁을 위해 목포의 자랑이라는
낙지탕탕이랑 호롱이를 먹어봤네요 ㅎ
탕탕이는 소주랑 먹기 딱 좋은거 같은데 제가 술은
안먹다보니 ㅠ 호롱이가 달달하니 딱 제 스타일 ㅋ
근데 탕탕이 1인분이 되는곳이라서 찾아간건데 ㅠ
요즘 낙지값이 비싸다고 1인분안된다고 함 ㅠ
결국에.......
혼자 먹은게 저거라니......탕탕이는 양파에 싸먹는게
젤 맛나네요 ㅎㅎ 호롱이는 그냥 먹어도 밥 비벼먹어
도 꿀맛 ㅋ
그래도 든든히 채웠으니 야경구경하러 가야죠 ㅎ
오늘 야경은 춤추는 분수와 갓바위 입니다
갓바위는 여느 여행지와 크게 다른게 없었는데
도심한복판(은 아닌가요??ㅋ)에 있다는 점 ㅎ
짧은 거리긴해도 야경이 좋네요 ㅎ
바로 근처에 분수쇼를 하는 평화광장이 있는데
와......여기 근처에 사는 사람들 다 나와있는듯...
정말 뷰도 좋고 먹거리도 좋고 가족들 나오기 좋네요
그 중에 거리의 악사분 ㅎㅎ 트럼펫도 부시면서
노래도 하시네요 ㅎ 저도 악기 배우면은 저녁에
저렇게 노래해보고 싶다는...
분수쇼를 하기전 평화광장의 일상 모습인듯하네요
그리고 대망의 분수쇼를 시작합니다
요건 ㅋㅋ
영상으로 보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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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이는 소주 좋아하시는 분들 입맛에 딱일꺼같아요 ㅋㅋ 호롱이는 딱 낙지볶음맛 ㅎ
@공실이~썬 ㅎ 적은 양이면 딱 좋은데 전 중짜리로 먹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