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가 있어도 골은 들어간다는
신념을 가진 여자들이 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녀들의 시야에 내 남자가
포착됐다니..?
아무리 나만 바라보는 일편단심 남자일지라도...
언제 그녀들의 공세에 넘어갈지 모를 일...
이땐... 어떡해..? 걍...초반에 기선을 확~
이게...나쁜 싹은 더 자라기전에 잘라내
버리는 게 해답인거지...
그 몰래 상대녀의 전화번호를 알아내거나 메일
주소 등을 알아내서
달콤 살벌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다...
“저기...안녕하세요, 저 OO의 애인입니다.
앞으로 저희 OO에게 더 추파를
던지면 아주 죽습니다. 저...연장 갖고 다녀요.
뒤통수 조심하세요.~”
사랑은 본래 무식한 거야...
힘들게 구한 내 남자 찝쩍거리는
이 불여우 퇴치란 게...
상대 녀를 직접 찾아가 독대하는 방법도 있다...
남들이 다 듣는 앞에서...
“내 남자한테 꼬리 치지 마” 라고 외치거나
욕을 한 바가지를 해주고 주위 물건을 부시 는 등... 무식하지만 그만큼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다.
물론... 그 몰래 시행해야 한다.
그가 알면 당신과 사귀고 있다는 것에 대해
회의감이 들지도 모를 일...
상대 녀를 잡기 전에 내 남자를 먼저 단속해야 해...
“바람피우는 거 나한테 들키면 너 죽고 나 사는
거야”라는 경고도 좋지만...
따뜻한 햇볕이 나그네의 외투를 벗게 했듯...
평소보다 더 잘해주는
햇볕정책으로 그의 마음을 흔들림 없이 꽉~
붙들어두도록 하라~ㅋ
여자의 적은 이 불여우들...
내 남자있는 여우들은...
힘들게 구한 내 남자 찝쩍거리는
이 불여우를 퇴치해야...인생이 행복할걸..?
근데...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민 뚝! 왜? 없~잔...어~~ㅎ
그녀의...그녀에 의한...그녀가 나를 위한...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나는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왜? 난 그녀를 사랑하니깐...ㅎ
광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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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구한 내 남자 찝쩍거리는 이 불여우들..?
광탄
추천 1
조회 300
24.03.27 19:3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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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런데 넣는다.
들어간다.
말들이 묘한
뉘앙스들을
풍기네요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ㅎ
그런 여자들한테 휘둘릴 남자라면 사양합니다.
그런데 남의 떡이 커보이는지 임자 있는 남자한테 마음주는 여자 봤어요.
결론은 그 남자 차지하더니 별볼일 없어 보였는지 그냥 차버리는거 봤습니다.
불쌍한것들....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기본사회 질서속에 살아가지만. 때론. 다름이 틀림이 아닌것도 인정하며사는 것도 좋죠. ㅎ
@광탄 님 같은 사람 만나면 난 행복하겠네요.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는 말씀. ㅎ 대한민국 넓고 강조있는 여인들 많네요. 근데 왜 난 못 만났을까. ㅠ
@샤벳트 그래요. 한번 참석 할께요.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늘 즐거운 상상하며 살고는 있으나.
저의 마인드는 까놓고 말해서. 모든 남자는
내 여자에겐 종이며 머슴이다. 이런 생각합니다.
마님. ㅎ
누가 지킨다고 지켜지나요~~
떠나는 사람 보내 버리고
가는사람 가라 해야지요 ~~
떠나고 나면 더 좋은 벤츠가 온다고 유모어에도 나오잖아유~~~=3=3=3
멋지심. ㅎ 마인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