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이라는 번호 언제부터 유명해졌을까요 제가 태어나서 축구 처음 볼때는 10번 11번 선수가 팀의 에이스였던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94미국 월드컵 끝나고 단기간의 세계최고의 선수로 등극하는 브라질 호돈신이 9번이 먼가 에이스상징 같았고 98프랑스 월드컵때 배컴을 처음 보았는데 어라?? 7번이네 제 기준으로는 7번이 너무 생소해 보였습니다 그러다 2002 한일 월드컵때 출간했던 잡지에 델피에로 인터뷰중에 유럽선수들 사이에사 동양에서 7번이 행운을 뜻하는 숫자로 알고 있다 그래서 7번을 달고 뛴다고 인터뷰도 읽은 기억도 있었고요 그리고 유로 2004때 호날두가 7번달고 센세이션 이후 7번이 팀의 에이스번호로 된것 같은데 아 글쓰다 기억나는데 에릭칸토나도 클럽에서 7번 달고 뛴게 기억나네요
7번 같은 경우 일부 구단에서나 7번에 의미가 있었지 세계적으로는 별로 인지도가 없었지만 데이비드 베컴이 번호를 달고 월드컵에 나오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커리어 대부분을 7번을 달고 뛰고, 라울 곤살레스가 7번을 달고 UEFA 챔피언스 리그와 라리가에서 맹활약하고, 에릭 칸토나가 7번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강렬한 캐릭터성과 함께 팀의 최고 에이스로 맹활약하면서 10번과 함께 명실상부 '슈퍼스타' '에이스'를 상징하는 번호로 굳혀졌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CF의 7번 계보가 유명하다. 맨유의 조지 베스트 - 브라이언 롭슨 - 에릭 칸토나 - 데이비드 베컴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마이클 오언 - 안토니오 발렌시아로 이어지는 7번의 상징성은 엄청나기 맨유 7번에 대한 항목이 나무위키에 있을 정도다. 레알의 경우에도 레몽 코파 - 아만시오 - 후아니토 -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 라울 곤살레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이어지는 계보가 유명하다. 또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7번이 국내 최고 에이스들인 박지성-손흥민으로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내 에이스를 상징하는 번호로 인식된다.
첫댓글 조지 베스트도 7번이었던 것 같은데
7번 같은 경우 일부 구단에서나 7번에 의미가 있었지 세계적으로는 별로 인지도가 없었지만 데이비드 베컴이 번호를 달고 월드컵에 나오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커리어 대부분을 7번을 달고 뛰고, 라울 곤살레스가 7번을 달고 UEFA 챔피언스 리그와 라리가에서 맹활약하고, 에릭 칸토나가 7번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강렬한 캐릭터성과 함께 팀의 최고 에이스로 맹활약하면서 10번과 함께 명실상부 '슈퍼스타' '에이스'를 상징하는 번호로 굳혀졌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CF의 7번 계보가 유명하다. 맨유의 조지 베스트 - 브라이언 롭슨 - 에릭 칸토나 - 데이비드 베컴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마이클 오언 - 안토니오 발렌시아로 이어지는 7번의 상징성은 엄청나기 맨유 7번에 대한 항목이 나무위키에 있을 정도다. 레알의 경우에도 레몽 코파 - 아만시오 - 후아니토 -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 라울 곤살레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이어지는 계보가 유명하다. 또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7번이 국내 최고 에이스들인 박지성-손흥민으로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내 에이스를 상징하는 번호로 인식된다.
라네요
칸토나 베컴 영향이 제일 큰것 같네요... 혹시 윤대협 때문에?? (캡틴 이미지? ㅋ 전 송태섭 ㅋㅋ)
카터님이 달아주신 것처럼 레알과 맨유 같은 초인기 클럽의 에이스 상징 번호로 부각된 게 크죠. 공교롭게도 두 클럽 모두 한때 MD7 밈이...
7번은 '윙어' 포지션의 상징 넘버지
모든 에이스 넘버는 아닙니다.
메시, 덕배, 레반돞, 벨링엄 같은
타 포지션 에이스는 7번을 달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