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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기전의 나의 생활모습을 한번 읊어보겠어요. 아마 공감하시는 분들 많을꺼라 생각해요.
때는 바야흐로 고등학교 시절 ...
아침 5시 반에 일어나서 아침을 못먹은날이면 등교길에
사먹는 1000원짜리 햄버거..아시죠? 즉석 햄버거라고...그거 맛있께 하나 얌얌 우적우적
아침 먹는 날은
아침 1공기 다 먹고~ 2교시 끝나면 초코칩소보루, 씬피자, 불벅 , 하나로 샌드 중에 선택해서 사먹고
점심시간에 급식 맛나게 먹고 밖에 나가서 500원짜리 치즈떡볶이 한컵 먹고
불량식품 사다먹고 브이콘 나나콘 대박 많이 먹었죠...
그리고 저녁 급식 먹고 나서 후식으로 항상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었습니다.
월드콘,메타콘, 설레임,옥동자,스크류바,메로나~ 당연한지 알았어요. 밥먹고 아이스크림 후식으로 먹는 거...
그리고 야자끝나고 10시에 오면은 집에 있는 음식 여러가지 주서먹었어요. 어떤 날은 통닭 먹고 밥먹은 날도 있었슴..
기숙사 시절에는 이렇게 먹고 나서 기숙사 친구들끼리 모여서 맨날 과자트고 치킨시켜먹고 빵먹고 우유 먹고...
지금 생각하면 살이 안찔래야 안찔 수가 없었다니깐요...하루에 2000~3000칼로리는 족히 먹었으니깐..
칼로리 대왕 초코다이제?? 한통 그냥 간식.
대학교 1학년때는 학교 끝나고 맨날 오는길에 다이제, 인디언밥, 자갈치,포테토스틱, 초코칩쿠키 막 이런거
몇개 사가지고 컴퓨터앞에서 간식으로 터먹었어요. 인디언밥,죠리퐁은 우유에 말아서..특히 초코후레이크 귀신이었는데
밥먹기전이나 먹은 후에 항상 우유에 초코후레이크 말아서 먹었어요. 나중에 후레이크 다먹으면 초코물이든 우유를 드링킹~
과자도 사가지고 집에 있는 케찹 꺼내서 맨날 찍어먹고, 과자 사러나가기 귀찮은날은 생라면 뿌셔서 스프에 찍어먹고, 우유랑
함께~ 그것도 없으면 집에 있는 오징어 구워서 마요네즈, 케찹 섞은거에다 듬뿍 찍어먹었죠.
칼로리 ? 그딴거 몰랐어요. 과자 뒷면 따윈 관심도 없었어요.
지금은 무조건 뭘 사기전에 과자뒷면에 칼로리 부터 확인하지만 말이죠.
라면도 한개끓이면 당연히 밥말아먹는게 정석인지 알았고 짜파게티나 비빔면은 1개가지고 모자라서 맨날 2개 끓였음.
지금은 노른자도 안먹고 흰자만 먹는데 그때는 500칼로리에 라면에다가 계란풀고 떡풀고 냉동만두 풀어서 먹었어요.
아직 덜익은 노른자 터트려서 면이랑 비벼 먹고 만두랑 떡국떡 냠냠~ 밥 풀고 다시 끓어서 신김치에 냠냠
한 1000칼로리는 한끼에 해치운거죠.
지금은 떡도 찹쌀떡 인절미 이런거 한개에도 벌벌떠는데 그때는 한팩은 기본으로 드링킹~
떡은 살 안찌는 지 알았어요...웰빙음식인지 알았어요.
그리고 음식배달시킬때도 혼자서 짬뽕 짜장 하나씩 시켜서 먹었고...다는 못먹었지만 반절은 거의 먹었을꺼에요.
대학교 초기에 친구들이랑 돈까스 피자헛 빕스로 맨날 먹으러 다니고...알고보니.. 돈까스 정식이 900칼로리
돈까스 정식 정말 자주 사먹었는데...게다가 항상 친구들이랑 사먹고 나면 캠모아나 까페를 갔었는데...
가서 무려 300칼로리에 육박하는 팥빙수 뚝딱~ 200가까이 가는 초코쉐이크 모카쉐이크 아이스크림에
1장에 100칼로리 하는 토스트 식빵 한숟갈에 45칼로리 하는 생크림에
듬뿍 찍어서 리필 한 3번은 하고...진짜 미쳤지...
뷔페가면 10접시는 기본~피자헛가면 라쥐 2조각..피자는 그렇게 많이는 못먹었네요. .. 그래도 샐러드 대박 많이 먹었다는 거 .. 그 마요네즈 범벅인 단호박 고구마 나쵸 고기 한숟갈에 100칼로리라는 드레싱은 아주 통으로 부어가지고
한 7~8번은 리필해서 먹었다는거...
호프집가면은 기본안주 리필 3번은 기본... 나중에 보면 나 혼자 안주 먹고 있음..
김밥나라 같은 분식집 가서도 친구 딸랑 2명가면서 라볶이 순대 김밥 세트로 시켜서 후루룩 쩝쩝~
특히 그때는 더치페이 하니까 조금이라도 더 많이 먹을라고 기를 썻죠...막 양적고 맛있는건 엄청 빨리 집어먹고 그랬어..
지금은 막 안먹을라고 애를 쓰는데...말이죠.
와 또 생각하니깐 끝도 없어요.
초코파이 알죠? 초코파이 한통 냉동실에 넣어가지고 맨날 한두개씩 꺼내서 야금야금 먹었슴..한봉투에 150칼로리나 하는것을
ㅏㄱ 5~6개 뿌셔서 초코파이 똥도 만들어먹고 그랬죠..얼린 초코파이가 최고지만..
그리고 과일로 넘어가자면 나 귤 킹왕짱 좋아하거든요. 어렸을때부터 별명이 귤귀신이었음. 하루에 15개는 기본~. 근데 하나 칼로리가 뭐 50??
다이어트 한뒤로는 귤 먹어본게 다 합쳐서 4개 나 될까? 1년동안.. 바나나도 .. 한송이까진 못먹어도 반송이는 그냥 꿀꺽이었는데...
한개에 100칼로리... 그 뒤로는 한개도 얼려서 하루 종일 야금야금 나눠먹어요.
특히 식습관이 뭐냐면요.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 아침밥하기전까지 전날 있었던 과자나 아이스크림, 막 메타콘 월드콘이나 빵같은거 막 먹어요. 엄마가 밥맛없으니까 먹지마라 하면...걱정마~나 이런거 먹어도 밥잘먹으니깐..요랬어요.
그리고 밥 한공기 거하게 먹고나면 맨날 후식으로 사과나 귤 홍시 이런거 하나씩 먹구요.
후식으로 또 집에있는 아이스크림,빵 먹었어요. 특히 삼각형 커피 우유는 항상 후식으로 먹었어요. 한팩에 120짜리...
다들 뜨끔하시죠? 나만 그런거야?!? 아니죠? ㅎㅎ 정말 돼지같이도 먹었죠. ㅎㅎ 지금생각하면 웃음밖에 안나와요. ㅋㅋ
지금 같으면 3달에 한번 먹을까말까 한것을 맨날 먹었으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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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살빼기전에도 고도비만은 아니었어요. 다들 나처럼 먹는지 알았고... 살찐거때문에 받는 서러움 ..헐.. 내가 살쪄서 그런건지도 몰랐어요... 대학교 들어와서 뼈저리게 느꼇죠.
옷사러갈때 ...사이즈가 없을때... 탈의실에 입으러 들어갔는데...원래 내가 입던옷 다시 입고 나올때...
점원이 날 무시하는 눈빛일때...대학교 친구들도 은근히 날 따돌리고 무시하는 느낌... 그때서야 느꼈죠.
이건 그만 말할께요. 다들 말안해도 알죠?
160에 62키로 ..어떻게 보면 건강할수도 있는 몸무게 입니다만... 백화점가서 맞는 옷이 하나도 없는 사실..
지마켓에서 빅사이즈 의류만 주구장창 보고 있는 나...
저는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결심한 시기는 약 2년전이네요. 처음 1년동안은...다이어트 까페같은것도 모르고 열심히 먹고 피자통닭 과자빵만 안먹고
운동만 열심히 했습니다. 저녁에 금식 그런거? 상상도 못했어요... 살 딸랑 고작~ 2키로 빠지더군요.
1년동안 안해본 운동이 없을 정도로 했는데 160에 60...
난 살이 안빠지나봐...라고 포기하고 있던즘...
엄마와 함께 운동장 트랙을 돌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
저녁을 먹고 8시에 나가서 운동장 트랙을 10바퀴씩 돌았어요. 운동을 저녁에 하니깐 하고 나서 아까워서라도 아무것도 입에 안되게 되더라구요.
그때이후로 밤늦게 물 이외는 아무것도 먹지않는 습관이 형성 되었어요. 지금은 저녁에 뭘먹으면 오히려 속이 거북해요.
참는 다는 개념이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서 먹는게 더 맛있겠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냥 안먹어요.
근데 이게 참 별거 아닌것 같아도 대단하더라구요. 매일 1시간씩 운동장 트랙을 돈다는 것이...
복싱,헬스,수영,스쿼시, 별걸 다해도 60키로 이하는 절절절대`~~!!!!! 안내려가던 체중이 약 1달이 지났을때
59가 되어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와...정말 감격의 순간이었어요. 저는 평생 50키로대로는 진입 못할지 알았거든요.
그렇게 계속 열심히 운동하면서 2달째.... 57키로가 되었어요.
여전히 하는 것은 아침 밥세끼 꼬박꼬박 먹고 운동하고 운동후 금식!!
제생각으로는 제일 도움이 된것은 꾸준한 운동과 저녁 밤늦게 먹지 않는것인것 같아요.
그렇게 걷기 3달째 ...57에서 55가 되었습니다. 뚜둥~ 날라갈것만 같은 기분...나도 이젠 정상체중이다!! 아자아자!!
그 뒤로 매일 1시간씩 걷기 밤늦게 먹지 않기를 해주었는데...살은 안빠지더군요. 55에서 꿈쩍도 안하더군요.
운동한지 6달째...55에서 겨우 54로 줄었습니다. 3달동안 1kg 빠졌어요. 정체기 였나봐요.
그리고 나서 이까페를 알게되었어요.
처음에는 별천지 였죠. 아니 내가 이때까지 무심코 먹었던 것들이 이렇게 칼로리 가 높았어??
살이 빠질수가 없었죠. 특히 떡이나 음료수, 과일등은 마음놓고 먹었거든요... 특히 국수종류~
라면은 안먹으니까 맨날 비빔국수 해먹거나 짜장국수 해먹었는데...헐...요것이 라면이랑 별 차이없다니...
자판기 커피?율무차?코코아 하루에 2컵기본이었는데...하나 칼로리가 100??
엄청 놀랐어요. 쇼킹이었어요.
그렇게 철저한 식이요법에 대한 공부를 마치고...
제대로된 식이요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밥한공기뚝딱 점심에는 곤약 국수나, 고구마, 두부,로 양 엄청 많이..양이 많아서 500은 거뜬히 먹었을 거에요. 저녁은 굶기~ ..사실..저녁을 굶을라던게 아니라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은 도저히 들어가지 않더군요.
그리고 운동장 트랙 도는걸 그만두고 헬스클럽을 끊었습니다.
여전히 런닝으로 1시간 걷기 하는데....와.... 런닝 1시간은 운동장 1시간이랑 차원이 달랐습니다.
운동장 솔직히 1시간걸을때는 그냥 그까이꺼...이랬거든요. 2시간도 걸을수 있어요.
그런데 런닝은 10분걸었을때부터 입질..20분 ...참자참자..30분...이제 고작 반절이야?
40분...오늘만 안하면 안될까? 50분...내가 진짜 이렇게까지 해서 살을 빼야 하나... 그렇게 생각하며...
죽고싶은 심정으로 항상 60분을 채웠어요.
나중엔 너무 힘들어서 40분은 빨리걷기 20분은 인터벌 트레이닝...그러니깐
5분 천천히 5분 달리기 5분 천천히 5분 달리기로 했거든요. 그랬더니 오히려 더 낫더군요.
저희 헬스클럽은 런닝 앞에 티비가 없어서 걷기가 더 힘들드라구요. ㅠ 티비 달아달라구!!
걷기만 해도 진이 쭉빠지는데 웨이트 트레이닝이고 뭐고 암것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렇게 3개월을 하니깐 54에서 51이 되었어요. 엄청 힘들었어요. 다이어트가 이렇게 힘든지 그때 알았어요.
먹는것도 참으니깐 죽을것 같더군요.
그렇게 51을 찍고나서.... 갑자기 드는 생각...나도 40키로대에 도전하고 싶다.
그런데...이런식으로해서는 도저히 안빠질것 같드라구요.
그래서 헬스 말고 다른 운동을 시작하자...라고 생각해서 ...수영을 하게 되었어요. 솔직히 수영만 하면 살안빠지는 것 맞아요.
옛날에 해봐서 알거든요.
하지만 전 수영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왜냐하면 전 아침 폭식이 무지무지무지 심하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눈만 뜨면 음식을 먹어요. 귀신같이...옛날에 비하면 그래도 양반이지만..
그런데 수영을 하고 난뒤로는...
조금 진정이 되더라구요. 수영하기 전에 막 몇개 집어먹고 와서 수영갔다와서 밥 천천히 먹고..그런식으로
그렇게 한 3개월정도 하니깐 47을 찍더군요.
바로 아침폭식이 문제였던것 같아요. 지금도 아침 폭식 무지 심하지만 수영간날만큼은 참을 수 있거든요.
세상에 정말 못빼는 살은 없어요. 솔직히 막 비포에프터 보면서 두달에 10키로 막 이러던데... 저는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식이 철절히 하고 운동 하루에 2~3시간씩 해도 한달에 2킬로 정도 빠지던데요. ㅎㅎ
전 이제 그냥 그런갑다. 합니다. 나는 살이 안빠지는 체질 인가보다...
다 내가 옛날에 대책없이 먹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살아요.
장작 1년이 넘는 기간동안 15kg을 뺀것도 제 스스로 대견해요. ㅎㅎ ^^
아직 저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자...라는 수준까지는 못왔어요. ㅎ 아직도 더 빼고 싶고 그래요. 전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스타일이라..
지금은 걷기만 하루에 1시간씩 하고 밥 식이요법만 하고 있는데 요요같은거 안오더라구요.
지금 제가 하는 식이요법은 뭐냐면..
아침: 반 반공기
점심 : 밥 반공기
저녁 : 고구마, 과일, -과일 안좋지만...너무 좋아해서리...ㅠ
이렇게 먹어요. 밥 반공기라고 하지만 반찬을 무지무지무지 많이 먹어서 500은 족히 넘을 거에요. ㅎㅎ
특히 아침에는 밥반공기 먹고 나서
먹고싶었던 과자 빵같은거 한입씩 베이먹는 바람에 칼로리 완전 초과일꺼에요. ㅎㅎ하지만 한입씩 꼭!! ㅎㅎ
하지만 그렇게라도 안하면 스트레스가 쌓여서 견딜수가 없는 것 같아요.ㅠ 아침 폭식...휴~ 아직도 제가 극복해야할 산인것 같아요.
막 글 쓰다보니까 너무 두서없네요. 다들 제 글보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다이어트하면서 뼈저리게 느꼇던 핵심포인트를 몇개 찝자면~
-저녁 야식 절대 금물!! 배부른 상태에서 자는 것을 거북하게 생각하자
-운동은 꾸준히...많은 량을 단기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적은량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이 1달
-내가 무심코 먹는 음식의 칼로리를 생각하자.
-빨리 자고 빨리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자.
-남들 다이어트 수기보고 그대로 따라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자.
(저같은 경우 표준체중에서 밥 3끼 다먹고 빼기 힘들더라구요. 1끼먹고 나머지 1끼는 대체식품 먹었어요. 그러니까 그제서야 눈금 변화가 오더라구요. 억울하지만 어쩔수 없죠. 제 체질인데요. 뭐. )
다들 날씬해지길 바래요. ^^ ㅋㅋㅋㅋ
ps. 제목에 스펙변화 달아 놓았어요. ㅎㅎ ㅔ헤 기간은 약 1년~
저는 그래도 저렇게 먹어도 키는 안크드라구요. ㅋㅋ 오히려 키크고나서 고등학교 들어와서 부터 식신이 되버렸어요. ㅠ 이제부터 평생 저렇게까지 먹을일은 없을꺼에요. 지금 생각하면 토나올 정도로 쳐먹었으니...휴
캐 자극 받았습니다. 캄사합니다.ㅋㅋㅋ
우왕 대단해요 !
자극받고갑니당 ㅜㅜㅜㅜ
지금은 떡도 찹쌀떡 인절미 이런거 한개에도 벌벌떠는데 그때는 한팩은 기본으로 드링킹~ 떡은 살 안찌는 지 알았어요...웰빙음식인지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부분에서 기절 진짜 웃김
와.. 글 솜씨가 예사가 아니네요.. 엄청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대단하십니다. 꼭 이쁜 몸매 유지하시길 빌께요..
씬피자..고등학교생활내내먹던 끈을수없던 그맛....근데 캠모아는 어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저랑 식습관 똑같으셧다!! 저랑 판박이.. 지금 다요트중인데 다요트식단도 저랑같네요 ㅋㅋ 저녁에 먹고싶은거 참앗다가 아침에 조금씩 다먹고 스트레스 풀기~!! 근데 이거안하면 진짜 미치겟어서 나중에 폭식하게되더라구요 ㅋㅋ쨋든 님존경존경!!!
ㅋㅋㅋ근데 진짜 많이 드신거 치고는 살 안찌셨음!! 근데 지금 내몸무게랑 비슷하네요 ㅠ ㅠ키는 님이 조금 크지만.. ㅠ암튼 저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ㅋㅋㅋ 캔모아~ 팥빙수,떡볶이,주스 파는 카페 ㅋㅋ 이뻐요 그네 탈수 있고 ㅎㅎ 대구에 있음
아졸라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나도똑같이먹는데 님이나 저나 별로 안찌는체질인가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졸라웃기다진짜
,,,,,,,,,,,,전저거보다적게먹는데도왜70대일까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기만 해도 배불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랬어요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전 그렇게 먹는데도 55킬로, 내장지방이 심해서 그래요 ㅠ
아, 내가 이래서 살이 막 찌는 거였구나.
눈팅만 하다가 첨 댓글 달게 됐어요 :) 글재주 넘 좋으세요! 저도 꾸준히 운동을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어요 :]~ ★ 아자아자!!
우와 고딩때먹었던습관 나랑똑같다~~ 나두162에 많이나가면65였거덩용
와! 살이 잘 안빠져도 꾸준하게 노력하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아요!
저도 요즘 정체기라..ㅋㅋㅋ 시무룩해져있었는데
님의 글을 보고 용기 얻어갑니다
저도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버텨볼거에요!!!
멋있어여 의지력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