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진님들, 저 이런류의 게임은 리니지 성 먹어본뒤로 안해봤습니다만,
이거 진정 여러분들의 기획속에서 게이머들이 즐기는 컨텐츠로 자리 잡아도 되는건가요 ?
혹시 모르실까봐 조직폭력배의 사전적 의미를 네이버에서 발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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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組織暴力輩)는 이권과 이익을 목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대한민국의 범죄 조직을 말한다. 준말로 '조폭', '폭력배', '폭력단' 이라고 하며, 자기들끼리 "건달"이라 부르고, 유의어로 좀 덜 조직화된 불량배들을 지칭하거나, 다소 비하하는 느낌인 "깡패"가 있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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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리면 길드 들어가서 세력 다툼하는것도 즐겼고, 저도 위의 내용과 유사한 게임생활을 했다고도 생각합니다만,
서버이전을 앞두고 각종 정치와 칼들이 난무 하는 모습을 보아하니
범죄조직들이 나와바리 운운하며, 땅따먹기하는 그림이 그려져서 혼자 피긋 웃어 봅니다.
먼가 정서적으로, 21세기의 교양에 걸맞는 컨텐츠와 개발진들의 참여로 인한 어느정도 조정이 필요한게 아닐까 조심히 발언해봅니다. (각종 채팅창 모니터링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서버챗들 인신공격에 욕이 난무하는 게임세상인데) 이걸 보고 계시는 운영진들은 매출만 올리면 되는건가요 ?
가족들이 뒤에서 처다볼까 걱정스럽습니다.
건달들도 민간인은 건들지 않는다는 철칙을 가지고 활동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하는짓은 게임인가요 양아치 짓인가요,?
게임하면서 인생운운하기도 싫고, 아는척 하고 싶지 않으나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의 란 옛 선인의 말이 떠오르는 오후 입니다.
다들 서버 이전을 맞아 새 보금자리 찾으셔서 즐겜들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곧 떠날 예정입니다. 악플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제일 쉬운 해결방법인
막피 패널티만 만들어도 고투력 랭커들이
약한 유저들 일방적으로 피케이할 일도 없고,
괴상한 케릭명의 작업장들을 닉이랑 중복 ip만 봐도 거를 수 있는 일인데
지금까지 그냥 냅두는 것도 그렇고,
게임 주요소인 PK부분에 대한 정당한 방향성이
개발자노트 어디에도 없음. 앞으로도 없음.
겜초창기부터 막피 문제로 유저들 다 떠났는데,
이쯤되면 개발진들 무능력하다는 걸 증명하는 게
맞는 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때까지 한국 온라인게임 역사상 리니지말고는 모든게임이 돈을쓰든 안쓰든 개인의 자유이고 그게 본인만족이나 던전을 쉽게 깨고 남들에게 우러름의 대상이 될지언정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지장이 생기거나 남을 괴롭혀서 게임을 못하게 하고 떠나가게하는 게임은 단 하나도 없었단다 아가야...그 무거운 대가리 달고 멍청한소리하면 부모님이 섭섭해하셔
위의 카엔님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많은분들께서 읽어주시고 가셨는데 혹시나, 너무 자극적인 주제를 다루었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아래는 제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현재 이게임의 주요컨텐츠가 PK 부분?임을 인지하고 "아레스"의 타이틀이 시사하는바 처럼 경쟁?구도가 메인 컨텐츠라는것도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구도 자체가 올바른 경쟁구도를 조장하지 못하고, 업데이트를 통한 월드 경쟁 구도의 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도 한서버내에서 이권다툼으로 말싸움 및 길드간 전쟁,
각개개 서버뿐만 아니라 > 인터서버 > 각 월드 서버 > 거기에 서버 이전까지 합쳐져서 (이또한 즐기면 그만 일테지만), 구도자체를 서로 끊임없는 이권 다툼을 하게 만들어 버리는 결과를 초래 했다고 생각합니다. (평화는 오지 않습니다. 이 사이클대로 계속 되가면,)
공카 댓글들이 그러하듯, 고투 유저 (핵과금러) 중심적으로 업데이트를 했건 안했건 따지지 않겟습니다. 충분히 모든유저를 배려한 업데이트도 준비되어있고 하고 계신것도 압니다.
하지만, 게임사에서 컨텐츠 자체를 이렇게 될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다는것에 조금 회의가 드는 바입니다.
먼가 바뀌지 않는 다면, 이게임은 그저 진상에 더러운 게임으로 남겨질 것이라고 봅니다. 아레스를 너무 사랑해서 제가 괜한 걱정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런점들이 좀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