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예요..^^
오랜만이네요.. 어제부터 왔어야 했는데..
배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배구에 집중하고 싶어서..
그만큼 현대건설의 우승을 원한답니다..
뭐 야구는 당연히 봤죠..
7:5의 승리였는데..
5실점이 살짝 아쉬웠고..
그래도 블펜에서 무실점을 했으니까요..
특히나 해영이의 150km의 패스트볼.. 올 시즌 걱정 안해도 될듯..
36세이브 블론 3~5개면 만족이죠..
근데.. 전체적으로 피치클럭 때문에 투수가 불리해진 부분도 저는 좀..
견재구도 3개 연속이면 진루..
정말 12살 때부터 야구를 보며 투수의 중요성 수비의 중요성이..
공격보다 중요하다는 게 신념인데..(야구는 시간제한이 아닌 카운트제니까요..)
자꾸 공격 위주.. 투수들은 2점대 초중반의 자책점이 꿈이 되고..
타자들은 베이스도 커지고 견재구도 제한을 갖고 연봉 고과에서 타자들만 유리해지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들어요..
점점 야구에서 수비와 투수력 기본기들이 등한시되지는 않을까 걱정이예요..
예.. 내일 또 올게요.. 오늘은 제가 원하는 최소실점으로 승리하길 바라며..
그럼.. 이만.. 안녕히계세요..^^
bjsmtown. 배 진 드림.